카테고리 없음

S선생의 주장에 대한 소견 - 6

녹전 이이록 2018. 4. 10. 09:13

S선생의 주장에 대한 소견 - 6



S선생은 자신이 배운 세와 대에 대한 주장을 글로 올려 주었습니다.


작금에 와서 자료로 모아 둔 글을 읽고 이견이 있는 문장 아래에 소견을 올렸습니다.


S선생께서 당시 토론 중에 L선생께 올린 글로 답변이 없었던 글이지만 지금에 와서 필자가 이를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S


여기서는 또 무슨 뚱단지 같은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준을 두고 기준 다음을 1로 하면 이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아지는데, 기준은 가 되고 1가 되는 것 아닌가요.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이랬다저랬다 하나요.


소견)


S선생의 새로운 논지에 반론을 제기한 선생들께 올린 글입니다.


선생 자신의 논지인 [2=1]로 읽는 잘못된 논지는 생각하지 않고 다른 분들이 올린 글에 또 무슨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조금은 언짢은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뚱딴지같은 말씀이 아니고 선생의 논지가 색다르니 이에 반론을 편 것이고 그 반론의 글을 선생께서 이해하지 못한 때문이 아닐까요?


말씀과 같이 몇 세손‘2=1로 읽는 선생의 논지와 ‘2=2세손으로 읽는 L선생의 논지를 각기 표로 나타내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S선생의 [2=1세론] - 상대하세(上代下世- 上下世. 下上代) 적용


고조 - 증조 - -- -- ()

1...........2..........3.........4.........5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

................1...........2.........3.........4

................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은 가 되고 1가 되는 것이라는 말뜻이 무엇인가>


L선생의 [=세손=대손] 논지로 읽은 세와 대. 몇 세손


고조 - 증조 - -- -- ()

1...........2..........3..........4..........5

1...........2..........3..........4..........5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


위 선생의 논지와 L선생의 논지를 비교하여 보면 읽는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L선생은 ==세손=대손으로 모두 같은 뜻으로 읽고 선생은 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아래로 =세손으로 읽고 위로 =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으니 서로의 논지를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글을 S선생이 L선생께 올렸습니다.


S


*효령대군 1로 되어 있는 것은 이지 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수없이 말해도 도저히 이해를 않으려는 속셈은 대관절 무엇입니까?


*"父子相續一世(부자상속 1세 라고 하였으니 아들이 一世입니다,


孫子(손자)二世孫(2세손) 이고, 흔히 말하기를 아들을 二世(2)라고들 합니다.


그 말은 자기가 일컫는 말이므로 자기를 1로 하기 때문이며, 재벌이세, 재벌삼세, 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때는 기준점이 1이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기준점이 0이 되기도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우리가 말하는 단어도 "先者(선자)陽也(양야)後者(후자)陰也(음야)라 분명하게 世代(세대)라고 할진대 ()=()이 되고, ()=()이 되니 ()陽數(양수), ()陰數(음수)이니 는 붙은 것이고 는 떨어진 것이 아니요.


이 답답한 양반님!!


아 어쭙잖은 지식으로 남이 해 놓은 것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도 이해 못하면서 이곳저곳에 넘나들면서 심기를 건드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상종하지 맙시다,


* 父子相續一世(부자상속 1) 父子相繼一世(부자상계 1)로 수정.


[*효령대군 1로 되어 있는 것은 이지 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수없이 말해도 도저히 이해를 않으려는 속셈은 대관절 무엇입니까?]


소견)


효령대군은 태종임금의 둘째 왕자입니다.


대군 3명을 분파조로 한다면 3파가 되고 효령대군 족보에는 효령대군을 ‘1혹은 ‘1로 표기하지 ‘1’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1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1세'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는 선생께서 잘못 알고 말씀하는 것인데 되레 이해를 않으려는 속셈'은 운운 하였습니다.


전주이씨 효령대군 파보를 보면 어떻게 세와 대를 나타내고 있는지 알 것입니다.


선생의 논지인 ‘2=1로 읽는 논지만 적용하여 효령대군 1로 되어 있는 것은 이지 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하는데 파보에는 분명히 효령대군을 ‘1라고 표기하거나 ‘1라고 표기하였을 것입니다.


효령대군 1로 되어 있는 것은 이지 가 아니라는 것이라는 주장은 선생 혼자만의 잘못된 주장입니다.


[*()"父子相續一世(부자상속 1), 라고 하였으니 아들이 一世입니다,


孫子(손자)二世孫(2세손)이고, 흔히 말하기를 아들을 二世(2) 라고들 합니다.


그 말은 자기가 일컫는 말이므로 자기를 1로 하기 때문이며, 재벌이세, 재벌삼세, 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견)


* ‘父子相續一世(부자상속 1)’가 아니고 父子相繼一世(부자상계 1)’가 바릅니다.


[‘父子相繼一世(부자상계 1)’라고 하였으니 아들이 一世이고 孫子(손자)二世孫(2세손)이고, 흔히 말하기를 아들을 二世(2) 라고들 합니다.]


- 앞말에서는 아들을 1라고 해 놓고 뒤에는 흔히 말하기를 아들을 二世(2)‘라고도 한다고 말을 뒤집었습니다.


'아들'을 기준으로 하면 아들이 1(=1)이고 '나'를 기준으로 하면 내가 1세이고 아들은 2(=2)입니다.


[아들이 一世이고 孫子(손자)二世孫(2세손)이라고 하는 말은 자기가 일컫는 말이므로 자기를 1로 하기 때문이며, 재벌이세, 재벌삼세,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아들이 1세가 아니고 내가 1세입니다.


내가 1세이면 아들은 2세이고 손자는 3세입니다.


그러고 보면 선생의 위 설명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아들이 1라고 해 놓고 그 아래에는 자기를 1’로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1는 무엇이고 ’1‘은 무엇입니까?


내가 1. 아들이 2. 손자가 3세이면 내가 재벌이라면 재벌 2는 나와 아들이고 재벌 3는 나와 아들과 손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어떤 때는 기준점이 1이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기준점이 0이 되기도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소견)


어떻게 기준점이 1이 되기도 하고 0이 되기도 하는지요?


선생의 논지가 ‘2=1로 읽는 것이니 아래의 표와 같이 읽고 표에서 보면 (기준점)고조로 한다면 ‘1로 읽고 ‘0로 읽게 되는 것을 기준점이 1이 되기도 하고 0이 되기도 한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고조 ~ 의 계대에서 세와 대. 몇 세손 읽기


고조 - - 증조 - -- -- ()

1..............2..........3.........4.........5

0.................1..........2.........3.........4

0(기준점)....1세손.......2세손.....3세손......4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