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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世)와 대(代) - 1

녹전 이이록 2020. 2. 7. 09:53

()와 대() - 1



 인터넷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 있습니다.


세와 대는 다른 뜻인 이의론으로 써서 올린 글입니다.


이견이나 잘못된 내용은 원문에 *표시를 하고 아래에 [..............]로 나타낸 뒤 소견)을 올립니다.


[세와 대]


*始祖(시조)1()로 하여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이며, 自己(자기)를 빼고 아버지를 1()로 하여 올라가는 것이 ()라고 한다.


그러므로 自己(자기)祖上(조상)을 몇 代祖(대조) 할아버지로 ()하고, 自身(자신)始祖(시조), 또는 어느 祖上(조상)의 몇 世孫(세손)이라고 한다.
 

[참고]
 

*()예컨대 조((((()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며,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를 붙여서 시조를 1(), 그 아들은 2(), 그 손자는 3(), 그 증손은 4(), 또 그 현손은 5()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를 붙여서 일컫는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始祖(시조)1()로 하여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이며, 自己(자기)를 빼고 아버지를 1()로 하여 올라가는 것이 ()라고 한다.


그러므로 自己(자기)祖上(조상)을 몇 代祖(대조) 할아버지로 ()하고, 自身(자신)始祖(시조), 또는 어느 祖上(조상)의 몇 世孫(세손)이라고 한다.]
 

소견)


위 글은 온통 잘못된 글입니다.


=로 같은 뜻이고 윗대로 대조=세조로 같은 뜻이고 아랫대로 세손=대손으로 읽고 말합니다.


1945년 해방이후에 몇몇 학자들에 의해 새로 생겨난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읽는 이의론(異義論)‘논지로 올린 글입니다


는 같은 뜻으로 아래로 내려가든 위로 올라가든 조상과 후손 간에 기준을 1(=1)로 하여 순서대로 아래와 같이 헤아려 읽을 수 있습니다.


=



1 -2세 -3세 -4세 -5세 -6

1........2........3........4.......5.........6

5대조....고조.......증조..........................()

3←- 2←- 1 -2세 -3세 -4

3......, 2........1.......2........3........4

6←- 5←- 4←- 3←- 2←- 1

6....... 5.......4........3........2........1


세손=대손


6세 -5세 -4세 -3세 -2세 -1

6........5.......4........3........2........1

5대조....고조......증조,,,,,,.....................()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


세조=대조


6←- 5←- 4←- 3←- 2←- 1

6........5.......4........3........2........1

5대조....고조......증조,,,,,,....................()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예컨대 조((((()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며, ()?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소견)


역시 세와 대는 다른 뜻인 해방이후에 새로 생겨난 이의론이론입니다.


=로 같은 뜻입니다.


란 조((((()을 계열의 차례대로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란 사람이 나면서부터 30년간을 1로 잡는 시간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부자간이 세로는 2세이지만 대로는 1, 30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냥 =는 같은 뜻으로 계열의 차례를 일컫는 말로 부자간 260년을 1(=1)30년으로 하여 조손간 10세이면 대강 30*10=300년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조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에는 '()'를 붙여서 시조를 1(), 그 아들은 2(), 그 손자는 3(), 그 증손은 4(), 또 그 현손은 5()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를 붙여서 일컫는다.]


소견)


역시 이의론으로 온통 잘못된 이론입니다.


조상과 후손 간에 1()=1, 아들 2()=2, 손자 3()=3, 증손자 4()=4, 현손자 5()=5대라 읽는다.


1세 -2세 -3세 -4세 -5세 -6

1........2.......3........4........5........6

().......................증손.......현손......내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 때에는 대()를 붙여서 일컫는다.‘


- 위의 글대로 나타낸다고 하면 맨 아랫대인 내손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읽어 나타내어야 합니다.


1세 -2세 -3세 -4세 -5세 -6

()......................증손.......현손.......내손

6........5.......4.......3........2.........1이렇게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6........5.......4.......3........2.........1이렇게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소견)


올린 말은 일부만 맞는 말입니다만 아래와 같이 고쳐 읽어야 합니다.


후손을 말할 때에는 누구의 몇 세손(=대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 할 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세조)’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