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파 39세손’과 ‘38대손’ - 2
■ ‘석탄공파 39세손’과 ‘38대손’ - 2
문의와 답변의 글은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 난에서 답변이나 소견. 수정 사항. 건의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중시조’와 ‘대. 중. 소파명’ 뒤에는 ‘중시조세수’로 말하고 ‘몇 세손’으로는 말하면 안 된다고 앞서 설명 드렸습니다.
이유는 '세손'은 인물(조손)간의 관계 즉 후손 누구는 조상 누구의 몇 세손(=대손)이냐?를 물을 때 사용되는 용어이지 단체인 파명의 몇 세손(=대손)은 아예 말이 안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석탄공파 21세손(世孫)’은 중시조 19세 석탄공(휘 존오)부터 39세 ‘상’항렬까지 헤아린 세수 21세를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석탄공파 21세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석탄공파 20대손(代孫)’은 석탄공파 21세손’을 ‘이의’논지의 ‘2세=1대’의 원칙에서 ‘1대=2세-1’이니 21세-1=20. 20대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즉 ‘중시조 39세손(世孫). 38대(代)’는 바르게 읽은 것으로 말하고 ‘석탄공파 39세손(世孫). 38대손(代孫)’은 잘못 읽은 것으로 설명을 하나 이것은 모두 잘못된 설명입니다.
세손과 대손은 같은 뜻으로 읽어야 하는데 이를 달리 읽어 ‘중시조 39세손(世孫). 38대(代)’ . ‘석탄공파 39세손(世孫). 38대손(代孫)’으로 읽고 있습니다.
중시조 39세 ‘상’항렬 ‘몇 세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8세손‘으로 ’몇 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8대손‘으로 말하여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시조와 대. 중. 소파명 뒤에는 ‘몇 세손’으로 말하지 않고 모두 ‘중시조세수’로 만 읽어야 바르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중조(중시조) 39세손(世孫)’ . ‘중조 38대손(代孫)’ . ‘석탄공파 39세손(世孫)’ . ‘석탄공파 38대손(代孫)’으로 읽는 것이 아니고 ‘중조(중시조) 39세(世)’ . ‘중조 39대(代)’ . ‘석탄공파 39세(世)’ . ‘석탄공파 39대(代)’ 로 읽어야 바르게 읽어 혼란이 없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석탄공파 39세손(世孫). 석탄공파 38대손(代孫)’으로 많이 말하고 ‘석탄공파 21세손’. ‘석탄공파 20대손‘으로도 말하고 있습니다.
중조 39세(=39대). 석탄공파 39세(=39대)는 중시조와 파명 뒤에는 '중시조세수'로만 말하고 ’몇 세손‘은 “중시조의 몇 세손(=대손)?” . “석탄공의 몇 세손(=대손)?”'으로만 말할 때는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으로 말하고 석탄공의 20세손(=20대손)으로 읽고 말하여야 합니다.
▲[35세손(34대) 영(榮). 36세손(35대) 규(圭). 37세손(36대) 종(鍾). 38세손(37대) 우(雨). 39세손(38대) 상(相). 40세손(39대) 희(熙),형(炯)...]
소견)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에 따르면 ‘항렬’과 ‘중시조세수’ 그리고 ‘몇 세손(=대손)’은 아래와 같이 읽어야 바르게 읽은 표입니다.
1세 →-→ 35세 - → 36세 - → 37세 - → 38세 - → 39세 - → 40세
중시조......영(榮).......규(圭)......종(鍾).......우(雨).......상(相)......희(熙),형(炯)
1대...........35대..........36대.........37대..........38대..........39대..........40대
(기준).......34세손......35세손.....36세손......37세손......38세손......39세손
(기준).......34대손......35대손.....36대손......37대손......38대손......39대손
위의 표와 같이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족보. 비문. 문헌에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즉 1세=1대. 5세=5대. 30세=30대...등으로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읽었고 5세손=5대손. 25세손=25대손으로 3세조=3대조. 5세조=5대조. 19세조=19대조로 ‘세손=대손. 세조=대조를 같은 뜻‘으로 읽어 사용하였습니다.
△ [35세손(34대) 영(榮). 36세손(35대) 규(圭). 37세손(36대) 종(鍾). 38세손(37대) 우(雨). 39세손(38대) 상(相). 40세손(39대) 희(熙),형(炯)]
소견)
위 글과 같이 읽고 교육된 것은 어느 시기부터인지는 확실히 확인할 수 없으나 대강 해방 이후에 몇몇 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이론으로 대두 되어 한때 ‘세와 대는 다른 뜻’이라는 ‘이의’논지가 우리 사회 전반에 일반화 되어 2007년 말까지 ‘이의’논지로 읽혔던 논지입니다.
2007년 말 이후(물론 그 이전부터 일부 유명한 몇몇 교수. 학자들인 이주엽. 이훈섭. 성백효. 설종윤 등에 의해 ‘동의’ 논지의 논문과 글이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일반인들도 자신의 집안 족보와 문헌에서 용례를 찾아 계대와 비교해 보니 조상님들께서는 ‘동의’ 논지로 기록하였음을 속속 밝혀졌던 것입니다.
‘이의’ 논지의 요점은 [2세는 1대(2세-1=1대로 읽음)]로 읽고 [세=세손(5세=5세손). 대=대손(10대=10대손)]으로 읽고 ‘상대하세(上代下世- 代는 위로 世는 아래로만 읽음)’ 와 ‘대불급신(代不及身- 代로 읽을 때는 자신은 제외하고 읽음)’의 원칙을 적용하여 읽습니다.
이로 보면 ‘35세손은 34대. 36세손은 35대. 37세손은 36대. 38세손은 37대. 39세손은 38대. 40세손은 39대’로 읽는 것은 ‘세와 대는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이의(異義)논지로 읽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잘못 읽은 것입니다.
‘35세손=34대’. ‘36세손=35대’. ‘....40세손=40대‘로 즉 이치적으로 ’세손=대‘으로 읽어질 수 없을 뿐 아니라 단어의 뜻과 그 쓰임으로도 ’같은 뜻‘으로 읽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읽어야 합니다.
[중시조 35세(=35대). 중시조님의 34세손(=34대손) 영(榮).
중시조 36세(=36대). 중시조님의 35세손(=35대손) 규(圭).
중시조 37세(=37대), 중시조님의 36세손(=36대손) 종(鍾).
중시조 38세(=38대). 중시조님의 37세손(=37대손) 우(雨).
중시조 39세(=39대).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 상(相).
중시조 40세(=40대). 중시조님의 39세손(=39대손) 희(熙),형(炯)]
O 1세 중시조 ~ 40세 희. 형항렬의 계대
1세 → - → 19세 → - → 35세 → 36세 -→ 37세 → 38세 → 39세 → 40세
중시조..........석탄공...........영(榮)....규(圭)....종(鍾)....우(雨)....상(相).....희(熙),형(炯)
1대...............19대.............35대.......36대......37대......38대......39대.......40대
(기준)...........18세손..........34세손...35세손..,36세손...37세손...38세손...39세손
(기준)...........18대손..........34대손...35대손..,36대손...37대손...38대손...39대손
18세조.........(기준)............16세손....17세손...18세손..19세손...20세손...21세손 18대조.........(기준)............16대손....17대손...18대손..19대손...20대손...21대손
* 기준의 윗대는 '몇 세조(=대조)'로 말합니다.
헤아려 읽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준)은 제외하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를 1세조(=1대조). 조부를 2세조(=2대조). 증조부를 3세조(=3대조). 고조부를 4세조(=4대조)...등으로 헤아려 말합니다.
*기준의 아랫대는 '몇 세손(=대손)'으로 말합니다.
헤아려 읽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준)은 제외하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은 1세손(=1대손). 손자는 2세손(=2대손). 증손자는 3세손(=3대손). 현손자는 4세손(=4대손)...등으로 헤아려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