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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수 읽기

녹전 이이록 2009. 7. 16. 15:52

  촌수(寸數)를 읽는 방법 

 

* 아래의 글은 인터넷에서 펌한 글에 필자의 의견을 첨부한 글입니다.

 

어찌 설명하다보니 같은 말의 반복이 눈에 뜨입니다. 

 

혹시 잘못된 곳은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촌수란 친족 상호간의 혈통관계를 따질 때 그 멀고 가까운 것을 나타내는 수. 또는 그런 관계를 말한다.

 

법률용어로는 친등(親等)이라고도 한다.

 

촌수가 작으면 큰 것보다 근친임을 나타내며, 또 촌자(寸字)는 친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숙부를 3촌, 종형제(從兄弟)를 4촌이라 하는 것과 같다.

 

직계존비속인 혈족에 관하여는 촌수가 없다.

 

이는 촌수가 직계를 셈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계(旁系)를 계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에 한해서만 촌수를 인정하는데 이 경우 자신과 아버지의 촌수는 1촌으로 이를 기준으로 해서 방계의 촌수를 읽는다.

 

나와 형제의 촌수가 2촌인데 2촌을 읽으려면 1촌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계 혈족은 촌수가 없으나 예외적으로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하는 것이다. 

 

촌수는 방계 친척 사이의 멀고 가까움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나의 형제와 그외 다른 친척들과의 관계 촌수이다.

 

그러므로 촌수의 기본 정의에서 직계 혈족은 촌수로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다.

 

촌수 계산의 기본 원리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한마디(寸)로 간주하여 나와 부모 사이는 1촌 관계로 자신과 아버지 사이에만 사용한다.


 

그런데 다음의 글을 보자. 

 

[나의 형제(兄弟)와 남매(男妹)는 나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부모의 자식이기에 나와 관계 지어졌다는 점에서 나와 부모 사이의 1촌과 부모로부터 나의 형제와 남매까지의 '1촌'을 합하여 '2촌' 관계가 있는 것으로 계산된다.]


 

 (의견) 

 

*[   ]안의 글 중 ‘형제(兄弟)와 남매(男妹)’는 형제자매(兄弟姉妹)의 오기?

 

위의 말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형제를 2촌으로 읽는 방법의 설명에서 ‘나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부모의 자식이기에 나와 관계 지어졌다는 점에서 나와 부모 사이의 1촌과 부모로부터 나의 형제와 남매까지의 '1촌'을 합하여 '2촌' 관계이다.’  라고 했는데 촌수는 ‘나’를 기준으로 읽는데 읽는 방법에서 나와 직접적인 관계없이 읽는다는 말은 모순인 것 같다.

 

위의 나의 형제 2촌을 읽는 방법이 나의 직계의 계대 즉 세(대)를 읽어 촌수를 계산하고 있다.

 

2촌인 형제는 그렇다치고 5촌인 종증조부를 계산해보자.

 

직계 계대의 세(대)와 방계 계대의 세(대)를 읽어 촌수를 읽어야 한다. 

 

'종증조부를 촌수'로 읽으려면 나와 방계의 공동조상을 알아야 한다.

 

나와 종증조부의 공동조상은 고조부님이시다.

 

그래서 나부터 윗대로 종조부와 공동조상인 고조부까지 촌수를 읽어야 한다.

 

이 방법으로 읽으려면 직계 혈족으로 나와 아버지 1촌. 나와 할아버지 1촌(아버지와 할아버지). 나와 증조부 1촌(조부와 증조부). 나와 고조부 1촌(증조부와 고조부)으로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부. 고조부까지 각 1촌씩 모두 4촌을 읽고 (아니면 나부터 고조부까지 직계로 4촌까지 읽고) 방계로 종조부와 고조부간 1촌으로  읽어 ‘나’와 종조부는 촌수로 5촌간으로 읽는다.

 

이러고보니 이는 나의 직계 계대를 차례대로 읽어서 방계 종조부님과의 촌수를 헤아린 것이다.

 

이렇게 읽는 것은 '나의 직계 혈족은 촌수가 없다'는 말을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

 

촌수가 없는데 각 세(대)를 1촌으로 읽어 촌수를 셈한 것이라는 뜻이다.

 

촌수가 없는데도 세(대)수를 읽어 촌수로 말하고 있다.

 

나부터 고조부까지 4세를 읽고 종조부와 고조부까지 1촌으로 하여 5촌으로 읽고 있으니 이는 나의 직계 혈족을 모조리 세(대)로 읽어 촌으로 말한 것밖에 안 된다.  

 

그런데 촌수 읽는 방법에서 위와 같이 읽어도 촌수가 읽어지기는 한다.

 

그러나 이는 나의 직계혈족은 촌수가 없기 때문에 읽지못하는데에도 불구하고 나와 아버지 1촌. 나와 할아버지 1촌. 나와 증조부 1촌. 나와 고조부를 1촌으로 하여 읽은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읽으면 직계혈족을 세(대)수로 읽던 촌수로 읽던 무언가 석연찮은 느낌이 든다.

 

촌수가 없다고 해 놓고 나의 직계혈족을 촌수로 읽은 것이니 이는 어디인가 잘못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것을 이렇게 직계 혈족을 읽지 않고 나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어 읽는 방법이 있다.

 

먼저 직계 혈족은 예외적으로 2촌 3촌을 읽기 위하여 나와 아버지 1촌만 촌수로 인정한다.

 

그 나머지는 모두 방계 계대의 차례를 읽어 촌수를 읽는 방법이다.

 

바로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읽고 나와 형제를 2촌. 나와 백숙부를 3촌. 나와 종조부를 4촌. 나와 종증조부를 5촌. 나와 종고조부를 6촌으로 하여 나와 가까운 계대의 차례대로 읽는다.

 

이 때 위의 각 계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기준이 되는 형제. 백숙부. 종조부. 종증조부. 종고조부 계대의 기본 촌수에서 아랫대 쪽으로 +1촌씩 하여 읽으면 된다.  

 

그러면 나와 직계 혈족인 조부. 증조부. 고조부는 촌수가 없다고 했으니 읽지 않아도 되고 직계를 촌수로 읽는 잘못도 범하지 않고 방계만을  읽는 수단으로서 촌수가 읽어진다.

 

아래의 표는  ‘나‘를 기준으로 할 때 촌수 표이다.

 

아버지와 ‘나’와는 본디 촌수가 없으나 ①촌으로 읽는 이유는 다음 방계의 촌수를 읽기 위함이다.


 

고조부---------------------------------------------⑥종고조(고조부 형제)

  ↓                                                                                                         ↓

증조부----------------------------------⑤종증조(증조부 형제)    ⑦재종증조

  ↓                                                                                   ↓                    ↓

조부----------------------------④종조(조부의 형제)  ⑥재종조       ⑧3종조

  ↓                                                    ↓                             ↓                 

①부-----------③백숙부(부의 형제)  ⑤종백숙부(당숙)      ⑦재종백숙부

  ↓                      ↓                            ↓                             ↓

Ⓞ나--②형제      ④종형제                  ⑥재종형제               ⑧3종형제

  ↓      ↓             ↓                            ↓

아들   ③질(조카) ⑤종질                     ⑦재종질

  ↓      ↓             ↓                            ↓

손자   ④종손      ⑥재종손                  ⑧3종손

  ↓      ↓             ↓          

증손   ⑤종증손   ⑦재종증손   

  ↓      ↓             ↓       

현손   ⑥종현손   ⑧재종현손  

  ↓      ↓

내손   ⑦종래손

  ↓      ↓

곤손   ⑧종곤손


아버지와 나와는 촌수가 없지만 방계의 촌수를 읽기 위해서 1촌으로 붙여 읽는다.

 

그 다음 부모 외에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내 형제 자매이다.

 

나의 형제를 2촌으로 읽고 형제의 아들 즉 조카와는 3촌. 그 다음 아랫대로 4촌 5촌 등으로 촌수를 하나씩 더하여 헤아려 내려간다. 

 

다음 아버지의 형제 즉 백숙부(큰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와는 2촌인 형제 다음으로 나와 가까운 사이이니 3촌이고 그 아들이 나와 4촌인 사촌 형제. 4촌형제(종형제)의 아들인 종질은 5촌 등으로 촌수를 +1촌 하여 헤아려 내려간다.

 

다음 위 표에서 보다시피 나와 4촌관계인 또 다른 친척은 할아버지의 형제 즉 종조부께서 4촌이 되며 백숙부의 아들인 종형제와 형제의 손자인 종손이 4촌이다.  

 

촌수 계산에서 직계의 세(대) 수를 촌수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세(대)수와 촌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어떤 ‘세와 대’의 ‘이의’ 주장자는 ‘대‘를 촌수를 읽기 위한 방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는 주장도 하나 이는 터무니없는 말이다.   

 

그러면 형제는 나와 같은 ‘대‘수인데 몇 촌으로 읽어야 하나?

 

0촌인가? 1촌인가?

 

나와 형제는 2촌인데 ‘대’수로 2대인가?

 

그래서 촌수 계산 방법은 아래와 같이 외워서 계산하면 편리할 것 같다.

 

가장 기본이 되는 계대의 촌수를 외운다. 

 

그러려면 나와 가까운 방계의 맨 윗대를 순서대로 놓아본다.

 

그러면 형제. 백숙부. 종조부. 종증조부. 종고조부 등으로 놓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형제는 2촌. 백숙부는 3촌. 종조부는 4촌. 종증조부는 5촌. 종고조부는 6촌으로 읽혀지니 이에서 각 계대의 아랫대로  +1촌씩 더하여 헤아리면 될 것이다. 

 

○ 직계혈족의 촌수는 ‘나’와는 모두 촌수가 없으나 읽기 위한 방편으로 아버지와는 1촌으로 한다.

 

"나와 할아버지는 2세대이므로 2촌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나와 아버지가 1촌, 아버지의 아버지가 1촌이나 이를 2촌간이라고 하지 않는다.

 

자기와 아버지의 1촌 관계만이 직계혈족의 촌수계산에 넣는다.

 

 촌수 계산은 아버지와 나를 1촌으로 하고 다음은 형제를 2촌으로 헤아리며

아버지의 형제인 백숙부를 3촌간으로 읽고

할아버지의 형제인 종조부를 4촌으로 하고 

증조부님의 형제이신 종증조부를 5촌으로 

고조부님의 형제이신 종고조부님을 6촌으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기본으로 정한 각 계대의 촌수에서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가며 촌수 1를 더한다.

 

방계 계대에서 나와 촌수로 가까운 차례대로의 혈족이 기본 계대가 되는 것이다.  

 

나의 형제의 자식들인 조카(질)도 3촌간이지만 이는 기본 계대가 아니고 2촌간인 형제의 계대로 헤아려야 한다.

 

나와 4촌간도 종조부님과 백숙부의 아들과 형제의 손자가 모두 나하고 4촌이나 기본 계대는 종조부님과 백숙부와 형재만을 기본 계대로 한다.

 

그외 종형제인 4촌형제는 백숙부님의 계대이고 나의 형제의 손자인 종손도 4촌이지만 형제 계대이니만큼 기본 계대에서 제외한다.

 

간혹 세(대)수의 숫자를 이용하여 계산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세(대)수를 읽어 촌수로 읽으면 안 된다.

 

세(대)수는 촌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세(대)수는 세(대)수일뿐이고 촌수는 촌수일 뿐이다. 

 

나와 나의 형제는 같은 세(대)이니 내가 0촌이면 나의 형제도 0촌으로 읽어야 하나?

 

실은 나와 나의 형제는 촌수로 2촌이다.

 

세(대)수를 읽어 촌수로 답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특히 '세와 대는 다르다' 라고 주장하는 '이의' 주장의 '대'는 촌수를 읽기 위하여 만든 것이라는 주장은 따져 보아도 말이 안되는 주장이다. 

 

촌수 계산에서 아래와 같이 계산한다는 글도 보인다.

 

[4촌의 계산은 나와 아버지 1촌. 아버지의 아버지 1촌.  계 2촌에다가 4촌과 할아버지까지의 2세대 수 2를 더하여 4촌이 되는 것이다.]

 

나와 아버지 1촌. 아버지와 할아버지(아버지의 아버지) 1촌을 하여 계 2촌으로 읽는 것으로 보이고 다음에 4촌 형제와 할아버지까지의 2세대 수 2세를 더하여 4촌으로 읽고 있다.

 

이것은 살펴 보건데 백숙부의 아들인 종형제(사촌형제)만을 세대수를 따져 촌수를 읽은 것 같다.

 

그러나 종형제만이 4촌이 아니다.

 

내 형제의 손자 즉 종손도 4촌이고 종조부님도 4촌이다.

 

거기에다가 직계는 촌수가 없어 읽을 수가 없는데 직계쪽 2세를 읽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 읽고 있는 촌수 같다.

 

위 [    ]안의 말은 ‘나‘를 기준으로 내 형제의 손자가 나와 4촌간이 되고 할아버지의 형제분이 나와 4촌간임을 간과하고 나와 종형제의 촌수만 말한 것 같다.

 

위의 [  ]안의 말은 종형제만 읽었다 해도 직계의 ‘세(대)’를 따져 읽었으므로 잘못된 촌수법이 아닐까? 

 

위에서 언급하였다 시피 촌수의 기본은 나와 아버지 1촌. 나와 형제 2촌에 두고 백숙부 3촌. 종조부 4촌. 종증조부 5촌. 종고조부 6촌을 기준으로  각 계대별 후손쪽인  아랫대로 +1촌을 하여 헤아려 읽으면 쉽게 읽어 진다.

 

4촌 형제인 종형제의 촌수는  백숙부 3촌에 백숙부의 자식인 종형제는 +1촌을 하여 4촌이 되고 그 아래 종질은 +1촌 하여 나와 5촌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와 종조부 4촌을 기준으로 나와의 촌수는 아랫대로 +1촌씩 헤아려 5촌  6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나와 아버지는 1촌. 나와 형제는 2촌. 나와 백숙부는 3촌. 나와 종조부는 4촌. 나와 종증조부는 5촌 나와 종고조부는 6촌임을 기본 계대로 촌수를 헤아려 읽는다.  

 

▲ '손자와 나' 사이의 촌수는 ?

 

촌수가 없다가 정답이다.

 

1촌으로 보는 경우도 있으나 나와 아버지만 1촌으로 간주하고 그외는 촌수를 읽기 위하여 나와 손자1촌. 나와 증손자 1촌 등으로 헤아리나 꼭 1촌이라는 표현은 필요가 없다. 

 

종전까지 나를 기준으로 나와 자식과 1촌. 나와 손자와는 2촌이라고들 하였다.

 

만약 20대조 할아버지가 있다고 가정하면 20촌이 된다.

 

그러면 아주 먼 남이 되기 때문에 직계 혈족은 촌수가 없다는 것이다.

 

▲ '남동생의 자녀와 나 ' 사이의 촌수는 ?

 

3촌이다.

 

아버지의 형제 즉 백부(큰아버지)와 숙부(작은 아버지)도 나와 3촌간이다.

 

그런데 결혼하지 않은 아버지의 동생을 주로 '삼촌'이라고 칭하는데 이 호칭이 일반화되었으나 굳이 따진다면 촌수이지 호칭이 아니란 점이다.

 

나와  숙부 사이가 촌수로 3촌이고 숙부와 나 사이가 촌수로 3촌간인데 서로 같은 촌수인데도 내가 숙부를 '삼촌'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면 숙부님도 나를 '3촌'으로 불러야하는(실지는 호칭으로 부르지 않지만) 기 현상이 벌어짐으로 '숙부님'. '작은아빠' . '작은 아버지'으로 호칭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그런데 '외삼촌' 호칭을 보면 '삼촌'이라는 호칭도 틀린 것은 아닌 것 같고....?   

 

▲ '외종형제와 나 ' 사이의 촌수는 ?

 

종형제는 4촌 형제를 의미한다.

 

아버지 형제들의 자식들과는 친 4촌 형제. 고모의 자식들과는 고종 4촌 형제. 이모의 자식들과는 이종 4촌 형제라 하며 외가 백 숙부의 자식과는 외4촌 형제 즉 외종형제라 한다.

 

아버지의 형제인 백숙부의 자식들로 나와 종형제(4촌 형제). 종조부의 후손으로 종백숙부의 자식들로 나와는 재종형제(6촌 형제)라 하고 종증조부의 후손으로 재종백숙부의 자식은 나와 3종형제(8촌 형제)라 칭한다.

 

▲ '할아버지의 형제와 나' 사이의 촌수는?

 

할아버지의 형제를 나는 종조부님으로 부르고 촌수는 4촌이다.

 

친할아버지 외  큰할아버지와 작은 할아버지를 말한다.

 

▲ '이모와 나' 사이의 촌수는?

 

3촌이다.

 

어머니의 언니나 아래 여동생이 이모이니 나와 어머니가 2촌이니 3촌이 된다.  

 

이모에게 오빠나 남동생이 있다면 외삼촌이라고 부른다.

 

▲ '종형제의 자녀와 나' 사이의 촌수는?

 

종형제와 4촌간이므로 5촌이 된다.

 

종질이라고 하며 종조카이다.

 

그들이 나를 ‘당숙’ 이라고 부른다.

 

▲ '형제자매와 나'사이의 촌수는 ?

 

부부는 무촌이고 부모와 나는 1촌이고 다음 나와 형제는 2촌이다.

 

촌수는 할머니, 어머니라고 해서 틀리는 것은 아니다.

 

어머니 즉 외가 쪽은 앞에 "외"를 붙이고, 할머니 즉 "진외가"는 "진외" . "대외"를 붙이는 게 통상적 호칭 방법이다.

 

▲ 내 아내의 남동생의 부인의 남동생은 촌수가 있나?

 

내 부인의 남동생은 처남이고 처남의 부인을 처남댁이라고 한다.

 

처남댁의 남동생은 완전 남이다.

 

그러므로 나와는 촌수는 없다.

 

동생의 아내(제수씨)의 남동생은 사돈지간이므로 촌수가 성립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