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 *‘익제공파’ 돌림자
제목 ‘경주이씨 익제공파’가 아니고 ‘경주이씨 익재공파(益齋公派)’입니다.
인터넷에 올라 있는 글로 알아 둘만한 글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 이름의 항렬자(돌림자) 정하는 법 :
1) 五行相生法(오행상생법)으로 쓰는 경우 :
오행의 근본인 金· 水· 木· 火· 土(금. 수. 목. 화. 토)가 포함된 글자를 변으로 하여 앞, 뒤 이름자에 번갈아 쓰는 경우인데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쓴다.
2) 十干(십간) 순으로 쓰는 경우 :
甲, 乙, 丙, 壬, 癸(갑, 을, 병, 임, 계)를 순차적으로 쓴다.
혹은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의 (주로 쓰는 글자 : 甲, 乙, 丙, 寧, 茂, 範, 任, 揆(갑, 을, 병, 영, 무, 범, 임, 규) 천간(天干)을 포함한 글자를 순차적으로 쓴다.
3) 十二支(십이지) 순으로 쓰는 경우 :
子, 丑, 寅, 戌, 亥(자, 축, 인, 술, 해)를 순차적으로 쓴다.
혹은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의 지지(地支)를 포함한 글자를 순차적으로 쓴다.
4) 숫자를 포함시키는 경우 :
일( 一 : 丙·尤. 一. 懿 ), 이(二 : 宗. 重. 元. 恒), 삼(三 : 泰. 全. 玉), 사(四 : 寧. 澤. 德)등으로 쓰는 경우. (안동 권씨 등)
5) 천자문 글자 순...天地玄黃(천지현황)...등
6) 드문 예이지만 韓山李氏(한산이씨)는 3단위 木 . 土 . 水 기준 반복법을 사용한다.
7) 기타 : 오행과 십간을 병용한 방법, 오행과 숫자를 병용한 방법,
십간과 십이지를 병용한 방법.
- 같은 성씨, 같은 본관, 같은 파내에서도 지역이나 소 문중에 따라 항렬자(돌림자)가 다를 수 있으므로 그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金水木火土(금수목화토), 甲乙丙丁(갑을병정)..., 子丑寅卯(자축인묘)..., 一二三四(일이삼사)..., 天地玄黃(천지현황)...등등의 문중에서 정한 기본 순서(항렬)를 지키면서 다른 글자를 쓸 수도 있습니다.
또 좋은 이름으로 짓기 위하여 항렬자를 넣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 경주이씨 항렬표 : (경주이씨 내에서도 *파, 지역, 소 문중에 따라 다를 수 있음)
36세 – 규(圭). 37 – 종(鍾). 38 – 우(雨).
39세 – 상(相) - 목 -
40세 – 희, 형(熙,炯) - 화 -
41세 – 재(在) - 토 -
42세 – 호, 건(鎬,鍵) - 금 -
43세 – 제, 준(濟,濬) - 수 - (나) 43대손 ‘제’자 돌림 ⇒ 42대손
44세 – 동(東) - 목 - (아들) 44대손 ‘동’자 돌림 ⇒ 43대손
45세 – 병, 심(丙,心) - 화 -
46세 – 교, 세(敎,世) - 토 -
47세 – 진(鎭). 48 – 구(求). 49 – 근(根). 50 – 섭(燮).
51세 – 준(埈). 52 – 선(善). 53 – 태(泰). 54 – 모(模).
55 – 현(炫). 56 – 균(均). 57 – 용(鎔). 58 – 순(淳). 59 – 병(秉).
▲[*경주이씨 내에서도 *파, 지역, 소 문중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경주이씨는 1868년 대동항렬 제정 전에는 국당공파 2집안. 익재공파 1집안. 상서공파 1집안 등 4집안에서 항렬자를 제정하여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 경주이씨(慶州李氏) 금석록(金石錄)을 보면 화수회가 발족한 것은 고종 5년 무진(戊辰. 1868)년이고 이 때 익재공파 진천 문중에서 사용하던 榮(영), 圭(규). 鍾(종)자 항렬을 따르고 중시조 38세 雨(우)이하 5개의 항렬자를 제정하여 중시조 35세 榮(영)항렬부터 대동항렬을 사용한 것입니다.
경주이씨 화수회(慶州李氏花樹會)란 명칭은 이때부터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것이니 이때를 기원으로 하고 기산하는 것이다.
- 성씨내의 파는 널리 알려진 대규모의 파가 있고, 그 파들의 아래에(=그 파들에 속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의 파들이 있습니다.
어떤 성씨 안에 A, B, C, D.. 라는 파(大派대파)가 있다면 A파 안에도 a, b, c, d.. 파(中派중파)가 있습니다.
그 아래에 또 (派파)가 있을 수 있구요.
B, C, D.. 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소규모의 지파들은 가까운 조상의 호나 주거지역명 등으로 'ㅇㅇ파' 라 명명하여 사용하는데, 그 위의 대규모의 파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것은 아니며 대규모 파의 범위가 너무 넓으므로 편의상(시제, 종중 재산관리, 종친회 등) 세분하는 것입니다.
성씨 관련 사이트 등에서 자신의 파를 찾을 수 없다면 자신의 파가 속한(=자신의 파 위의) 대규모 파(일반적으로 통용되는)를 아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