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와 이씨 성씨의 시초
■ 김씨와 이씨 성씨의 시초
몇 성씨에 대하여 여러 자료에서 그 흐름을 짐작케 하는 자료이기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 김씨와 이씨는 강씨의 아득한 후손에서 나왔습니다.
최초의 김씨는 한나라 무제(기원전 156~기원전 87년) 때 김일제가 최초로 김씨라는 성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최초의 이씨는 춘추시대 말기 주나라의 수장실사(장서실 관리인)였던, 노자 이이(李耳)입니다.
金, 李의 성씨 탄생을 보면 이씨가 연대가 앞서나 그 성씨에 원인이 된 선조를 보면 김씨는 강석년의 8대손인 헌원을 조상이라 하고 이씨는 오제시대 순임금(헌원으로부터 약 600년 후)의 신하인 고요를 조상이라 하니 성씨에 조상은 김씨가 앞섭니다.
그러나 고요(皐陶)는 중국 상고시대의 인물로 <춘추좌씨전>의 주에서는 고요의 아버지 대업(大業)이 요(陶)를 낳고 고(皐) 땅에 봉하여졌으므로 고요(皐陶)라고 하였다는데, <로사>에서 고요를 청양(靑陽)씨의 후손이라 하는데, 청양은 헌원의 아들이라 하니, 이씨 선조의 뿌리는 김씨 선조에 있는 것입니다.
오얏 리자 李씨 성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노자 이이 입니다.
노자는 춘추시대 말기 주나라 때 사람입니다.
‘쇠 김’자 金씨 성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김일제입니다.
김일제는 전한 무제 때에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李씨는 金씨보다 먼저 나온 성씨입니다.
그러나 李씨 金씨의 조상을 기준하면 金씨가 더 연원이 오래라 할 수 있습니다.
金씨 성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김수로, 김알지의 조상이 훤원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김해 김씨와 경주 김씨가 한 조상에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훤원은 중국 한족의 시조인 황제 훤원인데, 이 훤원은 강석년의 7대손인 제양후토 소전의 후궁에 아들입니다.
헌원의 아들이 소호금천인데 소호금천의 금을 금(金)이라는 성씨의 뿌리로 보고 이 소호의 후손이 휴도인데, 휴도는 김일제의 아버지입니다.
흉노의 왕 선우의 신하였던 휴도가 한나라 곽거병에게 섬멸 당하고 휴도의 아들이 포로로 잡혀 한나라의 노예가 되었고 어느 날 한 무제를 급습한 자객을 물리쳐서 그 공으로 후일 투후라는 벼슬을 받고 김씨 성을 하사 받음으로 金씨 성이 탄생된 것입니다.
오제(五帝)가 모두 유웅국 태조 강석년의 후손입니다.
이씨 성의 뿌리라는 고요는 청양씨 즉 소호금천의 후손이니 고요 역시 강석년의 후손에 해당됩니다.
고요는 순임금 때 대리라는 벼슬을 했는데, 벼슬에 이름인 대리에 리(理)자를 후손이 성으로 삼았습니다.
이정(理征), 이정의 아들인 이정(利貞)을 거쳐서 노자 이이(李耳)가 처음으로 李씨 성을 사용했는데, 李자와 理자는 주나라 때 같은 글자로 통용되었다 하고 李라는 글자는 주나라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李자는 주나라 때 생긴 한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