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원 조성’
■ ‘가족묘원 조성’
‘가족묘원 조성’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글이 게재되어 있어 잘못된 기술에는 원문에 * 표시로 나타내고 ⇒ 뒤에 바르게 고쳐 올립니다.
【할아버님과 아버님은 종친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셨고 두 분 다 황씨 〇〇지구 종친회장도 역임하셨다.
* 나의 아들 병민( *29세손 )대까지 9대를 이어오고 있다.
나는 8대종손이요, 아버님은 7대종손이다.
* 지금은 합제사란 이름으로 1년에 기제사 한번 추석, 설 차례, 세 번이지만 그전엔 열 차례가 넘는 제사를 모시기도 했다.
〇〇황씨 경력공파이며 직계 조상님들의 묘소는 강릉시 사천면 학산 성산면 왕산면 등 여러 곳에 산재되어있다.
성묘 및 벌초도 1년에 봄. 가을 두 번씩 하고 있다.】
지적 및 소견) 이이록
기술한 문의의 글에 소견이 다른 곳은 *로 나타내고 붉은 ⇒ 뒤에 바른 주장을 붉은 글씨 말씀드려 봅니다.
▲[* 나의 아들 병민(*29세손 ⇒ 28대손. 29세^ 손)까지 9대를 이어오고 있다.
* 나는 *8대종손( ⇒ 7대 종손)이요, 아버님은 *7대종손( ⇒ 6대종손이다.]
- 위 글 내용으로 계대를 세수로 나타내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평해 황씨 경력공파
21세→ 22세→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1세.......2세........3세......4세.......5세......6세.......7세.......8세......9세
(경력공)........................고조......증조.....조.........부........기(나)...자(병민)
(기준)..................................................................7대.......8대......9대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8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6대손...7대손...8대손
경력공 29세 아들(병민)은 *9대( ⇒ 9세. 21세 경력공)로 나타내고 글쓴이는 8대손, 글쓴이의 부친은 7대손이라 하여 단위를 ‘몇 대손’으로 읽다가 ‘몇 대’로 바꾸어 읽을 수는 없습니다.
9대를 9대손이라고 고쳐 읽었다고 해도 본디 아버지는 1세 (경력공)의 5세손(=5대손)이고 글쓴이 본인은 1세 (경력공)의 6세손(=6대손)이고 아들(병민)은 1세 (경력공)의 7세손(=7대손)으로 읽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합제사란 이름으로 1년에 기제사 한번 추석, 설 차례, 세 번이지만...]
- ‘합제사란 이름으로 1년에 기제사 한번’이라는 기술로 보아 제사 모시는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 한다는 말도 있으나 따를 것이 있고 그대로 지켜가야 할 것이 따로 있습니다.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은 지양해야 하지만 동성동본 결혼 9촌 이상 허용.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논지. 기제사는 기제사이고 합제사는 합제사로 각기 다른 제사 모시는 방법인데 기제사를 부부합제. 조손합제로 한데 묶어 합제사로 모시는 것은 제사 예법에 예부터 없었던 변례입니다.
기제사 : 4대 봉사(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 3대. 2대. 1대 봉사로 모시는 경우도 많습니다.)로 8분이 각기 돌아가신 날을 기일로 하여 기일 새벽녘 밤중과 이 날 저녁 시간대인 밤에 집안에서 해당 조상님의 신위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
합제사 : 선영의 묘소에서 10월 좋은 날, 날을 가려 낮에 5대조 이상 윗대 조상님들의 신위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 옛날에는 3월에 좋은 날을 가려 기제사 대상자 8분의 신위를 모시고 묘소에서 낮에 제사를 모셨다고도 합니다.
지금은 제사의 번거로움이 커서 기제사는 4대 봉사에서 . 2대 봉사로 밤에 집안에서 5대조 이상 윗대 조상님은 묘소에서 낮에 묘제(墓祭. 時祭시제)로 모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