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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이씨의 항렬자

녹전 이이록 2022. 11. 29. 08:58

원주이씨의 항렬자

 

안녕하십니까?

 

경주이씨 분적종 원주이씨 입니다.

 

항렬제차가 좀 이해가 안 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제가 만호공파 33대손 입니다

 

일단 제가 있을 재자 돌림이구요

 

아버지 쪽이 밝을 병자 돌림이구요

 

할아버지 쪽이 권세 권자 이십니다.

 

항렬제차를 보니 저는 경원군 및 판도공파 쪽 34대이구 아버지 쪽은 강릉공파 31대이구 할아버지 쪽은 알 수가 없더군요...?

 

이게 어떻게 되서 이렇게 되는 건지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아버지와 제가 돌림자가 파가 다르구 대수가 차이가 3대수가 나서...이유를 좀 알 수 있을까요...?

 

ps. 제가 어쩌다가 가계부 파일을 보게 됐는데 제목에 강릉공파 만호공계 진산 이렇게 써져있었습니다

 

답변)

 

원주이씨 SY

 

항렬은 아무나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문중에서 족보를 편찬할 때 일정한 대수의 항렬자(行列字)와 그 용법을 정해 놓아 후손들이 이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습니다,

 

이를테면 부()는 이름자 윗자에 쓰면 자()는 아랫자로 순환 사용한다.

 

그러나 방계손이 많으면 파별(派別)로 따로 정하기도 한다,

 

우리 원주이씨(原州李氏) 항렬자는 오행법(五行法)을 사용하여 왔으나 대동보편찬위에서 정한 항렬은 38()부터는 천간법(天干法)을 전족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 (), (), (), (), ()의 변을 순서적으로 사용하고

 

천간법(天干法) : 글자의 파자(破字)가 갑(), (), (), (), (), (), (), (), (), ()등 천간(

)을 포함시켜 계속 반복되어 순환시키는 것이다.

 

위 글을 토대로 볼 때 저의 사견입니다만

 

= ()

= ()

= ()

 

즉 오행법 수(), (), (), (), ()이니 풀어보면 ()이고 ()이며 ()이니 바른 항렬자(行列字)입니다,

 

더 궁굼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