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론'의 세와 대
■ '이의론'의 세와 대
[시조를 1세로 하여 차례로 따져서 정하는 것을 世라 하고, 자기를 뺀 나머지를 차례로 따져서 정하는 것을 代라 합니다.] 라고 서두에 이렇게 올린 글이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 있는 世와 代에 대하여 설명한 글로 ‘이의론’논지로 쓴 글입니다.
아직도 이러한 잘못된 글이 올라 있다는 것은 세와 대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올린 글들만 모아서 잘못된 내용을 일일이 지적하고 거기에 따른 소견)을 올립니다.
설명이 잘못된 내용은 원문 【.............】 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 로 나타낸 뒤 소견)을 올립니다.
【* 세(世)란? 예컨대 조(祖)· 부(父)· 기(己)· 자(子)· 손(孫)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며, 대(代)란?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代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8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대, 즉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세손(世孫)'를 붙여서 시조를 1세(世), 그 아들은 2세(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은 4세(世), 또 그 현손은 5세(世)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代)를 붙여서 일컫는다.(몃 대조)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자신이나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위 논리가 1945년 ~ 1960년대부터 몇몇 학자와 유관기관에서 세와 대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여 ‘2세=1대론’을 기본으로 ‘대=세-1. 아래로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고 위로 대=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되 ‘상대하세’. ‘대불급신’의 원칙을 적용하여 세와 대를 헤아려 읽는 ‘이의론’을 널리 퍼뜨려 일반화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우리나라 유명 성씨 집안에서는 모두 ‘세=대’를 같은 뜻으로 1세=1대...5세=5대... 10세=10대. 아래로 ‘세손=대손’ – 3세손=3대손....15세손=15대손...30세손=30대손. 위로 ‘세조=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론’ 논지로 사용하고 기록하여 후대에 남겼습니다.
‘이의론’은 1945년 해방이후, 1960년대에 새롭게 생겨난 논리로 잘못된 엉터리 논리입니다.
지적과 소견)
▲[세(世)란? 예컨대 조(祖)· 부(父)· 기(己)· 자(子)· 손(孫)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며, 대(代)란?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代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대, 즉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
소견)
이 논리가 세와 대의 뜻을 다르게 읽는 ‘이의론’ 논지입니다.
세(世)란 대(代)와 같은 뜻으로 ‘세=대’입니다.
세(世)란 조(祖) - 부(父) - 기(己) - 자(子) - 손(孫)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라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꼭 윗대 조상부터 1세로 하여 아래 후손으로만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세=대’와 같은 뜻으로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누구든 기준을 1세로 하여 위로 2. 3. 4.....등으로 헤아리고 아래로 2. 3. 4.....등으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가 세(=대)입니다.
1세 - → 2세 - → 3세 -→ 4세 -→ 5세 -→ 6세 - → 7세 -→ 8세 → 9세 → 10세
중시조-병부령공-태수공-병정공-시랑공-좌사간공-사록공-치련공-시중공-부사공
거명----금현-----금서---윤홍----승훈----주복------칭------치련---총섬---춘정
5세-----4세------3세-----2세----(1세)----2세-------3세-----4세----5세----6세
대(代)만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代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세(世)와 대(代)는 같은 뜻으로 모두 30년 간을 말합니다.
10세(=10대)이면 10세*30년=300(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세손(世孫)'를 붙여서 시조를 1세(世), 그 아들은 2세(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은 4세(世), 또 그 현손은 5세(世)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代)를 붙여서 일컫는다.(몃 대조)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자신이나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소견)
▲[*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세손(世孫)'를 붙여서 시조를 1세(世), 그 아들은 2세(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은 4세(世), 또 그 현손은 5세(世)라 일컬으며 ]
- 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 말입니다.
‘세손(世孫)'를 붙여서’ 나타내면 어째서 시조가 1세(世)이고 그 아들이 2세(世)이며, 그 손자가 3세(世), 그 증손이 4세(世), 또 그 현손이 5세(世)라 일컫는가.
‘세손(世孫)'를 붙여서’ 나타내면 시조 1세가 1세손(世孫)이고 그 2세인 아들이 2세손(世孫)이며, 그 손자가 3세손(世孫), 그 증손이 4세손(世孫), 또 그 현손이 5세손(世孫)이라고 일컫는 것이 바르지 않는가.
그러니까 위의 설명을 이해하자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1세 -- → 2세 - → 3세 - → 4세 - → 5세
시조------자-------손-------증손-----현손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시조부터 아래 후손을 헤아려 읽을 때는 ‘누구의 몇 세손’으로 읽는다고 하면서 시조를 1세(世), 그 아들은 2세(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은 4세(世), 또 그 현손은 5세(世)라 일컬었습니다.
이를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시조 1세를 1세손이라 하지 않고 아들 2세를 2세손로 읽지 않고 1세, 2세로 읽다가 3세 손자부터는 3세손. 증손을 4세손....등으로 단위를 달리 읽어야 하는데도 과연 이 논리가 바른가?
▲[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代)를 붙여서 일컫는다.]
소견)
아래의 표와 같이 나타냅니다.
1세 - → 2세 - → 3세 - → 4세 - → 5세 - 下世
시조-----자-------손-------증손-----현손
1세------2세------3세손---4세손----5세손 – 下世. 세=세손
4대------3대------2대------1대------(2세=1대) - 上代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 上代. 대불급신)
*‘이의론’ 논지는 ‘상대하세(上代下世- 代는 위로 世는 아래로)’를 적용하여 아래로 ‘세=세손’, 위로 ‘대=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해서 위로 ‘몇 세조’라는 용어는 쓸 수 없고 아래로 ‘몇 대손’이라는 용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上代下世에서 上代는 代자가 있으니 위로 읽어야 하고 下世이니 世자는 아래로만 읽어야 하니 위로 ‘몇 世祖’와 아래로 ‘몇 代孫’은 원칙과 논리가 어긋나 읽지 못하는 용어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