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덕성은 공자님의 몇 대손(= 몇 세손)인가?
김 선생이 ‘세’와 ‘대’에 대한 글을 써서 올린 글을 올립니다.
대(代)와 세(世) 무엇이 다른가?
저도 조선일보에서 정독한바 있고 이 문제에 대하여 몇 분의 의견도 잘 읽었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셨다고 생각하며 동감입니다.
특히 이 문제에 대하여 김 선생. 이 선생 두 분 선생님께서 잘 설명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代)와 세(世)를 너무 깊이 생각하다 보면 오히려 혼동이 됩니다.
자기가 아무개 님의 몇 대손 또는 몇 세손이다.
아니면 아무개(님)은 나의 몇 대조 또는 몇 세조...라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世나 代를 말할 때 명확히 구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공덕성(孔德成)이란 사람이 모택동 시절에 북경에서 살다가 본토의 문화혁명 때 대만으로 피난 와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작고했을 것으로 믿습니다만...이번에 그 분의 여동생이 서울로 오는 모양입니다.
공덕성씨 자신이나 우리가 공덕성씨의 가계를 말할 때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8세손이다.]
⇒ 공덕성은 공자님으로부터 78세(=78대) 이다
또는 *[공덕성은 공자님의 77대손이다.] ⇒ 공덕성은 공자님의 77대손(=77세손이다. 라고 말한다면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〇〇 선생님의 글의 말미에도 분명히 이와 같이 결론지었습니다.
그런데...공덕성이라는 분의 여동생의 대수를 77세손이라고 한 기고에 대수에 의문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분명히 *그 공덕성은 공자 78세, 77자이다.
⇒ 공덕성은 공자 78세(=77대)이고 78세손, 77대손입니다.
(대수로는 77대손) ⇒ 대수로는 77대손입니다.(대수로는 77대손)
제가 쓰고 있는 씨족이야기에 그분의 이야기를 4년 전에 이미 언급한바 있으며 지금도 검색해 보면 확인됩니다. (복지통신 원로방 NO,1445)
그가 *만약 77세손이라면 대수로는 분명 76대손이 됩니다.
⇒ ‘세손=대손’으로 같은 뜻이기에 77대손=77세손이 됩니다.
*제가 이미 올린 글은 틀림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음으로 * 세수로 78세이면 대수로 77대손 ⇒ 세수로 78세이면 대수로 78세입니다.
*오히려 그를 78 77세손이라고 기고한 분이 부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 諱允寶黃公(휘 윤보 황공)의 *25世孫(세손)>
⇒ 諱允寶黃公(휘 윤보 황공)의 25세 입니다.
*대수로는 24代孫(대손) ⇒ 24대손. 24세손이 됩니다.
바로 이것이 세와 대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표현입니다.
소견) 이이록
회덕황씨(지암공파) 자유게시판.
오래전에 올린 글이 인터넷에 올라 읽게 되어 이견이 있는 내용에 소견을 올립니다.
①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② 당시 공덕성씨가 공자 78세라면 [공덕성은 공자님의 77세손이고 77대손입니다.] 라고 말을 해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③ 나는 황윤보의 25세이면 <諱允寶黃公(휘 윤보 황공)의 24世孫(세손). 24代孫(대손)이 됩니다.]로 수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