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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代(세대) 이해 - 1

녹전 이이록 2021. 4. 16. 10:15

世代(세대) 이해 - 1

 

아래의 글을 보면 올린 글마다 동의론논지가 아닌 이의론논지로 설명된 글입니다.

수정할 내용은 원문에 [*..............]로 표시하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 족보를 이해하기 전에 우리는 世代(세대)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世代란 바로 세()와 대()의 합성어로 *는 사람의 한평생을 뜻하고, 는 대신하여 잇는다는 뜻이다.]

 

소견)

는 사람의 한평생을 뜻하고, 는 대신하여 잇는다.’ - 잘못된 설명입니다.

세는 대와 같은 뜻으로 1=1.....5=5.....20=20.....40=40대로 읽고 씁니다.

 

이렇듯 세대란 가계 체계 구성의 핵심 개념으로 선대와 후대의 연속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개념이다.

[*()는 나를 포함한 개념으로 선조(1)로부터 2, 3.....하는 방식으로 자기까지를 세며, ()는 대불급신(代不及身)이라 하여 나를 빼고 센다.]

 

소견)

 

이의론논리로 읽은 표

1- - - 2- - 3- - 4-- - 5

(2=1)--1--------2--------3---------4

시조--------------------------증손--------현손()

1?--------2?------3세손------4세손-------5세손 -下世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 上代

 

위와 같이 읽는 것이 아니고 아래와 같이 읽고 말하여야 바릅니다.

 

동의론논리로 읽은 표

 

1- - 2- - 3- - 4- - 5

1--------2--------3-------4--------5

시조------------------------증손-------현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 다시 말하여 대의 경우 위로 1(아버지), 2(할아버지), 3(증조부), 4(고조부)하는 방식으로 선대를 세며, 아래로는 1(아들), 2(손자). 3(증손자), 4(현손자) 하는 방식으로 후대를 센다.]

 

소견)

 

위 내용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 -2- - 3-- 4- - 5

시조-------(아들)------------증손------현손()

1? - - 2세손--3세손--4세손--5세손

(2=1)--1--------2-------3--------4

고조--------증조---------------부---------()

4---------3--------2-------1--------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위 표는 이의론논리로 읽은 표로 잘못 읽은 표이고 아래의 표와 같이 동의론논리로 읽고 말하여야 바르게 읽고 말하는 것입니다.

 

1- - 2- - 3- - 4- - 5

1--------2-------3--------4--------5

시조------------------------증손-------현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따라서 가계의 연속성이라는 의미에서는 주로 대를 사용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 대()개념 만으로는 친척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데 부족하기 때문에 같은 대에 속하는 구성원의 혈연적 친소(親疎)와 장유(長幼)의 개념을 대개념과 결합시키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족체계이다.]

 

소견)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주장입니다.

와 같은 뜻으로 읽고 世孫=代孫. 世祖=代祖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하여야 바릅니다.

 

[*가계를 구성하는 이러한 세대의 종 개념()과 같은 세대의 횡 개념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있는 것이 나를 중심으로 한 친척 간 촌수와 호칭이다.]

 

소견)

세대의 종 개념()과 같은 세대의 횡 개념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있는 것이 나를 중심으로 한 친척 간 촌수와 호칭이다.’

어떤 의미인가?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른 논리입니다.

 

그리고 부계(父系)의 종과 횡의 세대 관계 체계를 거의 완벽하게 기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족보이다.

 

족보는 가문의 세계(世系)를 기록하여 밝힌다 하여 세보(世譜)라고도 한다.

대동보 : 대동보는 평균 30년 주기로 본관이 같은 혈족은 다 수록한다.

파보 : 파보는 평균 15년 주기로 같은 파만 수록한다.

가첩 : 직계 존비속을 중심으로 수록한다.

 

우리의 족보 편수 방법이 너무 까다롭고 복잡하여 이를 보려 해도 보는 절차를 몰라서 보지 못하는 예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족보를 열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족보 보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로 한다.

 

첫째 : 족보를 보려면 ""가 어느 파에 속해 있는지를 알아야 편리하다.

만일 파를 알지 못할 경우는 조상이 어느 지역에서 살았고 그 지방에 어떤 파가 살았던가를 알아야 한다.

그래도 파를 모를 때는 부득이 씨족 전체가 수록되어 있는 대동보를 일일이 뒤척여 확인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둘째 : *시조(혹은 중시조)로부터 몇 세인지를 알아야 한다.

족보는 횡으로 단을 갈라서 같은 세대에 속하는 혈손을 같은 단에 횡으로 배열하였으므로 자기 세의 단만 보면 된다.

만일 세수를 모르면 항렬자로 세수를 헤아려야 한다.

 

셋째 : 항렬자를 알아야 하고 족보에 기록된 이름을 알아야 한다.

예로부터 가정에서 부르는 이름에 항렬자를 넣지 않았더라도 족보에 싫을 때는 반드시 할렬자를 넣어 이름을 실었으니 이를 알아야 한다.

 

위의 3가지는 족보를 보는 기본 요건이므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