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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항렬이 같으면... - 2

녹전 이이록 2016. 12. 24. 10:13

세수, 항렬이 같으면...  - 2



세수와 항렬이 같으면 형제의 위상이 맞습니다.


그러나 나(본인)를 기준으로 1세로 하면 나 윗대로 아버지는 2세이고 나 아래로 아들도 2세입니다.


그러나 이는 세수는 같아도 항렬은 같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나의 윗대 세수이고 아들은 나 아래의 세수인데 어찌 항렬이 같을 수가 있습니까? 


세수는 같아도 항렬은 같지 않으니까 형제의 위상은 아닙니다.


[*둘째 줄에 ()二世(2), ()二世(2)라면 그에 位相(위상)兄弟(형제)位相(위상)이니 無知(무지)가 철철 넘치도다.]


소견)


() - () - ()

2................1..............2


(본인)를 기준으로 하여 1세로 하고 윗대로 아버지를 2세라 읽고 아랫대로 아들을 2세로 읽어도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읽어도 되는 것을 모르는 선생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위상이 같은 2세이니 이는 형제의 위상이라면서 본인에게 무지가 철철 넘친다.’고 엇나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세히 모르면 차라리 입을 닫고 있으면 다행인데 모르는 것을 아는 듯이 하니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내가 1세라면 아버지는 2세로 나의 1세조가 되고 아들이 2세라면 내가 1세로 아들은 나의 1세손이 됩니다.


*나를 기준으로 1세일 때 아버지는 2세이고 나의 1세조(=1대조)가 됩니다.


1- - - - - 2- 계대세수

아버지.................- 관계

2......................1나를 기준으로 1세일 때

1세조..................(기준)


*나를 기준으로 1세일 때 아버지는 2세이고 나의 1세조(=1대조)입니다.


1- - - - 2- 계대세수

........................아들 - 관계

(기준)..................1세손


* 나를 기준으로 1세일 때 아들은 2세이고 나의 1세손(=1대손)이 됩니다.


*이럴 경우 시조만 1(=1)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 어느 누구든지 (기준)을 정하여 1세로 하면 1세로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도 1(=1)가 될 수 있고 아들도 1(1)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 자신의 무지함은 모르고 필자에게 도리어 無知(무지)가 철철 넘치도다.’라고 어른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無理(무리)의 글이 올라오니 ()()天地(천지)를 진동하는구려.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무엇 때문에 험한 글이 됐습니다. 독자 여러분 미안합니다.]


소견)


선생께서는 세와 대는 뜻이 다르다.’ 라는 이의논지로 세와 대를 배웠기 때문에 지금은 저의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논지로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 되어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서로 간에 통하지 않는 논지를 놓고 소견만 말하면 되는데 선생께서 먼저 저의 소견에 대하여 [무지가 철철 넘치도다.] . [무리의 글이 올라오니 관의 상이 천지를 진동하는구려.] 라고 자신이 모르는 것은 탓하지 않고 저를 탓하는 말만 하였습니다.


그래놓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동정을 구하는 듯 독자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내 주장만 바르면 떳떳하게 소견을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올린 글을 더 이상 탓해보았자 알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 말을 접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올리니 다시 답글이 올라 왔습니다.


GS


이이록님 도표에 고조, 고손이 五世로 되어 있으니, 잘못을 말했는데 올린 글도 이해하지 못하니 사과하고 글을 접으시오.


이이록


참으로 이상합니다.


답글을 올려 충분히 설명을 드렸는데도 이해가 안 되시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제가 올린 글을 읽어보지 않았던가.....


필자에게 먼저 필자가 올린 표에 고조, 고손'이 五世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선생이 잘못된 내용이라고 먼저 지적하였습니다.


그 지적에 대하여 필자가 쓴 글이 바른 글임을 말하고 도리어 선생이 나의 글과 표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을 말하니 선생이 다시 선생이 올린 글을 제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사과를 하고 글을 접으라.’고 하였습니다.


1세 소판공(휘 거명) ~ 9세 시중공(휘 총섬)의 계대


1 - - - -2- -3-4세 - 5세 -6- - 7세 -8세 -9

소판공(중시조)...병부령공...낭중공...병정공...시랑공...좌사간공...사록공...치련공...시중공


*과 같이 중시조(혹은 시조)1세라 하고 그 외는 1세라고 읽거나 말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누구든 기준을 정하면 기준을 1세라 읽고 그 외도 차례로 세수를 읽을 수 있습니다.


1세 고조 ~ 9세 현손의 계대


1......2.....3.....4.......5.....6.....7......8......9- 중시조세수

5......4.....3.....2.......1.....2.....3......4......5- 본인()1세로 하여

...고조....증조..........................................증손....고손


*선생께서는 시조(혹은 중시조)1세로 읽고 그 외는 1세로는 말하면 안 되는 것으로 주장 하였습니다.


그러나 항과 같이 5세인 나를 기준하여 1세로 읽고 그 좌측의 아버지 윗대를 차례로 2, 3, 4세 등으로 읽고 우측의 아들 아랫대를 2, 3, 4세 등으로 하여 헤아려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은 위 표 항의 중시조세수 5세인 나(본인)는 ‘1로 읽으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본인()를 기준으로 1세라고 하면 위로 고조부는 5세이고 아래로 현손(=고손)5세인데 같은 5세는 세수, 항렬이 같아 형제 위상이라는 주장도 하였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1세라하고 윗대로 고조까지가 5세이고 아래로 현손까지가 5세로 위와 아래로 세수를 읽었는데 이를 같은 세수, 항렬, 촌수로 보고 '형제의 위상'이니 하며 본인을 '무지가 철철 넘치는 사람'으로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나(본인) 윗대인 아버지가 나로부터 2세이고 나(본인) 아랫대인 아들이 나로부터 2세이지만 항렬은 아버지. 와 아들이 다릅니다.


항렬이 같지 않으니 '형제의 위상'이 될 수 없습니다.


선생의 논지가 잘못되었는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저에게 무지하다하고 사과하고 글을 접으라고 윽박지르는 것 아닙니까?


계속 자신의 주장을 올려보고 상대의 글도 차분히 읽어 본후 어느 논지가 바른지 바른 논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선생께서는 언제인가는 필자의 동의논지 주장을 이해하고 선생의 주장을 접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가 시조만 ‘1로 읽어야 한다는 말이 어디에 있는가?


이로 말미암아 '世孫(세손)''世祖(세조)'로는 읽지 못한다는 주장은 또 무엇인까?


몇 대조몇 대손을 헤아려 읽듯이 세손세조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고조는 나(본인) 윗대이고 고손(현손)은 나(본인) 아랫대 인데 나를 기준으로 상하관계를 헤아려 읽었는데 이를 어찌 고조와 고손(현손)을 동항렬(同行列)이라 하는지요?


세조와 세손을 읽기 위하여 '세수를 위와 아래로 헤아려야 읽고 말할 수 있는 것인데 위 표의 고조 5세와 고손 5세 그리고 2. 2세를 두고 같은 '세수이니까 같은 항렬. 촌수가 같다면서 형제의 위상운운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억지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인)를 기준으로 하면 아버지는 몇 대이고 몇 대조이며 아들은 몇 대이고 몇 대손이지요?


나를 기준으로 아버지는 2(=2)이고 나의 1대조(=1세조)이며 아들은 나를 기준으로 2(=2)이고 1대손(=1세손)이 되는 것입니다.


시조 이외에는 1세로 읽을 수 없다는 말씀은 금시초문으로 잘못 아시는 내용입니다.


주어진 계대에서 누구든 기준으로 정하면 1세(=1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중시조, 파시조, 분적조, 고조. 아버지, 나, 아들, 현손. 운손도 기준이면 1세로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