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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世之祖(제6세지조)의 뜻

녹전 이이록 2017. 6. 9. 10:13

第六世之祖(6세지조)의 뜻


第六世之祖(6세지조)의 해석을 두고 LJS 선생은 ‘6세조라고 해석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가 한창일 때 KTH 선생께서 第六世之祖(6세지조)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려 주었습니다.

KTH.

己身以上第六世之祖(기신이상 제육세지조)”에 대한 고전번역원의 회신에 "주자가 及己身以上第六世之祖(기신이상 제육세지조)’라고 한 대목은 고조의 ‘6세조라고 부르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라 자신 이상 제 6번째가 되는 조상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주자가 예기의 내용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라 답변을 하였습니다.


또 중국은 말이 글이고 글이 말인데 世之祖(세지조)世祖(세조)라 해역할 수 없습니다.


(LJS선생의) 보서 인용문은 거짓말은 아니나 "高祖(고조)五世祖(5세조)"라는 말은 없습니다.


소견)


먼저 LJS 선생께서는 앞서 [근거 자료 제공 (위로 5=고조=5세조=5대조=5...즉 아래로 5=현손=5세손=5대손=5)]의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장문의 글이라 원문은 올리지 않고 내용에서 소견이 다른 내용만 아래에 [..........]로 지적하고 소견을 올립니다.


[위로 5=고조=5세조=5대조=5...즉 아래로 5=현손=5세손=5대손=5]..라는 자료가 제대로 된 자료입니다.


중국의 모든 성현들 가문과 사전에서는...그렇게 위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우리나라는 근거도 없이..

{고조=4대조=4세조...아래로 고손=현손=4대손=4세손}..으로 사용하는 사전이나 자료가 있는 듯하여..


그런 것들을 시정코져..아래와 같이 관련 자료를 알려드리니..참고하셔서..시정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견)


六世之祖‘6世祖로 해석한 LJS 선생이 이 논지의 정당성을 찾으려고 근거 자료로 [위로 5=고조=5세조=5대조=5...즉 아래로 5=현손=5세손=5대손=5)]읽는 중국 성현가문의 계대를 =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은 모 사이트의 표기를 보고 이렇게 읽어야 한다면서 올린 글입니다.


우리말에 고조‘5=고조=5세조=5대조=5로 나타내어 말합니까?


내가 계대세수 1세일 때만 고조부가 5세이지 시조세수. 중시조세수가 다를 때에는 5세라고 말하지 않소 시조세수. 중시조세수로 말해야 합니다.


고조를 5. 5. 5세조. 5대조를 모두 같은 뜻으로 읽어 등호(=)를 써서 나타내었는데 이는 등식하나 제대로 표기하지 못하는 사람의 글입니다.


고조할아버지를 우리는 나로부터 5(=5)라 하고 나의 4대조(=4세조)’라 하며 나는 고조할아버지의 4대손(=4세손)’이라 합니다.


예부터 그렇게 사용하여 왔고 그렇게 알려져 기록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이것이 1940년 이후 몇몇 학자들에 의해 세와 대를 달리 해석하여 ‘2=1로 읽고 -1=’. ‘=세손’. ‘=대조’. ‘상대하세’. ‘대불급신의 사자성어를 만들어 이를 적용하여 몇 십년간 홍보하고 교육되어 온 것이 그간 많은 사람들이 이의논지로 말하고 사용하여 온 것입니다.


이의논지는 70년 이상 사용되어 온 논지이고 LJS 선생의 ‘3논지는 20107월부터 대만의 모 사이트에 공자가문의 계대 표시를 ‘6=6=6세조=6대조로 나타낸 것을 보고 그대로 갖고 와 이것이 바른 내용이니 따라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지입니다.


중국의 모든 성현들 가문과 사전에서는...그렇게 위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우리나라는 근거도 없이..{고조=4대조=4세조...아래로 고손=현손=4대손=4세손}..으로 사용하니 이를 시정하고자 자료를 알려 드린다고 하는 내용으로 쓰인 글입니다.


중국 성현가문의 ‘6세를 6세조로 표기한 것은 계대세수에 할아버지 조’. ‘조상 조자를 하나 덧붙여 할아버지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즉 공자가문의 6=6세조로 나타낸 6세조는 六世祖로 중국 한자어이고 이는 우리말로 六世 +로 두 용어로 나누어 해석하고 우리말 해석으로는 ‘6세인 조상(자손)’의 뜻입니다.


LJS 선생께서는 아래와 같이 六世之祖(6세지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와 대 용어관련 주자구준의 차이


주자학설 : 성현가문족보(근현대 간행) 및 현재 중국사전과 일치


자기.......... *11세조 - 1세지조

...............*22세조 - 2세지조

조부............*33세조 - 3세지조

증조............*44세조 - 4세지조

고조............*55세조 - 5세지조

고조지부....*66세조 6세지조 ]로 글을 올렸습니다.


소견)


계대세수 1세를 1세조로 읽고 1세지조로 말한 것은 잘못 말한 것입니다.


계대세수 1세를 1세조로 읽고..... 6세를 6세조로 =세조로 같은 뜻으로 나타낸 것은 중국 한자어로 나타낸 것입니다


한자어 一世祖는 우리말 ‘1세인 조상을 뜻하고 한자어 六世祖는 우리말 ‘6세인 조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世祖는 각기 그 뜻과 쓰임이 달라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없습니다.


는 조상과 후손간의 계대에서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이고 世祖1~7세의 조손간 계대에서 아랫대 7세인 후손 기준으로 기준 윗대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그리고 나로부터 계대세수 6세인 고조지부(고조의 아버지)는 나의 조상으로 나로부터 6세의 위이니 6세지조(六世之祖)로는 말하여도 6세조(六世祖)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한자어는 띄어쓰기가 없어 붙여 쓰다 보니 혹 ‘6世 祖(6세 조상)’‘6世祖로 나타낼 수는 있습니다.


우리말 6세조의 세조는 한 단어로 1~7세의 계대에서 조상 1세는 후손 7세의 몇 세조이냐?”라고 물을 때 조상 1세는 후손 7세의 ‘6세조이다.”라고 할 때 쓰이는 용어입니다.


【◈ 구준학설 : 주자가례를 해석한 주자의 200년 후학이나..고대 예기를 따라하여


자기.............0..........0.............0

................1*1세조 - 1세지조

................2*2세조 - 2세지조

증조............3*3세조 - 3세지조

고조............4*4세조 - 4세지조

고조지부....5*5세조 5세지조


소견)


위 표는 LJS선생이 계대세수를 잘못 읽어 나타낸 표입니다.


구준은 아래와 같이 나타내었습니다.


자기............1......(기준)

...............2*1세조 - 2세지조

...............3*2세조 - 3세지조

증조............4*3세조 - 4세지조

고조............5*4세조 - 5세지조

고조지부.....6*5세조 6세지조


*계대세수는 나(. 자기. 본인)1세로 하여 윗대로 헤아려 올라가면 고조지부(高祖之父- 고조의 아버지)6세이고 나의 5세조(=5대조)입니다.


LJS 선생이 정리한대로 주자학설에서 [고조지부......*66세조 6세지조]로 나타내고 구준학설[고조지부.....6*5세조 6세지조]로 해석하였다면 구준의 학설이 맞습니다.


중국성현 가문의 인터넷 사이트의 몇 세조의 표기를 ‘6세를 6세조로 나타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때 =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는 것은 6세 자리에 6세조로 표기한 것이지 ‘6=6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은 것이 아닙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공자가계의 6세 자리의 木金父(목금보)를 한자어로 六世祖(6세조)로 나타낸 것을 ‘6=六世祖라고 한 것입니다.


7세조 공보가 ~ 공자(공구)의 계대


七世祖(7세조)...孔父嘉(공보가)..........7

六世祖(6세조)...木金父(목금보)..........6

高祖(고조).........祁父(기보)................5

曾祖(증조).........防叔(방숙)................4

祖父(조부).........伯夏(백하)................3

()................叔梁紇(숙량홀).........2

孔子(공자).........孔丘(공구)................1


그러나 六世之祖(6세지조)‘6세조의 의미가 아니고 ‘6세의 조상’. ‘6세인 조상의 뜻입니다.


[*보서 인용문은 거짓말은 아니나 "高祖(고조)五世祖(5세조)"라는 말은 없습니다.]


소견)


LJS선생께서 ‘5세조=고조라고 해설한 사례라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5. 한국고전번역원에서 "5세조=고조" 라고 해설한 사례...


사계전서 31권에...상례비요.. 소렴에...(출처 : http://db.itkc.or.kr/index.jsp?bizName=MK )

사례 1. () : 삼베를 찢거나 명주를 감쳐서 너비 1치로 만드는데, 자최 이하 8촌까지의 복인들이 상투를 감싸 묶는 것이다. ()도 마찬가지이다. 괄발(括髮)()()는 성복할 때에 가서 제거한다.

- <위 해석은..5세조자에 대한 설명임. "5세조=고조"로 봐서..8촌 이내까지는.. 같은 고조의 후손<同五世祖者>들임>]


이라고 LJS 선생이 글을 올리니 KTH 선생께서 고전번역원에 문의하고 받은 회신으로

[주자가 及己身以上第六世之祖(기신이상 제육세지조)’라고 한 대목은 고조의 ‘6세조라고 부르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니라 자신 이상 제 6번째가 되는 조상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라는 답변을 올린 것입니다.


LJS 선생의 보서 인용문은 거짓말은 아니나 '고조는 4세조'라고 하지 "高祖(고조)五世祖(5세조)라고 하는 말은 없습니다.“라고 설명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