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대 문의
문의와 답변의 글은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경주이씨 관련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 난에서 답변이나 소견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아래와 같은 문의에 올린 답변입니다.
【아버지가 외아들로 홀로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뿌리를 확인하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21대 之帶(지대) - 22대 然(연) - 23대 信亨(신형) - 24대 宗呂(종려) - 25대 端(단) - 26대 時明(시명) - 27대 鳳壽(봉수) - 28대 奇楠(기남) - 29대 成敏(성민) - 30대 翊柱(익주) - 31대 之聃(지담) - 32대 慶宅(경택) - 33대 福林(복림) - 34대 光發(광발) - 35대 在允(재윤) - 36대 成德(성덕. 父) - 37대 O雨(O우) 본인입니다.
21대 조상님부터 34대까지의 존함은 주변에 같은 항렬의 형님이 계셔서 그 자료를 참조하였는데 34대에는 貞發(정발), 光發(광발) 두 분이 계신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 성함은 成德(성덕)이며, 할아버지 성함은 在允(재윤. 1890.6.13. 출생)이고 증조부님은 성함은 光發(광발) 이고, 증조모님은 洪氏(홍씨)로 나와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재적등본 상 자료임)
족보가 없어 확인을 할 수 없어 문의 드리오니 위의 족보가 저의 뿌리가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35대부터는 미등재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답변) 이이록
올려주신 계대로 소장하고 있는 1987년도 간행 정묘보인 경주이씨 대종보와 마침 위 내용으로 보아 판윤공파이고 필자가 판윤공파이므로 2000년도 간행 판윤공파보를 소장하고 있어 이를 대조하여 보았습니다.
* 먼저 우리 경주이씨는 족보. 비문. 문헌에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61건의 용례 중 58건이 세와 대는 같은 뜻(동의)으로 읽고 기록하였음을 필자가 밝혔습니다.
아래의 代의 표기는 世로 바꾸어 읽어도 같은 뜻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래의 표는 올려 주신 계대와 판윤공파보를 참고자료로 정리한 것입니다.
21대 - → 22대 - → 23대 -→ 24대 → 25대 -→ 26대 → 27대 → 28대 - → 29대 →
之帶.........然...........信亨.........宗呂.......端..........時明......鳳壽.....奇楠.........,成敏.......
지대........③연....,,,,,③신형.....종려.......단..........시명......②봉수...기남.......,.②성민.......
판윤공.....퇴우당공..장사랑공..생원공....현감공....첨정공..죽헌공....통덕랑공..농재공
30대 - - → 31대 → 32대 -→ 33대 → 34대 → 35대 → 36대 → 37대
翊柱...........之聃.....慶宅.......福林......光發......在允......成德.....O雨
(계자)익주..지담.....④경택....④복림...②광발...재윤......성덕.....O우
............................죽포공....송오공....선암공.....
*계자(系子- 양자) 익주(翊柱) - 생부(生父) 선준(善俊)의 차자. 선준은 성민(成敏)의 형
(비교해 본 결과)
▶ 대종보(1987년도 간행) 5권. 익재공파편 2권. P361에는
29세 성민(成敏) → 30세 익주(翊柱) → 31세 구담(耈聃) → 32세 경화(慶華). 언경(彦卿)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중시조 30세 익주(翊柱)까지는 계대가 바르나 31세는 지담(之聃)이 아니고 구담(耈聃)으로 등재되어 있고 32세에도 경택(慶宅)은 없고 경화(慶華). 언경(彦卿)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 아랫대의 휘가 모두 다르게 등재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판윤공파보(2000년도 간행)을 보면 위의 표와 같이 31대는 휘 지담(之聃)이고 그 아래 32세에 아들이 5형제 중 죽포공(竹圃公. 휘 慶宅경택)은 4자로 되어 있고 죽포공(휘 경택) 또한 5형제를 두니 송오공(松塢公. 휘 復林복림)이 중시조 33세로 죽포공의 4자입니다.
중조 33세 송오공(휘 복림)이 두 아들을 두는데 중조 34세로 호고공(好古公. 휘 貞發정발)과 선암공(仙岩公. 휘 光發광발)입니다.
종친님은 34세 선암공(휘 광발) 후손으로 35세 조부님 휘 재윤. 36세 아버지 성덕. 37세 본인 원우로 말씀하셨으나 34세 호고공(휘 정발)은 근사재공(近思齋公. 휘 致榮치영)과 휘 시영(時榮) 두 아들을 두시니 근사재공(휘 치영)은 규정. 규현. 규만. 규정 4아들을 두시고 휘 시영공은 규찬. 규수. 규인. 규채. 규승 등 5형제를 둡니다.
34세 선암공(휘 광발)은 경호공(鏡湖公. 휘 緯榮위영). 후영(厚榮). 국포공(菊圃公. 휘 基榮). 지영(址榮) 등 4명의 아들을 두었고 다시 경호공(휘 위영)은 규진. 규봉. 규순. 규재. 정범. 규욱 등 6형제를 두고 휘 후영은 규상을 두고 국포공(휘 기영)은 규창. 규숙을 두고 휘 지영은 규영. 규남 형제를 두었습니다.
이로 보면 34세 호고공(휘 정발)과 선암공(휘 광발)까지는 계대가 바르게 이어져 오나 35세 할아버지의 존함 ‘재윤’은 본디 ‘榮(영)’자 항렬이나 字(자)와 初諱(초휘)를 찾아보아도 존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증조부님은 성함은 光發이고, 증조모님은 洪씨로 나와 있습니다.]
- 선암공(휘 광발)의 배위(配位)는 홍(洪)씨가 아닌 密陽朴氏(밀양박씨) 光祚(광조)의 女로 올라 있습니다.
위 내용을 참조하여서 다시 계대를 정리하여 확인해 보아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