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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선생 논지에 대한 소견 - 2

녹전 이이록 2018. 4. 3. 09:37

S선생 논지에 대한 소견 - 2



모 사이트에서 . . 세손. 대손. 세조. 대조를 헤아려 읽는 방법을 각자의 논지에 따라 주장을 내세워 토론을 하는 중 S선생이 L선생께 글을 올렸습니다.


世孫(세손)代孫(대손)을 같은 뜻으로 읽은 L선생의 논지에 반론으로 올린 글입니다.


근래에 모아 둔 자료에서 당시 이 글에 별다른 소견)을 제시하지 못한 것 같아 지금에야 이견(異見)이 있고 잘못된 주장을 [....... .....] 로 나타낸 후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앞 회에서 동의. 이의. 3. 4의 각 논지를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래는 동의(=). 이의(2=1). 3(==세조=대조). 4(2=1)을 표로 정리하여 비교해 봅니다.


~ 현손의 계대


() - - - -- 증손 - 현손

1..............2.........3.........4...........5

1..............2.........3.........4...........5–  =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  세손=대손’ . 이상 동의

1..............2.........3.........4...........5

(2=1)....1.........2.........3..........4–  ‘2=1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  下世’. ‘=세손’. 이상 이의’.

1..............2.........3.........4...........5

1..............2.........3.........4...........5–  =

1(?)......2세손......3세손.....4세손........5세손 -  ‘==세손=대손

1(?)......2대손......3대손.....4대손........5대손 –  ==세손=대손’. 이상 ‘3

1..............2.........3.........4...........5

...................1.........2.........3...........4–  ‘2=1

....................1세손.....2세손......3세손.......4세손 –  2=1. 이상 ‘4’.


[*아무리 文憲(문헌)대로 "()()이고, ()()이라, 해도 막무가내이니,]


소견)


어느 문헌에 "()()이고, ()()이라.‘고 쓰여 있습니까?


그 문장을 만약 쓴 문헌이 있다면 이는 1945년 해방이후에 이의론이 대두되어 대세를 이룬 후 어느 분이 이의논지로 올린 글일 것 같습니다.


선생의 "()()이고, ()()이라함은 아래와 같이 나타낸 표입니다.


~ 현손의 계대


() -----증손 -현손

1............2........3........4.........5() -마디

.................1........2........3.........4- ‘() - 사이


*본디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로 같은 뜻인 동의로 사용하였고 족보와 문헌의 비문에도 그렇게 기록하였습니다.


[*()<上代(상대)=下代(하대)=나로부터, 또는 그 조상으로부터>이니 출발점이 1이 되고, <下世(하세)=上世(상세)=下世(하세)는 그 조상의 몇 ()> 그 조상이 0으로 다음조상이 1이 되는 법이고,]


소견)


이게 무슨 등식인가?

<上代(상대)=下代(하대)=나로부터, >. <下世(하세)=上世(상세)=下世(하세)>이라니?


<上代(상대)=下代(하대)=나로부터....>

- 는 위로(上代), 는 아래로(下代) 라는 말이 어떻게 같은 뜻이라고 등호(=)를 붙여 등식을 만들었을까요?


나로부터에서 어떻게 상대(上代)’하세(下世)’와 같은 뜻이라고 上代(상대)=下代(하대)=나로부터를 등호(=)를 붙여 식을 만들 수 있는가?


<下世(하세)=上世(상세)=下世(하세)...>

- ‘는 아래로, ‘는 위로라는 말이 어떻게 같은 뜻이라고 등호(=)를 붙여 좌우가 같다는 뜻의 등식을 만들었는가?


누가 보아도 등식(=)으로 성립될 수 없는 글입니다.


이의논지의 上代下世(상대하세 - 대는 위로 세는 아래로)와는 다르게 上代下代(상대하대- 대는 위로 대는 아래로)로 또 下世上世(하세상세- 세는 아래로 세는 위로)로 읽는 논지인데 이를 등호(=)를 붙여 위아래 구분없이 上代=下代(상대=하대)’. ‘下世=上世(하세=상세)’로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없는 잘못 나타낸 등식입니다.


[*世孫(세손)은 엄청나게 많은 子孫(자손)이지만 代孫(대손)은 한 子孫(자손)을 칭하는 것인데도...]


소견)


선생의 논지는 [2=1]로 읽는 논지입니다.


얼핏 보아도 ‘2대를 1로 읽으니 대수가 더 많지 세수가 더 많지 않은데 올린 글로는 세손대손보다 엄청나게 많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1로 읽는 논지인데 어떻게 代孫(대손)은 한 자손을 칭하고 世孫(세손)은 엄청나게 많은 자손이라고 말하는가?


는 조상과 후손 간 순번대로 읽은 직계 계대를 代孫으로 읽어 말하고 21로 읽되 방계의 모든 후손을 世孫으로 읽는다는 뜻인가?


그렇지 않으면 世孫(세손)은 엄청나게 많은 子孫(자손)이지만 代孫(대손)은 한 子孫(자손)을 칭하는 것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동의논지로는 세손=대손은 같은 뜻으로 아래와 같이 읽고 말합니다.


~ 현손의 계대


() - --- --- 증손 --현손

1.............2............3...........4...........5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이곳저곳을 다니며 타 가문의 족보를 디밀어 공자가문, 맹씨가문, 안씨가문, 족보들만 디밀면 마치 그것이 정답인 것처럼 세와 대가 같은 것이라고 주장을 하여 온통 세인들을 혼란에 빠지도록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소견)


이는 SNM선생이 LJS선생이 올린 글에 대하여 반론의 글을 올린 글입니다.


LJS선생의 논지인 논맹주안자 성현 가문의 계대 표기를 보고 위로 세==세조=대조로 읽고 아래로 세==세손=대손으로 읽어 세와 대가 같은 것이라고 주장을 하여 온통 세인들을 혼란에 빠지도록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라는 말은 바르게 지적한 말입니다.


[*세는 무엇인가? 대는 과연 무엇인가? 조차도 모르는 지식으로 남의 가문의 世計譜(계세보) 대를 표기하기 위해 시조를 1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이해도 못하고 자기가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면서 다른 사람더러 혼란스럽게 한다.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소견)


S선생이 L선생께 올린 글로 를 표기하기 위해 시조를 1로 표기한 것이라고 하는 말은 잘못된 글입니다.


1. 2. 3대로만 표기한 것이 아니고 집안의 족보를 살펴보면 대체로 그 집안에서 처음 간행된 족보(始譜시보)에는 1. 2. 3.....등으로 로 표기하고 그 뒤에 간행된 족보는 로 표기하여 시조(혹은 중시조)님을 ‘1=1로 같은 뜻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와 자의 글자를 破字(파자) 해가면서 는 이래서 이고, 는 이러해서 라고 일러주어도 소용이 없으니....]


소견)


S선생은 스승님으로 배웠다고 하면서 자와 자의 글자를 破字(파자)하여 설명하였으나 다른 분들은 그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여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단지 아래와 같이 세와 대를 파자(破字)하여 설명하였으나 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는 무엇을 ()라 하는가()는 무엇을 ()라고 하는가?


()는 두 개를 하나로 묶은 것이 글자 그대로 ()이지만, < . . . . >.


()는 하나하나 떼어 놓은 것이 () 라는 것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