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조부는 ‘나의 4세조(=4대조)’입니다.
LJS 선생께서 대만 사이트인 ‘공자세가 대종세계(孔子世家大宗世系)’에 표기된 6세인 ‘고조부의 父(부)’를 6世祖(6세조)로 나타낸 것을 보고 ‘5세인 고조’를 ‘5세조’로 읽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〇 6세조 ~ 공자의 계대
⑥ 六世祖(6세조).........木金父(목금보)..............6세
⑤ 高祖(고조)...............祁父(기부)....................5세
④ 曾祖(증조)...............防叔(방숙)....................4세
③ 祖父(조부)..............伯夏(백하).....................3세
② 父(부).....................叔梁紇(숙량흘)..............2세
① 孔子(공자)..............孔丘(공구).....................1세(=1대)
위 표의 6세인 고조의 父(부)를 가리킨 ‘6세조’는 중국한자말로 이는 우리말 ‘6세인 조상’이라는 뜻입니다.
이를 ‘동의’논지로 “고조할아버지는 나의 몇 세조이냐?” 라고 물었을 때 우리 조상님들이나 우리들은 모두 고조부(고조할아버지)를 ‘나의 4세조(=4대조)’로 말하여 왔는데 LJS 선생께서 위와 같은 대만 사이트의 공자세가 대종세계 표를 보고 나로부터 5세인 고조부를 ‘5세조’라고 말을 하니 어리둥절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께서는 고조부를 5세조로 읽는 위와 같은 용례만의 주소창을 찾아 복사하여 근거자료로 올리니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그 늘어놓은 용례의 근거 주소창만을 보고 그 논리가 맞는 것인가 보다 하고 위로 ‘세=대=세조=대조’.‘아래로 세=대=세손=대손’로 읽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 위 ‘공자세가 대종세계’의 계대에서 ‘몇 세조’는 아래와 같이 ‘동의’논지로 읽어야 바르게 읽는 것입니다.
〇 공자세가인 6세 목금보 ~ 11세 공기의 계대
⑥ 六世祖(6세조)...木金父(목금보).....6세...............5世祖(5세조).....5세조
⑤ 高祖..................祁父(기부)............5세...............高祖(고조).........4세조
④ 曾祖..................防叔(방숙)............4세...............曾祖(증조).........3세조
③ 祖父..................伯夏(백하)............3세...............祖父(조부).........2세조
② 父.....................叔梁紇(숙량흘)......2세..............父(부)................1세조
① 孔子(공자)........孔丘(공구).............1세(=1대)....己(나)................(기준)
② 子.....................孔鯉(공리).............2세..............子(자)................1대손
③ 孫.....................孔伋(공급).............3세..............孫(손)................2대손
④ 曾孫..................孔白(공백).............4세..............曾孫(증손).........3대손
⑤ 玄孫..................孔求(공구).............5세..............玄孫(현손).........4대손
⑥ 六代孫(6대손)...孔箕(공기).............6세..............5代孫(5대손).....5대손
〇 ‘동의’ 와 '3론'으로 읽은 ‘몇 세조’
고조 -→ 증조 - → 조 -- → 부 -- - → 나
1세.........2세..........3세.........4세............5세
5세.........4세..........3세.........2세............1세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동의’논지로 읽음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 - '3론(성현설)'으로 읽음
‘동의’논지로 읽은 “고조할아버지는 나의 4세조이다.” 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LJS 선생의 대만의 인터넷 사이트 ‘공자세가 대종세계’에 표기되어 있다는 계대를 보고 ‘3론’ . ‘성현론’이라면서 ‘고조할아버지는 나의 5세조’로 읽고 있습니다.
거에다가 나와 아버지는 할아버지 ‘조’자를 붙여 읽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조’자를 빼고 그냥 1세와 2세로만 나타내고 3세조부터는 할아버지이니까 ‘세조’로 읽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1세인 ‘나’는 기준이 되니 헤아리지 않고 아버지부터는 조상이니 1세에 ‘조’자를 붙여 ‘1세조’로 읽어야 하는데 ‘세=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어 5세=5세조로 읽어 고조할아버지를 5세조로 읽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위 표 ‘3론(성현론?)을 보면 만약 고조를 5세조로 읽는다면 수학에서 한 수열은 같은 단위로 읽어야 하니 ‘나‘는 1세조로 읽어야 합니다.
나를 ‘1세조’로? 내가 무슨 조상인가? ‘몇 世祖(세조)’라 읽게.....
‘동의’논지에서 ‘몇 세조’의 읽음은 기준인 나는 제외하고(헤아리지 않고) 윗대 즉 아버지를 ‘1세조’로 읽어야 나와의 관계를 바르게 읽거나 말하는 것입니다.
‘나’를 ‘1世祖‘라고 읽는다면 나는 누구의 1세조일까요?
내가 ’나‘의 1세조일까?
말이 안 되는 논리입니다.
또 LJS 선생께서는 ‘동의’논지로 읽은 위 표를 보고 고조를 4세조로 읽는다면 '나'는 '0세조'로 읽어야 하느냐? 고 엉뚱한 말로 반문하였습니다.
한마디로 '0세조'라는 말은 할 수도 읽을 수도 없는 표기입니다.
‘나’는 ‘본인’으로 기준이고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0으로 나타내다니오?
나는 0세조가 아니고 (기준)으로 나타냅니다.
“아버지는 나의 몇 세조입니까?”
“고조할아버지는 나의 몇 세조입니까?”
‘나’를 기준으로 하여 윗대 조상을 ‘몇 세조’로 헤아려 읽고 말하는 것입니다.
‘몇 세조’의 뜻은 아랫대 후손이 윗대 조상을 헤아려 읽고 말하는 용어로 나를 ‘0’으로 표기하면 안됩니다.
조손간에 나는 후손이기 때문에 '몇 세조'라는 말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0세조’라고 말하지 않고 (기준)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동의’논지로 '몇 세조‘를 읽는 방법은 "누구의 몇 세조?"로 묻고 답하기 때문에 누구는 맨 아랫대 후손인 ’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제외하고 다음 윗대인 아버지를 ‘1세조’로 하여 윗대를 헤아려 올라가며 읽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1세조(=1대조)로 읽는다면 ‘나’는 ‘0세조’가 아니고 (기준)이라고 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