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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와 대, 계촌, 항렬 – 2

녹전 이이록 2021. 12. 17. 08:59

세와 대, 계촌, 항렬 2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세()와 대()의 정의가 다른 것이다.

 

*세는 당해 조상(當該祖上)으로 부터 계세(繼世)한 수치를 객관적(客觀的)으로 말하는 것이며 대()는 자신과의 상관관계를 주관적(主觀的)으로 말하는 것이다.

 

()는 당해 조상(當該祖上)으로 부터 계세(繼世)한 수치를 객관적(客觀的)으로 말하는 것이며 대()는 자신과의 상관관계를 주관적(主觀的)으로 말하는 것이다. 라고 정의한 것은 잘못된 말이다.

-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1=1. 1세조=1대조. 1세손=1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면 시조(始祖) 또는 중시조(中始祖)를 칭()할 때 1세조(一世祖)라 하지 그 아들을 1세조(一世祖)라 하지 않으며 1(一代)라 하면 자기의 부친(父親)을 말하는 것이다.

시조(始祖) 또는 중시조(中始祖)를 칭()할 때는 1(一世)라 하고 그 아들을 2(二世)라 하며 시조 또는 중시조는 1(一代)라 하며 그 아들을 2(二代)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1세조(一世祖)라 함은 우리 가문(家門) 청안 이씨(淸安李氏)에서는 휘 양길(諱陽吉)을 말하며 그의 아들 휘 종주(諱從周)2(二世)가 되며 이렇게 후대(後代)를 거슬러 내려오면 혁, , (, , )항렬은 시조로부터 20(二十世), ()21(二十一世). , , , (, , , )22(二十二世), , (, )23(二十三世). . . (, , )24(二十四世)가 된다.

⇒ OO 이씨(OO李氏)에서는 휘 양길(諱陽吉)1세이지 1세조라고 하지 않는다.

그의 아들 휘 종주(諱從周)2(二世)이다.

1세조(一世祖)는 나의 아버지를 1세조, 조부를 2세조, 증조부를 3세조, 고조부를 4세조라고 말한다.

 

퇴사재 파(退思齋 派)의 파조(派祖)*퇴사재(退思齋)(參判公 참판공 諱應春 휘 응춘) 할아버지와 동항(同行)의 조상(祖上)들은 8(八世祖)조로 8세로 7세조(7世祖), *(), (). () 行列(항렬)의 기준으로 *16(十六代祖)이며 16대조(十六代祖)이며 그 조상들을 기준으로는 *17(十七世)17세로 16세조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곧 서양의 루이 1(一世) 루이 2(二世) 루이 3(三世)와 같이 *퇴사재는 곧 청안군 8(八世) 즉 청안이씨 가문의 8세 조상(八世祖上)이다.

 

우리 동양에서도 중국의 진시황제가 자신을 1(一世)로 하여 至此萬世(지차만세)라는 말은 유명하다.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대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父子)의 사이가 세()로는 2(二世)이고 *()로는 1(一代) 대로는 2대가 되며 *자기의 파조(派祖)를 몇 대조(代祖)라 하고 자신은 파조로부터 몇 세()이라 한다. 자기의 파조(派祖)를 몇 대조(代祖). 몇 세조(世祖)라 하고 자신은 파조로부터 몇 세(), 몇 대()이라 한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몇 대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몇 세조)라 일컫는다.

 

*() : 파조가 16대조(=16세조)이면 본인은 16세손(=16대손)이 된다.

이것을 *‘상대하세라 하며 자신으로 부터 올라가는 상관관계의 계산을 대라 하고 시조로 부터 내려오는 계산을 세라 하는데 삭제

– 상대하세(上代下世) - 代는 위로만 헤아리고 世는 아래로만 헤아려 읽는다.

‘이의론’에서 논리로 읽는다.

 

여기서 명념해야 될 점은 대와 세의 차이다.

 

*그러므로 고조(高祖)4(四代)이나 *고손 삭제. 즉 현손(玄孫)5(五世)이다. 삭제. 고조(高祖)는 나에서 5(五代). 5(五世)이고 *고손 삭제.   현손(玄孫)은 나에서 5(五世). 5(五代)이다.

즉 고조가 1(一世). 증조(曾祖)2(二世). 조부가 3(三世). 부친(父親)4(四世). 자기는 5(五世)가 되는 것이다.

 

*()는 자기(自己)와 부()간이 1(一代). ()와 조()에서 2(二代). 3(三代)는 증조(曾祖). 4(四代)는 고조(高祖)가 되는 것이니 1()이 차이 남은 당연하다. 삭제.

- ()와 세()는 자기(自己)1(=1). ()2(二代). 2(二世). ()3(三代). 3(三世). 4(四代). 4(四世)는 증조(曾祖). 5(五代). 5(五世)는 고조(高祖)가 되는 것이니 세()=()로 같은 뜻이다.

 

*여기에서 손()자가 붙는다면 1()이 빠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1()이 차가 나는 것이다.

 

1=1------ 2=2------3=3-------4=4------5=5

.....1세손=1대손---2세손=2대손---3세손=3대손---4세손=4대손---5세손=5대손

.....1세조=1대조---2세조=2대조---3세조=3대조---4세조=4대조---5세조=5대조

 

*고손자는 5(五世)이나 4(五世)으로 이다.

현손자는 나에서 5(=5)이고 나의 4세손(=4대손)이다.

 

*일설에 의하면 손자(孫字)는 조손관계(祖孫關系)이기 때문에 붙여지는 것일 뿐 만약 손자(孫字) 때문에 1(一世)를 뺀다면 1(一世)를 뺄 것이 아니라 조손간(曺孫間)2(二代)이므로 2(二代)를 빼야 될 것이다. 삭제

 

이로 볼 때도 손자(孫字)로 인해서 1()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는 설도 있으나 우리 ○○ 가문에서는 동, 영자(,榮字) 항렬(行列)이 퇴사재(退思齋) 할아버지의 묘제축(墓祭祝)을 상대하세(上代下世)로 쓴다고 해서 15대조고(十五代祖考)16세손(十六世孫)으로 쓰는 것은 착각이요, 15대조(十五代祖)15대손(十五代孫) 또는 15세손(十五世孫)으로 쓰는 것이 옳은 것으로 생각 된다.

 

이를 항간 에서는 여 타성(與他姓) 할 것 없이 지식(知識)의 고하간(高下間)에 의견(意見)이 구구(區區)한 것으로 보고 있다.

 

4. 항렬(行列)과 항렬자(行列字)

 

항렬(行列)이란 같은 동족 간(同族間)의 차서(次序) 즉 세대(世代)의 차별(次別)을 구분(區分)하는 것이며 항렬자(行列字)란 항렬 즉 세대 차서에 따라 붙여진 이름자를 말하며 이름이 갑동(甲同)이라면 항렬에 따라 갑()이나 동()이 항렬자가 된다.

 

물론 동족이라면 횡적(橫的)으로 같은 대수(代數)에 해당된 자는 동항(同行)이라 하여 항렬자를 같은 자(갑이나 동)로 통일하여 쓰는데 이를 돌림자라고도 한다.

 

각 성씨별(各 姓氏別) 또는 각 문중(各 門中) 종친회에서는 선대(先代) 보규(譜規)에 따라 항렬자를 미리 정하여 차후에 이

를 따르도록 하였다.

 

항렬자를 정하는 순으로는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차서를 정한다.

 

십간(十干)순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갑(((()의 자나 변을 쓰며, 십이지(十二支)로는 자(((()의 순서에 따라 이름자에 붙여 쓴다.

 

숫자를 포함시키는 경우 일(((() 등 오행상생법으로는 금. . . . (金水木火土)의 변을 사용하여 순서에 따라 쓴다.

 

항렬은 장손(長孫) 계통일수록 낮고 지손 계통일수록 높다.

 

이는 장손은 먼저 출생하여 먼저 자손을 보기 때문에 항렬은 낮아지며 지손은 늦게 태어나기 때문에 역시 늦게 자손을 보게 됨으로 어쩔 수 없는 철칙(鐵則)이다.

 

현재 본인보다 나이가 더 많은 조카나 손자가 있는가 하면 나이는 본인보다 적으나 숙() 또는 조()가 되는 경우가 실증(實證)하여 준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