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례(茶禮) - 5
▣ 하재일기(荷齋日記)
一 陰晴錄(음청록) 一 辛卯年(1891) 二月二十八日 지규식(池圭植)
[母親與妻姑母韓夫人 先至于墓直家矣 問候畢 少坐歇脚領祭需上墓 行茶禮後 下來墓直家 喫午飯]
- 어머니와 처고모 한씨 부인이 먼저 묘지기 집에 도착하셨다.
문후를 마치고 조금 앉아서 다리를 쉰 뒤 제수(祭需)를 가지고 묘소에 올라가서 차례를 지내고, 묘지기 집으로 내려와서 점심을 먹었다
▣ 하재일기(荷齋日記)荷齋日記 一 辛卯陰晴錄一辛卯年(1891) 八月二十七日지규식(池圭植)
[先考生辰 茶禮未得進參 只切感慕而已]
- 선고(先考) 생신이다.
차례(茶禮)에 참여할 수 없으니 다만 감모(感慕)하는 마음이 간절할 뿐이다.
▣ 하재일기(荷齋日記) 하재일기2 壬辰陰晴錄(임진 음청록) 二壬辰年(1892) 三月九日
[余入南城 出北門外 法華洞省墓 行茶禮後喫午飯]
- 나는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북문 밖 법화동으로 나가 성묘하고 차례를 지낸 뒤 점심을 먹었다.
▣하재일기(荷齋日記) 荷齋日記三 癸巳甲午陰晴癸巳年(1893) 二月十八日 지규식(池圭植)
[送舍弟與榮兒于廣陵先塋 使之行寒食茶禮]
- 사제와 영아(榮兒)를 광릉(廣陵) 선영(先塋)으로 보내어 한식 차(다)례를 지내게 하였다.
▣ 하재일기(荷齋日記) 三 癸巳甲午陰晴癸巳年(1893) 八月十五日 지규식(池圭植)
[余作南城之行 抵午至北門外法華洞墓直家 六寸妹氏金室 適出來相見 卽具饌品 上墓行茶禮 卽爲入城 至朴友敬璧家 相敍寒暄]
- 나는 남성(南城) 여행을 떠났다.
점심때가 되어서 북문 밖 법화동 묘지기 집에 이르니 6촌 매씨 김실(金室)이 마침 나와서 서로 만났다.
즉시 제수를 마련하여 산소에 올라가 차(다)례를 지내고 바로 성안으로 들어가 친구 박경벽(朴敬璧) 집에 이르러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 하재일기(荷齋日記) 三 癸巳甲午陰晴甲午年(1894) 八月二十七日지규식(池圭植)
今日卽先考生辰也 早朝設酒果行茶禮
- 오늘은 곧 선고(先考) 생신이다.
이른 아침에 술과 과일을 진설하고 차(다)례를 지냈다
▣ 하재일기(荷齋日記) 四 乙未年(1895) 三月十二日 지규식(池圭植)
[兒輩 送牛山山所 余與演植 往山城北門外親山 行茶禮後喫午飯]
- 아이들은 우산 산소로 보내고 나는 연식(演植)과 함께 남한산성 북문 밖 친산(親山)에 가서 차례(다례)를 지낸 뒤 점심을 먹었다.
▣ 하재일기(荷齋日記) 4 乙未年(1895) 八月二十七日 지규식(池圭植)
[先考晬辰 茶禮朝行]
- 선고 생신이다.
차례를 아침에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