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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평공파 43대손?

녹전 이이록 2019. 6. 25. 09:16

알평공파 43대손?



문의와 답변의 글은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난에서 답변이나 소견. 수정 사항. 건의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집에서는 알평공파 43대손인가 그렇다는데... *있을 ""자 돌림이고요.


제 위는 ""자 그 위는 ""자 또 그 위는 ""자이고 제 아들이 태어나면 ""자 돌림으로 지어야 한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알평공파가 없는 듯...


한때 경순왕 시절에 반역자로 찍혀서 몰살당했다는 말도 들었는데....사실을 알고 싶은데요.


누구 진실을 이야기 해주실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답변)


. A님


알평공은 시조 할아버지시고 *종친의 항렬자가 재()자이면 중시조 소판공 휘(이름) 거명 할아버지로부터 41세손(40)이 되십니다.


실록에 경순왕 시절에 반역자로 기록된 그러한 내용은 없습니다.


소견)


알평은 경주이씨 시조의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거론된 신라 6(진한 6. 사로 6)중 알천 양산촌의 촌장으로 부족민을 다스리고 뒤에 신라 건국 시에 박혁거세를 왕으로 올립하여 건국의 원훈으로 좌명공신입니다.


시조님의 휘(이름)를 따서 알평공파라는 파명이 부여될 수가 없습니다.


[*종친의 항렬자가 재()자이면 중시조 소판공 휘(이름) 거명 할아버지로부터 41세손(40)이 되십니다.]


소견)


종친의 항렬자가 ()’자이면 종친님은 중시조 소판공 휘(이름) 거명 할아버지로부터 중조 41세' . '중시조41입니다.


몇 세손(=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40세손이나 중시조님의 40대손이라고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 B님


저의 아버지가 43대손 있을 재짜 돌림 제가 44대손 열쇠 건짜 돌림인데....


소견)


부친께서 43대손 있을 재자 돌림‘ . ’제가 44대손 열쇠 건자 돌림이라고 하였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경주이씨 항렬제차표를 보면 있을 재()’자는 중시조 41(=41)이니 중시조님의 40세손(=40대손)’이고 열쇠 건()’자 항렬인 종친님은 중시조 42(=42)이니 중시조님의 41세손(=41대손)’이라고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이록


[알평공파 43대손인가...]


소견)


알평공파라는 파명은 없습니다.


알평공(謁平公)은 시조님의 휘(- 이름)입니다.


표암봉(瓢巖峰)에 강하(降下)하고 사로6(斯盧六村)의 하나인 알천양산촌장(閼川楊山村長)이고 신라 건국 원훈(元勳)으로 아찬(阿餐- 6두품) 관직으로 공헌하였으며 신라 3대 유리왕 9년에는 양산촌(楊山村)을 급량부(及梁部)로 개칭하면서 사로6촌장에게 성()을 사성하였는데 시조님에게는 이씨 성(李氏姓)을 사성(賜姓)한 경주이씨 첫 조상님입니다.


'알평공파'가 아니고 경주이씨 시조이신 표암공(아찬공)의 휘가 '알평' 입니다.


시조님의 휘(이름)를 따서 파명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알평공파 43대손


- 시조님의 휘(이름)를 따서 파명으로 부르는 것은 얼토당토아니한 말입니다.


종친님은 ()’ 항렬로 중시조 41(=41)이니 중시조님의 40세손(=40대손)’이라고 말하여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있을 ""자 돌림이고요.


제 위는 ""자 그 위는 ""자 또 그 위는 ""자이고 제 아들이 태어나면 ""자 돌림..]


소견)


위 내용을 세수에 따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38- - 39세 - 40세 - 41세 - 42

그 위.........그 위........제 위.....................아들

증조부.......조부.....................().......

()........()......().......().......()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의 세수에 따른 항렬자와 종친님께서 올린 항렬자는 순서에 맞습니다.


1세 중시조 ~ 42()항렬의 계대


1세 - 2---38세 - 39세 - 40세 - 41세 - 42

소판공....병부령공......()......().......()......().......()

중시조....중시조 자.....증조부.....조부.....................().......

(기준).....1세손..........37세손.....38세손......39세손......40세손......41세손


종친님은 중시조 41항렬로 중시조님의 40세손(=40대손)입니다.


[한 때 경순왕 시절에 반역자로 찍혀서 몰살당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소견)


경순왕 시절이면 신라 말엽으로 왕건(태조)이 고려를 건국한 때입니다.


이때쯤 중시조님이신 소판공(蘇判公. 휘 거명, 시조의 원대손)이 소판(蘇判- 3두품. 진골)관직이었고 중조 2세인 병부령공(兵部令公. 휘 금현)이 병부령(병부의 최고 관직) 관직에 있었을 때입니다.


중시조님의 관직 소판과 휘 거명은 익재공의 묘지명(목은 이색 찬)에 기록된 것입니다.


소판공은 시조 이후 최초의 경주 이씨 임이 밝혀져 후손들이 중시조님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이때에 반역자로 몰려 집안이 몰살당했다는 말은 전해오지 않습니다.


중시조 이후 고려시대에 처음 벼슬을 한 중시조 3세 중원태수공(호부랑중 휘 금서)에 이어 중조 4.....14..로 계대가 이어져 내려와 중시조 15세 열헌공(휘 핵)에 이르러 39손이 모두 크고 작은 벼슬을 하여 자손이 창성하였기에 후손들은 중흥조로 받들어 모시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종친의 항렬자가 재()자이면 중시조 소판공 휘(이름) 거명 할아버지로부터 41세손(40)이 되십니다.]


소견)


댓글을 올리신 종친님은 중조 41항렬을 두고 ‘41세손(40)’으로 답하여 단위 세손. 를 각기 다르게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41세손이 40대가 아닙니다.


답변 올리신 것으로 보면 ‘41세손=40대'이거나 '41세손=40대손으로 말씀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는 아마 이의논지로 답변하신 것 같습니다.


중시조 41세는 41세손으로도 읽고 40대로도 읽고 40대손으로 모두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답변을 정리하면 [41=41세손=40=40대손]으로 읽는다는 것인데 과연 이것이 바른 논지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와 대는 다른 뜻인 '이의'논지는 '2세=1대'로 읽어 -1=로 읽고 =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고 세손-1=로 읽으니 =대손을 같은 뜻으로 읽는 것입니다.


잘못된 논지입니다.


중조 41항렬은 중시조(소판공)40세손(=40대손)’으로 읽어야 바릅니다.


댓글에서

[저의 아버지가 43대손 있을 재짜 돌림, 제가 44대손 열쇠 건짜 돌림인데...]


소견)


우리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에 따르면 아버지의 항렬은 중시조 41세이고 종친님의 항렬은 중시조 42세입니다.


이를 몇 대손(세손)’으로 읽으려면 중조 41항렬은 중시조님의 40대손(=40세손)’으로 읽고 중조 42항렬은 중시조님의 41대손(=41세손)’으로 읽고 말합니다.


항렬을 43대손이라 읽고 항렬을 44대손이라 함은 어떻게 헤아려 읽은 대손(세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