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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世孫)과 대손(代孫)의 차이 - 2

녹전 이이록 2021. 5. 8. 08:55

세손(世孫)과 대손(代孫)의 차이 - 2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차츰 설명해 보겠습니다.

 

시조(始祖)를 기준으로 설명

 

시조를 기준으로 세()를 헤아려 보면
1(시조).....2.....3.....4.....5.....6.............21()
............................*(시조를 기준으로 "21세손(世孫)")

 

시조를 기준으로 대()로 헤아려 보면
0(시조).....1.....2.....3.....4.....5.............20()
.............................*(시조를 기준으로 "20대손(代孫)"

 

위에서 헤아려 본 것처럼 *시조를 기준으로 할 때에는 대()는 세()보다 하나를 적게 헤아리는 것이지요.

 

[*시조를 기준으로 "21세손(世孫)")]

 

소견)

시조를 1세로 하여 후손 2121世孫(세손)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즉 시조 2121世孫으로 같은 뜻으로 읽었는데 '21=21세손'이 아닙니다.

시조 21세는 시조 1세를 기준으로 시조 21()’ . ‘시조 21()^ ()’으로 말하고 몇 세손으로는 시조의 20세손(=20대손)’ 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시조를 기준으로 "20대손(代孫)]

 

소견)

시조 21세는 시조의 20세손(=20대손)이니 ‘20대손(代孫)’으로 읽는 것은 바릅니다.

시조를 기준으로 세()를 헤아려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1(시조) - 2– - 3– - 4– - 5– - 6--- 21()

1세.................2세 -- 3세손 - 4세손 - 5세손 - 6세손 --- 21세손(世孫)

(기준)............1세손 . 2세손 . 3세손 . 4세손 . 5세손..........시조를 기준으로 시조의 20세손(世孫)

 

시조를 기준으로 대()로 헤아려 보면
1(시조) -- 2대 -- 3대 -- 4대 -- 5대 -- 6--- 20()
(기준).............1대손. 2대손. 3대손. 4대손. 5대손......시조를 기준으로 시조의 20대손(代孫)‘

 

[*시조를 기준으로 할 때에는 대()는 세()보다 하나를 적게 헤아리는 것이지요.]

 

소견)

이의론에서는 ’2=1로 읽어 대()는 세()보다 하나를 적게 헤아려 읽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대()는 세()보다 하나를 적게 헤아려 21세를 20대로 읽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이의론' 주장이고 '동의론' 주장으로는 ‘=로 같은 뜻이니 ‘21=21로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그리고 ‘몇 세손으로는 시조의 20세손(世孫)’ , ‘시조의 20대손(代孫)’으로 읽고 말합니다.

 

【◈ 자기(自己)를 기준으로 설명

 

(예를 들어 자기를 21세로 가정 해보면)


.....1.....시조....20대조 ( 21(자기) - 1(시조) = 20대조 )
....(* 위로 몇 대조(代祖)의 계산 <== 자기 세()수에서 윗대의 세()를 빼면 됨)
.....2......○○....19대조
.....3......○○....18대조

 

.....10....○○.....11대조 ( 21(자기) - 10= 11대조 )
...11.....○○....10대조
.......................
....15.....○○.....6대조 ( 21(자기) - 15= 6대조 )
....16.....○○.....5대조 ( 21(자기) - 16= 5대조 )
....17.....고조.....4대조
....18.....증조.....3대조
....19.....조부.....2대조
....20.....부친.....1⇒ 1대조 – 아버지는 나의 1대조(=1세조)입니다.

 

위로
....21.....자기.....01(*이처럼 자기는 ○○대 계산에서 제외 됨 ⇒ 삭제)

 

아래로
....22.....자식.....1⇒ 1대손 – 아들은 나의 1대손(=1세손)입니다.
....23.....손자.....2대손
....24.....증손.....3대손
....25.....고손.....4대손 (25- 21(자기 = 4대손 )

 

..........(* 아랫대의 계산은 윗대와 반대로 계산함)

 

위의 예에서처럼 만일 시조를 1()로 하여 *자기가 21()라면 "21세손(世孫)"이라고 하거나, 시조의 20대손(代孫)"이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대손"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 자기가 21세(世)라면 ‘21世’ . ‘21世^ 孫’ . ‘시조의 20세손(世孫)’이라고 하거나, 시조의 20대손(代孫)"이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조는 "20대조(代祖) - 20세조(世祖)"가 되는 것입니다
왜 위에서 "21대손"이라고 하면 잘 못된 것인지 다시 한 번 설명 해보면, 위의 자기를 기준으로 한 예에서, "자기를 시조"라고 응용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자기.....0(자기를 시조라고 가상 해 보면)

아래로
.....2.....자식.....11대손
.....3.....손자.....2대손
.....4.....증손.....3대손
.....5.....고손 ⇒ 현손.....4대손.
......... (* 고손 ⇒ 현손은 ‘5세손 ⇒ 4세손’이자, 시조인 자기의 ‘4대손’이 됩니다.)
..........(* ○세(손)보다 ○대(손)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 ⇒ ‘몇 세손’과 ‘몇 대손’은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이처럼 세()와 대()는 윗대와 아랫대를 헤아릴 때 한 세()의 차이가 나게 됨으로, 혼동하지 말고 잘 계산을 해야 합니다.

⇒ 세(世)와 대(代)는 같은 뜻으로 나 ‘1세=1대’이면 현손은 ‘5세=5대’로 읽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조상과의 관계를 정확히 알려면 세(. )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30=30로 읽습니다.

 

아래로 조상 기준으로 후손과의 관계로 세손은 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시조의 30세손(=30대손)으로 읽고 위로 후손 기준으로 조상과의 관계를 세조와 대조로 같은 뜻으로 후손인 나의 30세조(=30대조)로 읽거나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