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례(茶禮)
명절 제사의 차례(茶禮)는 ‘차례(茶禮)’가 아니고 “다례(茶禮)”입니다.
- ‘차례(茶禮)’는 일본어 발음이고 우리나라는 “다례(茶禮)”로 발음합니다.
명절제사 <茶禮 (다례)>를 <차례>라고 말하는 것은 일본식 발음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일본사람들이 <茶(다)>라는 글자를 <차 : ちやレイ- 챠레이, 체아레이>로 읽고 조선 음은 다(da)였습니다.
‘차례’라는 말이 보편화 되어 바로 잡기에는 늦은 감이 들지만, 우리말 <절사(節祀)>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선시대에 중국 사신에게 음식을 접대할 때의 궁중용어가 다례(茶禮)였고 다례를 행하는 관청은 태평관(太平館)이었습니다.
◑ 太宗實錄. 太宗元年辛巳三月癸卯條有曰 上如太平館, 與使臣, 行茶禮.
(태종실록. 태종 원년 신사 삼월 계묘 조유왈 상여 태평관, 여사신, 행다례.)
임금이 태평관으로 가서 (중국) 사신에게 다례를 행했다>
○ 사전의 뜻
▲ 다례(茶禮)는 한국의 전통 차 의식이다.
다례의 뜻은 차에 대한 예절이며, 수천 년 동안 한국인들에게 전해져 왔다.
▲ 명절날이나 조상의 생일 또는 매달 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 따위를 맞아 낮에 간단하게 지내는 제사
▲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지칭하는 용어.
제례. 일반적으로 절사(節祀)라고 한다.
▲ 『가례』에 나타나는 제례 중에서 참례(參禮)와 천신례(薦新禮)가 관행의 차례에 해당하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명절 중에서 차례를 가장 많이 지내는 명절은 설과 추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