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에 기록된 5세손과 5대손의 차이
■ 족보에 기록된 5세손과 5대손의 차이
5세손과 5대손의 차이는?
답변)
△ J
1.세손과 대손의 차이점은?
가. 세손이라는 것은 1대이신 시조(始祖)를 포함하여 말하는 것이고,
나. 대손이라는 것은 시조(始祖)를 포함하지 않았을 때 하는 말입니다.
다. 즉 대는 손보다 1단계 낮은 것입니다.
라. 5대손은 6세손과 같은 항렬이 됩니다.
△ 이이록
위 문의에 올린 J 님의 답변은 1945년 이후에 대두된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읽는 ‘이의론’ 논리로 답변한 것입니다.
▲[*가. ‘세손’이라는 것은 1대(⇒ 1세)이신 시조(始祖)를 포함하여 말하는 것이고,]
○ 1세 시조 ~ 37세 종○의 계대(경주이씨)
[1세 → 2세→--→10세 → 11세→--→20세 → 21세→--→35세 → 36세 → 37세] 에서
▲ [‘다) 대는 손보다 1단계 낮은 것입니다.]를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읽어야 합니다.
1세 - - → 2세→--→10세 → 11세→--→20세 → 21세→--→35세 → 36세 → 37세
(2세-1대)..1대.........9대........10대........19대......20대..........34대.....35대.....36대
▲ [가) ‘세손’이라는 것은 1대(⇒ 1세)이신 시조(始祖)를 포함하여 말하는 것이고, 라) 5대손은 6세손과 같은 항렬이 됩니다.]라는 말뜻은 아래와 같이 읽는 것을 말합니다.
1세 - - - → 2세→--→10세 → 11세→--→20세 → 21세→--→35세 → 36세 → 37세
1세(손?)......2세손......10세손...11세손......20세손...21세손.....35세손..36세손..37세손
(2세=1대)....1대..........9대........10대.........19대......20대........34대.....35대.....36대
(대불급신)..1대손.......9대손.....10대손......19대손...20대손.....34대손..35대손..36대손
*‘이의론’은 10세손은 9대손으로. 37세손은 36대손으로 읽었습니다.
바른 답변을 올리기 전에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론’ 이론인 아래의 내용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 세(=대)
주어진 계대에서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조상과 후손 사이에 순번대로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1세(=1대) –- 2세(=2대) –- 3세(=3대) –- 4세(=4대)...등
◈ 세손(=대손)
세손과 대손은 같은 뜻으로 주어진 계대에서 조상과 후손 사이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후손을 순번대로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즉 윗대인 조상을 기준으로 하여 기준의 아들을 1세손(=1대손). 손자를 2세손(=2대손), 증손자를 3세손(=3대손). 현손자를 4세손(=4대손). 그 다음 아랫대를 5세손(=5대손)....등으로 헤아려 말합니다.
◈ 세조(=대조)
세조와 대조는 같은 뜻으로 주어진 계대에서 조상과 후손 사이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인 조상님을 순번대로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즉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의 아버지를 1세조(=1대조). 할아버지를 2세조(=2대조), 증조부를 3세조(=3대조). 고조부를 4세조(=4대조). 그 다음 윗대를 5세조(=5대조)....등으로 헤아려 말합니다.
그러면 5세손과 5대손은 차이가 없이 ‘5세손=5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야 합니다.
경주이씨의 예를 듭니다.
경주이씨는 족보. 문헌의 비문. 유허비명. 중수비각명. 묘갈명. 신도비명 등에서 ‘세. 대. 세손. 대손. 세조. 대조’로 쓰인 용례 59개를 찾아 이를 족보의 계대와 비교하였더니 56개의 용례가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즉 ‘5세손=5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은 것입니다.
○ 현조(5대조) ~ 나의 계대.
현조 - → 고조 - → 증조 - → 조 - - → 부 - - → 기(나)
35세........36세........37세........38세.......39세........40세 – 중시조세수
○영.........규○........종○.........○우.......상○.........○희.○형 – 항렬
----------------- 이하 ‘동의’논지
1세..........2세.........3세..........4세........5세...........6세 – 주어진 계대 세수
1대..........2대.........3대..........4대........5대...........6대 – ‘세=대’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 – ‘세손=대손’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 ‘세조=대조’
-------------------이하 ‘이의’논지 – '상대하세' 적용
1세9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6세손 – 세=세손. ‘상대하세’ 적용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 ‘상대하세’ 적용
*‘이의’논지는 ‘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아래로는 ‘하세’를 적용하여 ‘몇 세손’으로만 읽고 위로는 ‘상대’를 적용하여 위로 ‘몇 대조’로만 읽거나 말합니다.
해서 위의 표기대로만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읽으면 ‘몇 세조’와 ‘몇 대손’은 헤아려 읽지 못하는 단어가 됩니다.
*‘동의’논지로는 5대조(현조)를 1세로 하여 차례로 ‘나’까지 세수를 헤아려 내려오면 나는 6세(=6대)입니다.
5대조 할아버지에서 나까지 6세의 계대에서 아래와 같이 물을 수 있고 답할 수 있습니다.
문) “너는 5대조 할아버지의 ‘몇 세손(=대손)’이냐?”
답) “저는 5대조 할아버지의 5세손(=5대손)입니다.”
5대조 할아버지와 나는 ‘세수(=대수)’로는 6세(=6대)이지만 ‘몇 세손(=대손)’으로는 ‘5세손(=5대손)’으로 말하는 것이 바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