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손 ‘형’항렬. 76대손 ‘형’항렬? - 3
■ 40대손 ‘형’항렬. 76대손 ‘형’항렬? - 3
▲[자기는 76손이라고 하니.... 76대손이라는 분..]
- 말씀하신 종친님이 자신을 ‘76손’ . ‘76대손’이라고 한 모양이지요.
이는 ‘시조세수’로 읽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 경주이씨 종인들은 ‘시조세수’로는 헤아려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경주이씨 시조 계대는 시조 2세부터 중시조 1세의 아버지까지 중간에 계대가 실전되어 알 수 없기 때문에 세수 와 계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중시조세수’로만 말하여 [중시조 40세(=40대)] 이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시조님의 39대손(=39세손)이라는 분이] 로 고쳐 ‘동의’논지로 나타내어야 합니다.
‘35대로 된 실전세계’는 시조세수로 사실적이지 못한 계대입니다.
위의 ‘35대로 된 실전세계’의 35세 상계 계대를 적용하여 읽어 보면 중시조님은 ‘시조 36세’입니다.
1900년경에 알려지게 된 ‘35대로 된 실전세계’는 중시조님 이전의 시조 상계는 35세로 된 실질적이 아닌 세계(世系)입니다.
[사실적이지 못한 ‘35대로 된 실전세계’가 중간 발견되어 ‘35대 상계’ 계대를 헤아려 시조 계대로 말한 것인데 이는 사실적이지 못한 계대로 이 35대 상계 계대는 적용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시조이후 중시조(소판공) 앞대까지의 계대는 35세입니다.
중시조님은 '중시조세수'로 중조(중시조) 1세로 읽습니다.
자신을 ‘76손. 76대손’라고 했으니 76-35=41. 이야기를 나눈 종친님은 중시조 41세(=41대)입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나눈 그 종친님은 중시조 40세로 ‘형’항렬입니다.
그러면 35+40=75. 그 종친님은 ‘시조 75세(=75대)’입니다.
‘시조님의 74세손(=74대손)’으로 읽거나 말을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조 계대 35대를 적용하여 시조세수를 헤아려 읽는 것은 잘못된 계대입니다.
▲[원시조는 경주의 양산촌 촌장 이알평...]
- 원시조가 아니고 [시조는 경주의 양산촌 촌장 이알평...]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경주이씨는 시조가 두 분으로 한 분은 원시조이고 한분은 시조로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시조는 오직 한 분으로 신라 건국 전 사로6촌 중 한 부락인 알천양산촌장 알평은 경주이씨 시조입니다.
왜 양산촌장 알평을 ‘원시조’라고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네요.
누구 다른 분이 시조가 되는 분이 따로 또 있습니까?
경주이씨의 시조 알평은 그냥 ‘시조’라고 하지 ‘원시조’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통 어떤 성씨에서 시조로 알고 계시든 분의 윗대가 문헌에서 발견되었다면 시조는 그대로 두고 새로 알게 된 윗대 조상을 ‘도시조’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시조’ 위에 다시 그 윗대 조상님이 중국의 문헌에서 발견되었다고 할 경우 그 윗대조상님을 ‘원시조’라고 하는 성씨의 경우가 인터넷에 올라있는 예는 있습니다.
우리 경주이씨 시조님은 시조님 윗대의 조상님이 새로 밝혀진 것도 아닌데 시조님을 ‘원시조’라고 말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씨족은 시조로 부터 36세인 소판공 이거명을 중시조로라 하여 중시조로 부터 40세이니까 원시조로 계산하면 76세손이 맞아요.]
- ‘시조로부터 36세인 소판공 이거명을....’ . ‘원시조로 계산하면 76세손이 맞아요.’
위와 같이 ‘시조세수’를 사용하여 말하지 않습니다.
중시조(소판공. 휘 거명)는 시조로부터 '36세'가 아니고 원시조로 계산하여 '76세손'이 아닙니다.
위의 표현은 잘못된 것으로 위의 말 그대로 인용하여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이 나타내어야 바른 표현입니다.
[우리 씨족(경주이씨는)은 시조로 부터 36세인 소판공 이거명을 중시조로 합니다. 나(‘형‘항렬)는 중시조로부터 40세이니까 시조세수로 계산하면 35+40=75. 시조 75세이고 ‘몇 세손’으로는 시조님의 74세손(=74대손)이 맞아요.]
그러나 위의 말은 또 아래와 같이 서술하여야 바르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 경주이씨는 시조의 원대손(遠代孫)인 소판공 이거명을 중시조 1세로 하고 그 종친님(‘형‘항렬)은 중시조로부터 40세이니까 ’중시조세수‘로 40세(=40대)이고 ‘몇 세손(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9세손(=39대손)’입니다.]
‘35대로 된 실전세계’의 ‘35대’ 상계 계대는 사실적인 계대가 아니니 이를 활용하여 ‘시조세수’로는 헤아려 읽거나 말하지 않는다고 전술하였습니다.
‘중시조 세수’로만 읽거나 말하여야 어느 정도 종친님간에 소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는 39세손 상자돌림이라고 댓글을 달았더니....한 세대를 25년을 치면 자손이 80대가 지났지요..39대손. 그러면 계산이 안 맞아요.]
- [39세손 ‘상’자 돌림]이 아니고 [39세 ‘상’ 항렬(돌림)] . [39세 후손 ‘상’자 돌림(항렬)]이라고 해야 합니다.
‘한 세대를 25년을 치면 자손이 80대가 지났지요..39대손. 그러면 계산이 안 맞아요.’
라고 한 말은 시조님으로부터 지금까지 약 2100년의 세월이 되었으니 한 세대를 25년으로 치면 시조님으로부터 80대가 지나고 30년으로 보면 70대가 지난 것이 맞습니다.
2100년의 내력을 가진 성씨라면 세수(=대수)가 80세(=대). 70세(=대)와 39세(=39대)는 계산이 맞지 않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80세(=대). 70세(=대)는 시조 1세로 하여 읽은 시조 세수(=대수)이고 39세(=39대)는 중시조를 1세로 하여 읽은 중시조 세수(=대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계산이 맞을 턱이 없습니다.
39세 ‘상’항렬을 굳이 ‘시조세수’로 읽고 싶으시다면 35+39=74. 시조 74세(=74대)입니다.
‘76세손’으로 말한 것은 중시조님을 시조 36세로 읽고 이에 ‘중조 40세’를 더하여 76세손이라 한 것 같습니다.
본디 시조세수는 ‘중시조세수’에 ‘36세’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35세를 더하여야 합니다.
35+40=75. ‘시조 75세’이고 ‘중시조 40세 희. 형’ 항렬이라고 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서인 삼국사기(김부식 저)와 삼국유사(일연 저)의 기록에 의하면 약 2100년 전에 경주이씨 알평 시조님께서 현 경주시 동천동 소재 표암재가 위치하는 표암봉(석탈해왕릉 인접)에 초강(初降)하시어 사로6촌 중 알천양산촌 촌장으로 부족민을 다스리고 6촌의 수장으로 화백회의를 주재하고 박혁거세를 옹립하여 나라를 건국하였으니 서야벌. 사로. 사라. 계림. 신라라 하고 아찬(阿餐. 阿粲. 阿飡)관직에 올라 군무를 보살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초강했다느니 수 200세를 누리셨다는 등은 신화적 이야기로 받아들여야 겠지요.
유리왕 9년(서기 32년) 양산촌(양산부)을 급량부로 개칭할 때 이씨 성(李氏姓)을 사성(賜姓- 임금으로부터 성을 받음)받은 것입니다.
이 뒤부터 약 900여 년간(신라 전 시기. 신라 초 시조 2세인 아들 대부터 신라 말 중시조 소판공의 아버지 대까지 계대)의 계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서기 1900년 이후에 ‘35대로 된 실전세계’가 나타나 혼란이 있었으나 그 계대가 사실적인 계대가 아님이 밝혀져 ‘시조세수’로는 헤아려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