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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용례 – 8

녹전 이이록 2020. 5. 11. 09:05

=.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용례 8


우리 경주이씨 조상님들이 사용하여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기록을 남긴 용례를 대종보 총편. 세전 보감. 문헌. 각종 비문 등에서 발췌하여 계대와 비교하여 읽은 용례입니다.


百代=百世’. ‘千代=千世’. ‘萬代=萬世’ . ‘世世孫孫=代代孫孫’ . ‘千世萬世=千代萬代를 같은 뜻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로 같은 뜻으로 읽고 사용하였습니다.


祭祖先文 知退堂(李廷馨)集卷之四


維年日月*四代孫行楊州牧使廷馨使男敢昭于顯高祖考學生府君顯高祖朴氏
伏以孱孫襲慶守本州魄所安追慕罔極幽明無間涉降相依瞻望松楸不勝感愴
謹以淸酌庶羞式陳明薦尙饗


'선조제문(先祖祭文)'으로 지퇴당(이정형)4권에 있는 내용이다.


[*四代孫行楊州牧使廷馨]

- ‘4대손 행 양주목사 정형'이라는 뜻이다.


22세 계손 ~ 26세 정형의 계대


22繼孫→ ②23→ ③24達尊→ ④25→ ⑤26廷馨

계손..................................달존................................정형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고조부.............증조부...........조부.................................(기준)
 

이로 보면 '지퇴당공(휘 정형)은 고조부이신 증 공조좌랑 휘 계손의 4대손이다.' 라는 의미이다.


4대손(四代孫)=현손(玄孫)이니 지퇴당공(휘 정형)은 고조부 좌랑공(휘 계손)의 현손이다.


이를 '세와 대를 이의어'로 읽으면 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위로 대불급신하여 좌랑공(휘 계손)은 지퇴당공(휘 정형)4대조로는 읽게 된다.
 

* 2=1대로 읽는 이의론의 잘못된 논리 때문에 '上代下世'의 사자성어를 만들어 ''는 아랫대로 헤아려 내려 갈 때에만 사용해야 한다면서 우 l로 읽는 '世祖'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고 주장하여 '이의'논지에서는 代祖로는 읽어도 '世祖'로는  읽지 않는다


監察李君墓碣陰記 記言別集卷之十九
 

公諱以健字誠之姓李氏本慶州人*中古名人贈承政院都承旨之四世孫也
曾大父洙仕至郡守大父愷胤爲庫令父弘業


감찰 이군(이건) 묘갈 음기(비석 뒷면 기록)로 별집 19권에 있는 기록이다.


[中古名人贈承政院都承旨之四世孫也(중고명인 증승정원도승지 지사세손야)]

- 고래로 유명한 증 승정원 도승지인 원의 4세손이다.
 

'증 승정원 도승지'는 누구인가?


익재공 3자 운와공(휘 달존)의 계대로 21세 낙안공(휘 계번)의 손자이신 창평공(휘 공린)3자인 원(黿)으로 연산군 갑자사화 때 죽었다.
 

24세 원 ~ 28세 이건의 계대


24세 원→ ② 25→ ③ 26愷胤→ ④ 27弘業→ ⑤ 28以健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증손.................현손


28세 감찰공(휘 이건)24세 재사당공(휘 원- 승정원 도승지)4세손(四世孫) 즉 현손(玄孫)이다.


이는 '세와 대를 이의'로 쓰는 것을 완전히 뒤집는 한 사례이다.


'이의어'로 읽으면 '5세손'으로 읽어야하니 말이다.


위의 예문에서는 분명히 '4세손'으로 읽고 있다.


이로 보면 '세와 대를 이의'로 읽는 사람들의 허무맹랑한 이론에 어이가 없다.    


 다음 중조 24세 원 ~ 28세 이건의 계대를 두고 '이의어'로 읽어보자.


24黿 → ② 25→ ③ 26愷胤→ ④ 27弘業→ ⑤ 28以健 

1세 원.............2세 수.............3세 개륜............4세 홍업...........5세 이건

1(?)...........2().............3세손................4세손................5세손 


2=1대로 읽는 이의론에서는 상대하세下世를 적용하고 =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5=5세손으로 읽는다.


감찰공(휘 건)은 중조 24세 원에서 5세이고 이를 5세손으로 읽는다.


그러나 위의 기록에는 분명히 '4세손'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의론에서는 기준이 되는 1세 재사당공(휘 원)은 자신을 '1세손'으로 잃는 꼴이다.


주어진 계대에서 맨 윗대 조상으로 기준이 되는 자신을 '1세손'이라고 하니 이해가 안 된다.
 

기준이 되는 본인 자신은 어디까지나 '1'이고 '1'이며 시조. 중시조이든가 기준 자신이지 '1세손'으로는 읽을 수 없다.


議政府右參贊贈領議政李公(夢亮)神道碑銘 簡易文集卷之二


有諱延孫工曹判書*公其四世孫也曾祖考諱崇壽僉知中樞府事祖考諱成茂
安東府判官考諱禮臣成均進士進士隱德雅致優於高士傳不食其歸于後
以公及子貴累贈至議政府左贊成配全州崔氏至貞敬夫人上反其三世有差
公諱夢亮


의정부 우참찬 증 영의정 이공(몽량)의 신도비명의 글로 간편하게 엮은 문집 2권에 있는 내용이다.


[公其四世孫也(공기 4세손야)]

- '공은 그 4세손이라'라는 뜻으로 즉 영의정 휘 몽량은 공조판서 휘 연손의 4세손이라는 말이다.


20세 연손 ~ 25세 몽량의 계대


20延孫→ ② 21崇壽→ ③ 23成茂→ ④ 24禮臣→ ⑤ 25夢亮

연손.................숭수.................성무..................예신.................몽량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25세 참찬공(휘 몽량)20세 판서공(휘 연손)4세손이다.


21세 휘 숭수는 20세 휘 연손의 1세손이다.


23세 휘 성무는 2세손. 24세 휘 예신은 3세손이며 25세 휘 몽량은 4세손이다.   


이 역시 '세와 대의 이의어' 사용의 동조자에게 그들의 무지를 깨닫게 하는 좋은 사례이다.


이를 '세와 대 이의어'로 읽어보자.


20延孫→ ② 21崇壽→ ③ 23成茂→ ④ 24禮臣→ ⑤ 25夢亮

연손.................숭수..................성무..................예신.................몽량

1(?)............2(?)............3세손.................4세손...............5세손


'세수'로는 휘 연손부터 휘 몽량까지 '5'이고 세손으로는 =세손과 같이 읽으니까 '5세손'이다.

위 문헌에는 '4세손'이라고 했는데...세와 대를 '동의어'로 읽는 것이 맞을까? "이의어"로 읽는 것이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