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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세(上代下世)

녹전 이이록 2022. 12. 27. 08:48

상대하세(上代下世)

 

〇〇김씨 △△공파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상대하세(上代下世)’에 대한 글입니다.

 

1. 상대(上代)

 

자기 아버지가 상대이고, 자기 할아버지가 상대로 됩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 <고조> 까지를 4대라고 합니다.

 

*(나를 제외하면) 아버지가 1(=1)로 되고, 할아버지가 2(=2)로 되고, 증조가 3(=3)로 되고, 고조가 4(=4)로 됩니다.

 

고조의 아버지가 5대조로 되며, 5대조부터는 수효(숫자)로 일컫게 됩니다.

 

8대조, 20대조라고 일컫게 된다는 말입니다.

 

4대조까지는 수효로 일컫지 않게 됩니다.

 

1, 2, 3, 4라는 수효로 일컫지 아니함은 수라는 것이 가벼운 말이어서 그것을 피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라는 글자 뜻은 윗대로 되는 상대자(上代字)로 됩니다.

 

일대(一代)라 함은 나로부터 바로 위 어른이라는 가리킴으로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일대이나, 아버지를 일대라고 말하지 아니합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 <고조>, <오대조>, <십대조>라는 말로 일컫게 되는 것입니다.

 

15대조...5대조...고조 증조 조 - 부 - ()

.....16.......6......5.......4.......3.......2.....1

.....16.......6......5.......4.......3.......2.....1

.....15대조...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15세조...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나 위로 부 증조 고조 라는 호칭이 있으면 호칭대로 부르나 수열 차례대로 헤아려 읽는다면 1(=1) - 2(=2) - 3(=3) - 4(=4)....등으로 헤아려 읽는다.

 

2. 하세(下世)

 

*직계를 셈할 때 위로 올라가는 칸을 대라고 일컫고, 아래로 내려가는 칸을 세라고 합니다.

 

[*직계를 셈할 때 위로 올라가는 칸을 대라고 일컫고, 아래로 내려가는 칸을 세라고 합니다.]

 

직계이든 방계이든 올라가든 내려가든 =로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자기 아들이 하세로 되고, 자기 손자가 하세로 된다는 말입니다.

 

<아들>, <>, <증손>, <현손>까지가 4세로 된다는 말입니다.

 

[*아들이 1세가 되고, 손이 2세가 되고, 증손이 3세로 되고, 현손이 4세로 됩니다.

그리고 현손의 아들이 나에서 5세손이 됩니다.]

 

아들이 1(=1)가 되고, 손이 2(=2)가 되고, 증손이 3(=3)로 되고, 현손이 4(=4) .

 

그리고 현손의 아들이 나에서 5세손(=5대손)이고 그러므로 5세손부터는 수효로 일컫게 됩니다.

 

십 세손, 십오 세손이라 일컫게 된다는 말입니다.

 

아들에서부터 현손에 이르는 4세까지만 아들, , 증손, 현손 이라고 말할 뿐, [1세 아들 1세손. 2세손. 3세손. 4세손이라 말하지 아니합니다.]

 

1세손(=1대손) . 2세손(=2대손) . 3세손(=3대손) 증손. 4세손(=4대손) 현손 이라고 말하지 아니합니다.

 

[*아들이 1세이고, 손자가 2세이나 이런 말을 사용하지 아니합니다.]

 

나를 제외하면 아들이 1(=1). 손자가 2(=2)로 헤아려 읽습니다.

 

[* 족보에서 아들을 1세로 계산해서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위의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족보에서 아들을 1세로 계산해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시조 혹은 중시조를 1(=1)로 하여 헤아려 내려옵니다.

 

[*이를테면 십오 대손이 아니고, 십오 세손으로 되어야 옳게 된 것입니다.]

 

몇 대손과 몇 세손은 같은 뜻입니다.

 

15대손과 15세손은 같은 뜻으로 읽고 씁니다.

 

위로 (나를 제외한) 4세는 고조이고, 아래로 4세는 <현손>이 됩니다.

 

[*어떤 책에 보면 고조위에 현조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고조><현조>나 다 같은 말입니다.]  

 

본디 고조위에 현조라는 호칭은 없었으나 안동 모씨 문중에서 현조라는 호칭을 기록으로 남김으로 쓰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