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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와 세의 차이점 - 2

녹전 이이록 2019. 11. 30. 10:02

대와 세의 차이점 - 2



아래와 같은 글이 모 daum blog에 올라 있습니다.


해방(1945. 1940. 1960년 설도 있음)이후 부터 지금까지 60여년 이상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읽는 이의론논리가 대세를 이루어 일반화 되었다가 우리의 선대 조상님들께서 사용하고 족보와 문헌에 기록으로 남긴 동의론주장자들의 반론으로 점차 동의론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10년 전에 올린 글로 당시에 세와 대에 대한 동의론이의론이 한창 대립하여 반론하며 토론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에 이의론 주장의 글이 아직도 인터넷에 올라 있는 것을 보고 복사하여 원문에 잘못된 내용을 *표시로

지적하고 아래에 [*.............]로 나타내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중시조(中始祖)로부터 35세손(世孫)이 되는 사람은 중시조(中始祖)34대조(代祖)이며, 중시조(中始祖)에게는 34대손(代孫)에 해당(該當)하는 것입니다.


나를 넣었을 때는 세대로 넣고, 않으면 대로 쓰면 옳습니다.]


소견)


이는 이의론으로 읽는 방법입니다.


아래로 셀 때는 下世를 적용하여 중시조 35세를 =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35=35세손으로 읽고 위로는 上代를 적용하여 몇 대조로 읽는데 이는 ‘2=1로 읽어 -1=로 읽고 위로 =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거나 대불급신하여 몇 대조로 읽는 것입니다.


위 문장은 경주이씨의 예를 이의론으로 설명한 글입니다.


중시조 35항렬은 몇 세손으로는 =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35=35세손으로 읽고 -1=로 읽어 35-1=34. 34대는 아래로는 =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34=34대손으로 읽고 위로는 =대조로 같은 뜻으로 읽어 ‘34=34대조로 읽는다는 것입니다.


뒷말인 나를 넣었을 때는 세대로 넣고, 않으면 대로 쓰면 옳습니다.’라는 글에서 세대의 말뜻이 무엇인가?

나를 포함하여 읽으면 를 쓰고 나를 포함하지 않으면 만을 쓴다는 말뜻인가?


는 엄연히 뜻이 다르다고 하여 이의론이라 하는데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라니 앞뒤 말이 모순이 있습니다.


이의론에서는 上代로 읽기 때문에 몇 대조로는 읽어도 몇 대손으로는 헤아려 말하지 못하는데 이를 변형하여 윗글에서는 중시조 35세를 ‘34=34대손으로 읽는다고 합니다.


나를 넣었을 때는 로 쓰고 나를 넣지 않으면 로 쓰면 옳습니다.’라는 말뜻과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착각(錯覺)하고 있으나 이것은 엄연(嚴然)이 구별(區別)되어 불러야 할 것입니다.]


소견)


세와 대의 이의론‘2=1’. ‘=-1’. ‘=세손’. ‘=대조’. ‘상대하세’. ‘대불급신의 원칙을 만들어 적용하여 읽습니다.


그러나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上代下世(상대하세)’를 적용하면 몇 대손下代를 적용하여 읽지 못하는 용어인데 앞서는 上代로 읽어 =대조로만 읽었으나 뒤에 논리가 맞지 않아 어느 때부터 몇 세손으로만 읽던 용어를 =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下代로도 읽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上代로 읽어야하는 원칙을 깨고 下代를 적용하여 몇 대손으로 읽으니 이는 짜 맞추기를 한 것입니다.


고조 ~ ~ 현손의 계대에서 동의론이의론으로 읽어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고조 증조 --() --증손 현손

(1).....2......3......4......5........6......7.....8......9

(1).....2......3......4......5........6......7.....8......9

5.......4......3......2......(1)......2......3.....4......5

5.......4......3......2......(1)......2......3.....4......5

9.......8......7... ..6.......5........4.....3......2......(1)

9.......8......7......6.......5........4.....3......2......(1)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8세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8세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이상 동의론으로 읽음 ------ 이하 이의론으로 읽음.

(1).....2......3.......4.......5.......6......7.......8.......9

............(1)....2.......3.......4.......5......6.......7.......82=1

1세조....2세조....3세조....4세조....5세조....6세조...7세조....8세조....9세조 =세조. 下世적용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7세손....8세손....9세손 =세손. 下世적용

8대조....7대조.....6대조...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 上代 적용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굽신) - 上代 적용

................................................1()...2세손...3세손...4세손....5세손 下世 적용


[*잘못 사용하는 예)

우리는 TV나 라디오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자식, 손자가 한집에서 사는 가정을 소개할 때 3()가 같이 모여 산다고 방송하는 것을 많이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이는 방송에서 세()와 대()에 관하여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르게 표현하면, 3세대(世代)가 같이 모여 산다고 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소견)


조부모님 기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자식, 손자의 차례는 3(=3)가 맞습니다.


를 기준으로 하면 조부모. 부모. ()이니 3(=3)입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와 자식, 손자가 한집에서 사는 가정을 소개할 때 3()가 같이 모여 산다.’는 것은 ()와 대()에 관하여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하며 3대가 모여 산다는 것은 잘못 표기한 것이고 바르게 표현하면, ‘3세대(世代)가 같이 모여 산다.’고 해야 바른 표현이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왕이나 대통령 또는 임명직(장관, 회장) 등에 대해서는 처음 자리에 오른 사람부터 1()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음


다시 말해 1세와 1()라 함은 즉() ()는 시조(始祖)로부터 자기(自己)까지 차례로 더하여 계산(計算)한 대수(代數)이며, ()는 자기(自己)를 뻬고 바로 윗대() 아버지까지를 더하여 계산(計算)한 대수(代數)를 말합니다.]


소견)


[왕이나 대통령 또는 임명직(장관, 회장) 등에 대해서는 처음 자리에 오른 사람부터 1()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음.]


소견)


* 같은 이름을 사용할 때는 단위 가 아닌 단위를 사용한다.


진시황 1. 2. 3

나폴레옹 1. 2. 3-

로마 교황 요한 1. 2......23-


*교황. . 대통령. 기관장 등 장관, 시장. 총장. 교장 등은 몇 대로 표기.


로마교황 1대 베드르 ~ 266대 프란시스코 교황 -

로마 교황 제53대 요한 1(523~526 재위)

로마교황 제196대 요한 22(1316~1334 재위)

로마교황 제261대 요한 23((1958~1963 재위)

고구려 19대 광개토왕. 신라 29대 태종무열왕. 조선 27대 순종. 18대 대통령 문재인


[()는 시조(始祖)로부터 자기(自己)까지 차례로 더하여 계산(計算)한 대수(代數)이며, ()는 자기(自己)를 빼고 바로 윗대() 아버지까지를 더하여 계산(計算)한 대수(代數)를 말한다.]


소견)


보학에서 동의론논지로는 =는 같은 뜻입니다.


1=1.....5=5.....15=15,,,,,35=35.....40=40대로 읽습니다.


그러나 이의론에서는 위와 같이 원칙 上代下世 下世로 읽어 시조(始祖)부터 자기까지 차례로 더하여 읽는 것이 이고 자기를 빼고 바로 윗대인 아버지부터 헤아려 읽는 것이 라고 하여 를 달리 읽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조상님들께서는 족보와 문헌에 =.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차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