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세=5세손(동의)=6세손(공자가문, 6세의 후손)
*OR 선생께서 저의 소견을 정리하여 ‘6세=5세손(동의)=6세손(공자가문, 6세의 후손)’으로
제가 한 말이라면서 글을 올렸기에 아래와 같이 소견)을 올렸습니다.
△ 이이록
[1. OR 선생은 ‘동의론’이 바른 논지입니까? ‘이의론’이 바른 논지입니까?
2. 선생 집안의 족보에서 ‘세. 대. 세손. 대손. 세조. 대조’로 기록한 곳을 찾아내어 계대를 맞추어 보셨습니까?
한 번 계대와 비교해 보시면 ‘세와 대. 세손과 대손. 세조와 대조’를 어떻게 헤아려 읽고 사용하고 족보와 문헌에 기록하였는지를 알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올린 다른 분의 논지를 충분히 이해한 다음 이를 인용하고 글을 올려야지 그렇게 주장하지도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마음대로 이해하여 엉뚱라게 다르게 고쳐 글을 올리면 안 됩니다.
확실하게 모르셔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지나가지만 글 한자 잘못 쓰면 아들이 아버지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됩니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타인의 논지를 해석하여 논지를 바꾸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께서 올리신 글 중 저의 주장이 아닌 글을 저의 주장으로 이해하고 올린 글을 ▲[......]로 지적하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 [이이록님은 6세=5세손(동의)=6세손(공자가문, 6세의 후손이라는 의미)라는 것이고..]
소견)
저는 OR 선생의 위와 같은 글과 같이 주장한 바가 없습니다.
[이이록님은 6세=5세손(동의)라는 것이고..저는..귀하가 언급한 바와 같이..6세=6세손..이라고 하는 것이지요..]라고 하는 LJS 선생 또한 잘못 알고 저의 글을 이해하고 있으며 본인은 그와 같이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왜 ‘6세=6세손‘이라고 하는 LJS 선생 말씀에 ’세=세손’은 같은 뜻으로 읽으면 안 되고 그렇게 읽을 수 없다고 말을 해 놓고 나 스스로 ‘6세=5세손(동의)‘이라고 말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 등호(=)도 사용하지 않고 등식으로도 나타내지 않습니다.
‘조손간(조상과 후손 사이) 6세’는 ‘동의’로 ‘몇 세손’으로 읽을 때는 맨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헤아려 내려가 ‘나는 고조부님 아버지(高祖의 父)의 5세손이다.’ 라고 말할 따름입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읽습니다.
〇 고조의 父 ~ 나의 계대
고조의父→고조 -→ 증조 → 조 -→ 부 -- → 나
1세............2세..........3............4세.......5세..........6세
6세............5세..........4세.........3세.......2세..........1세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 - ‘이의’. ‘3론’논지- LJS
6세조.........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 - ‘3론’논지- LJS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 ‘동의’논지 – 이이록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동의’논지 – 이이록
이렇게 LJS 선생과 제가 읽는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이해하여 이를 ‘6세=5세조(동의)’로 읽었다고 마음대로 말씀하는지요?
주어진 조상과 후손 간 6세의 계대에서 조상 1세는 후손 6세의 5세조(=5대조)로 읽는 다고 말한 것입니다.
6세=5세조로 읽을 수 없습니다.
6세를 뜻하는 말이 5세조(=5대조) 하나뿐이면 ‘6세=5세조’로 말할 수 있으나 6세는 5세손(=5대손)으로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6세=5세조로 나타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LJS 선생 논지가 ‘6세=6세손’으로 읽었지 저는 이렇게 읽지 않고 그렇게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조손간 1세~ 6세의 계대에서 1세는 6세의 5세조로 읽는다고 했지 ‘6세=5세조(동의)’로 말한 적은 없습니다.
LJS 선생은 자리매김하여 ‘6세 자리에 6세손’이 있으니까 ‘6세=6세손’으로 읽는데 그 뜻을 살펴보면 6과 6은 같으나 ‘세=세손’은 같은 뜻이 아닌데 같은 뜻으로 잘못 읽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저의 논지를 ‘6세=5세손(동의)’으로 읽는다고 나타내지 마세요.
고조부님의 아버지(현조. 5대조)와 나는 조손간 6세이다.(위의 표 참조)
계대세수 6세인 나는 '고조부님 아버지(현조. 5대조. 5세조)의 5세손(=5대손)'이라고 말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OR 선생은 지금 무언가 착각하고 계신 듯합니다.
‘동의’논지를 주장하는 저와 ‘3론’을 주장하는 LJS 선생의 논지를 비교하시는 것 같은데 본 논쟁은 처음에는 세와 대의 ‘동의’논지와 ‘이의’논지에 대한 논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동의’와 ‘3론(성현론?)’의 논쟁이 아니었습니다.
LJS 선생과 ‘이의’논지에 대하여 논쟁을 하다가 3개월 전(?) 쯤에 갑자기 LJS 선생이 ‘이의론’의 ‘상대하세(上代下世)’와 ‘대불급신(代不及身)’이 잘못된 논지라고 하며 ‘이의론’을 접고 ‘3론’을 갖고 와서 중국이 원조이니 그대로 따라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2010년 10월 경)
이는 중국 대만 사이트의 공자. 맹자 주자 가문의 계대를 표기한 것을 본 후 새롭게 들고 나온 LJS선생의 논지가 3론(성현론)입니다.
아주 단순한 계대 표기방법일 뿐입니다.
계대세수 6세를 ‘六世祖’로 나타낸 것을 보고 ‘6세=6세조’로 읽는다고 하는 것뿐입니다.
한자어는 우리말과 달라 띄어쓰기가 없고 붙여 씁니다.
한자어 六世祖는 우리말 ‘6세인 조상’의 의미이며 이를 줄여 한자로 ‘六世 +祖’로 나타낸 것을 붙여 읽어 ‘六世祖’로 읽은 것으로 이해하면 더 이상 논쟁할 필요도 없는 주장이 3론(성현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