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시조 39세 ‘상’ 항렬은 39세손?
■ 중시조 39세 ‘상’ 항렬은 39세손?
*문의와 답변의 글은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 난에서 답변이나 소견. 수정 사항. 건의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 청순공파라고 있나요?
제가 상자 돌림인데 39세손인가요? 】
답변)
△ 재△
상(相)자는 39세(38대)손이 맞습니다.
소견)
위 종친님의 답변은 잘못된 답변입니다.
‘상’자는 중시조 39세(=39대)를 말합니다.
‘상’자는 ‘중시조의 38대손’이라고는 말을 하지만 ‘중시조의 39세손’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중시조 39세 ‘상’항렬은 ‘중시조님의 38세손’. 중시조님의 38대손’이라고 말을 해야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1945년 해방이후에 몇몇 학자와 교수가 예전에 조상님들께서 사용하고 기록으로 남긴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사용한 것을 바꾸어 ‘2세=1대’로 읽어 ‘이의’논지로 읽어 잘못된 이론을 만들어 2007년까지 60여 년간 교육하고 홍보하여 한 때는 이 ‘이의론’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은 ‘동의론’ 대신 ‘2세=1대. 세-1=대. 세=세손. 대=대손. 상대하세. 대불급신’의 원칙을 만들어 논리를 전개한 ‘이의론’이 당시 발달된 방송. 인터넷. 신문. 저서 등 매체로 많은 국민들이 ‘이의론’이 바른 논리인줄 알고 그대로 배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1993년경 설모 선생께서 이 세와 대에 대한 ‘이의론’ 이론이 잘못되었음을 성균관에 줄기차게 13년 동안 지적하고 문의하고 이의를 제기하여 2007년경에 성균관의 잘못된 답변인 (중시조 39세를 ‘39세손에 38대손’으로 읽는 것)을 ‘38세손=38대손’으로 읽고 말을 해야 한다는 답변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성균관 홈페이지에 ‘이의’논지와 ‘동의’논지로 오랫동안 토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청순공파라고 있나요?]
소견)
‘청순공’이 아니라 ‘정순공’을 잘못 말한 것 같습니다.
정순공은 국당공(휘 천)의 3子 휘 성중(誠中) 할아버지를 말합니다.
중조 17세 국당공(휘 천)을 파조로 하는 대파는 ‘국당공파’. 그 아래에 중조 18세 정순공(휘 성중)을 파조로 하는 중파는 ‘정순공파’ 입니다.
‘국당공파’는 국당(菊堂)의 자호에서 따서 파명으로 하고 ‘정순공파’는 정순(靖順) 시호에서 따서 파명으로 한 것입니다.
◈ 대파 국당공파(파조 중조 17세 국당 휘 천)의 분파
경중(敬中)━ 배중(培中)━ 달충(達忠) ━ ━ ━ ━ 성중(誠中) - (18세)
문정공파(文貞公派)...........제정공파(齊亭公派).....정순공파(靖順公派)
....│..................................................................│
....│..................................................................익(溭) ━━ 정(淀) ━━ 완(浣) - (25세)
....│..................................................................간옹공파......경림군파......정익공파
....│..................................................................(艮翁公派)....(慶林君派)....(貞翼公派)
정암(廷馣) ━ 정형(廷馨) ━ 정혐(廷馦) - (26세)
사류재공파....지퇴당공파.... 석천공파
(四留齋公派)..(知退堂公派)..(石泉公派)
*대파 – 국당공파.
중파 – 문정공파. 제정공파. 정순공파
소파 – 간옹공파. 경림군파. 정익공파. 사류재공파. 지퇴당공파. 석천공파
▲[제가 상자 돌림인데, 39세손인가요?]
소견)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를 보면 아래와 같이 세수에 따라 항렬이 배열됩니다.
1세 →---→ 35세 - → 36세 - → 37세 - → 38세 - → 39세
중시조.........榮(영)......圭(규).....鍾(종)......雨(우).....相(상)
(기준).........34세손.....35세손....36세손.....37세손.....38세손
종친님은 相(상)항렬로 ‘중조 39세손’이 아닌 ‘중조 39세’이고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입니다.
‘상’자 항렬은 중시조 39=39세입니다.
중시조로부터 서른아홉 번째로 태어난 후손이라는 말입니다.
이 ‘상’자 항렬이 자신를 소개하는 말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해야 합니다.
“나는 중시조 39세(=39대) ‘상’ 항렬입니다.”
“나는 중시조 39세^ 손(39대^ 손)입니다.”
“나는 중시조 39세 후손(39대 후손)입니다.”
“나는 중시조의 38세손(=38대손)입니다.”
“나는 국당공파 39세(=39대)입니다.”
“나는 국당공파 39세^ 손(39대^ 손)입니다.”
“나는 국당공파 39세 후손(39대 후손)입니다.”
“나는 국당공의 22세손(=22대손)입니다.”
’파명‘ 뒤에는 반드시 ’중시조세수‘로 말하고 ’몇 세손(=대손)‘은 “누구(인물. 조상)의 몇 세손(=대손)?”으로 물을 때 사용되는 용어로 사람(조상과 후손)과의 관계를 말할 때 쓰이는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