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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대손). 세조(=대조) 읽기 - 1

녹전 이이록 2016. 9. 29. 09:57

세손(=대손). 세조(=대조) 읽기 - 1



중간에 몇몇 유자님들께서 용어에 대한 지적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이록


유자님들 말씀이 맞습니다.


보통은 호칭에서 원 지칭이 있으면 원래의 지칭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셈(수 헤아림. 계산)을 할 때는 5세손이 있으면 4세손. 3세손. 2세손. 1세손으로 읽어야 이치가 맞다는 뜻입니다.


'증손자'라는 지칭이 있는데 꼭 '3세손'이라고 할 필요는 없거든요.


* 4대 이내(有服之親유복지친)는 호칭(, , 曾祖증조, 高祖고조 및 , , 曾孫증손, 玄孫현손) 으로 말하고, 그 이상과 이하는 주로 5대조, 6대조......5대손. 6대손....등으로 말합니다.


[누가 아버지를 1대조라 하고, 자식을 1대손이라 하겠습니까?]


*WH 선생께서 위 [.........]안의 글을 올리니 LGS 선생이 이 말만 따서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LGS 

 

*[누가 아버지를 1대조라 하고, 자식을 1대손이라 하겠습니까?]...라고 하셨는데..이 게시판 4131번을 참고하시면..주자와..공자가문에서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다만 셈(수 헤아림. 계산)을 할 때만 사용..>...


원조께서 그렇게 사용하는데..누가 쓰다니요..


*중국의 대와..우리의 대가 다른 뜻인가요중국의 손과..우리의 손의 뜻이 다른가요?..


그 두 글자가 합해졌다고 해서..*중국의 대손과 우리의 대손의 뜻이 다를 수가 없는 것이지요..


여태까지 *우리의 "고조는 4대조"..중국에서는 5대조라고 하니..우리도 이젠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세와 대에 대한 해석에서..주자나 공자를 부정할려면..여기 성균관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은 없으신지..]


* 윗글에서 필자와 소견)이 다른 내용에 대하여 원문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로 나타낸 후 설명 소견)을 올립니다.

[누가 아버지를 1대조라 하고, 자식을 1대손이라 하겠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이 게시판 4131번을 참고하시면..주자와..공자가문에서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다만 셈(수 헤아림. 계산)을 할 때만 사용..>...원조께서 그렇게 사용하는데..누가 쓰다니요..]


소견)


WH 선생께서 [4대 이내(有服之親)는 호칭(, , 曾祖증조, 高祖고조 및 , , 曾孫증손, 玄孫현손)으로 말하고, 그 이상과 이하는 5대조, 5대손으로 말한다고 설명한 뒤에 누가 아버지를 1대조라 호칭하고 자식을 1대손이라고 부르겠느냐?” 라고 말한 것입니다.


셈할 때는 1세조. 2세조. 3세조.......1대손. 2대손. 3대손......이라고 하지만 호칭할 때는 호칭대로 부르고 1세조. 1대손이라 하지 않는다는 뜻의 말을 앞말은 빼어 버리고 [누가 아버지를 1대조라 하고, 자식을 1대손이라 하겠습니까?’]라는 말만 올려, 듣기에 따라서는 1대조. 1대손을 써도 되는데 쓸 수 없는 것 같이 말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주자와..공자가문에서 그렇게 쓰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WH 선생의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


(수 헤아림. 계산)을 할 때에는 1대조. 2대조로 말하고 그 외는 본디 있는 호칭대로 아버지’. ‘할아버지로 호칭해야 한다는 말인데 맨 뒷말만 따서 말을 하면서 주자와..공자가문에서 그렇게 쓰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WH 선생의 누가 아버지를 1대조라 하고, 자식을 1대손이라 하겠습니까?’라는 말만 따서 말하면서 그 말은 옳지 않다는 뜻으로 말한 것입니다.


[중국의 대와..우리의 대가 다른 뜻인가요? 중국의 손과..우리의 손의 뜻이 다른가요?]


소견)


중국의 ..우리의 ’. 중국의 과 우리의 의 뜻은 같습니다.


다만 ==세손=대손=세조=대조로 같은 뜻이라고 주장하며 읽는 LGS 선생의 논지가 잘못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세손=대손’ , ‘==세조=대조로 읽는 것도 잘못 읽은 것인데 ‘‘==세손=대손=세조=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는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논지입니다.


더 좁혀서 세손=세조’ . ‘대손=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는 자체가 무엇인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어야 바른 논지입니다.


[*중국의 대손과 우리의 대손의 뜻이 다를 수가 없는 것이지요..]


소견)


중국의 대손과 우리의 대손은 같은 뜻입니다.


다만 우리의 代孫(대손)은 세손(世孫)과 같은 뜻으로 한 낱말로 읽습니다.


‘1세 조상 ~ 6세 후손의 계대에서 ‘6세 후손은 1세 조상의 5세손(=5대손)’으로 읽거나 말할 때 쓰이는 용어입니다.


또 한 가지는 代孫^ 으로 두 단어로 나누어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10代孫(대손)‘10^ 으로 나누고 이를 우리말로 ‘10대인 후손(자손)’으로 해석하여 읽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의논지는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는다고 누누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LGS 선생께서는 ==세손=대손=세조=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까?


세손=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까대조=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까?


'세손과 세조' , '대조와 대손'의 말뜻이 다른데 같은 뜻으로 읽는다고 합니다.


주자와 공자가문의 성현 집안에서 아랫대 후손을 뜻하는 세손과 윗대조상을 뜻하는 세조를 같은 뜻으로 읽는다고 하는 것은 정말 국어 말뜻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수학의 기초 공식인 등호(=)하나 제대로 사용할 줄도 모르는 분들이나 하는 주장입니다.


중국의 대손과 우리의 대손의 뜻이 다르다. 같다.’의 논쟁이 아니라 ==세손=대손=세조=대조를 같은 뜻으로 읽는 논지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조는 4대조"..중국에서는 5대조라고 하니..우리도 이젠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설명)


아래의 표를 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고조 ~ 나의 계대


고조 -- 증조 ---- - ()

1.............2........3.........4..........5

().............................증손..........현손

1(?).....2세손.....3세손.....4세손........5세손 - ① - '이의'논지로 '몇 세손' 읽기. 세=세손

5세조.........4세조.....3세조......2(?)...1(?) - - ‘이의논지로 '몇 세조' 읽기. 세=세조

--------------------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 ② '동의'논지로 '몇 세손' 읽기. 항상 조상 기준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② - 동의논지로 '몇 세조' 읽기. 항상 후손 기준


의 우리나라의 동의논지에서는 고조는 4대조(=4세조)이고 의 중국식 성현논지로는 고조는 5대조(=5세조)라고 하니 원조인 중국식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세와 대에 대한 해석에서..주자나 공자를 부정할려면..여기 성균관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은 없으신지..]


소견)


대만에 소재하는 공자와 주자가문 사이트의 계대에서 기준도 없이 무조건 1세를 一世로 읽고.....5세는 五世祖로 읽는 것은 바른 논리가 아닌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1. 2=2. 3=3세조. 4=4세조. 5=5세조로 읽는 논리가 정상적인 논리인가?


단위가 1. 2세에서 3세조. 4세조. 5세조로 바꾸어 세조로 읽었습니다.


몇 세조를 헤아려 읽는 방법은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제외하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를 1부터 헤아려 올라가 6세에 이르면 후손의 五世祖로 읽게 됩니다.


5세를 五世祖로 읽는다면 1세는 1세조로 읽어야 바르게 읽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왜 1세조. 2세조가 아닌 1. 2세로 읽다가 할아버지부터는 세조로 단위를 바꾸어 읽어야 하느냐? 는 것입니다.


한 수열에서 단위를 바꾸어 읽는 것은 논지가 잘못된 것입니다.


五世之祖‘5세의 조상을 말하니 5세를 뜻하지만 ‘5世之祖를 줄여 ‘5世祖로 읽는 것은 바르게 읽은 것이 아닙니다.


대만에 소재하는 공자와 주자 가문 사이트의 계대에서 ‘5=5세조=5=5대조라고 읽고 있는 것을 5세조는 ‘5세인 조상이라고 해석하고 ‘5세인 조상나의 4세조로 읽는 것이 바르다. 라고 하니 이는 '주자나 공자를 부정하려는 것이고..여기 성균관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는 등의 억지스러운 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