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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로는 파명을 알 수 없습니다.

녹전 이이록 2019. 6. 12. 09:30

항렬로는 파명을 알 수 없습니다.



*문의와 답변의 글은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난에서 답변이나 소견. 수정 사항. 건의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아버지는 ()자 돌림을 쓰시고 저는 (). 제 아이들은 ()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무슨 파인지 알 수가 없을까요?


* 아이가 생기고 나니 무심했던 것에 관심을 가지려 합니다.


답변)


.


알평 후손 ~ 중시조<소판공. 거명> 38세손 우 항렬은 맞습니다.


소견)


'우'항렬은 중시조 38세입니다.


그러면 '중시조 38세'. '중시조 38세^손'. '중시조 38세 후손'으로 나타냅니다.


몇 세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7세손(=37대손)으로 말합니다. 

이이록


[아버지는 ()자 돌림을 쓰시고 저는 (). 제 아이들은 ()]


소견)


종친님께서 올린 항렬자는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아버지 - - 아이들

()......().....()

37........38........39


아버지께서는 중조 37세로 항렬이시고 종친님은 항렬로 중조 38세이며 아드님은 항렬로 중조 39세입니다.


아버지의 항렬자는 새벽 ()’자가 아니고 술잔 ()’자가 바릅니다.


[무슨 파인지 알 수가 없을까요?]


소견)


항렬자만으로는 대. . 소파명은 전연 알 수 없습니다.


일가친척을 수소문해서 그 분들에게 여쭈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종친님 직계 조상님 중 혹 어른들께 윗대 할아버지의 휘(이름)를 들은 기억이 없는지요?


익재공. 국당공. 판윤공. 사류재공. 애일당공. 백사공. 이제현. 이천. 이지대. 이항복. 청와공. 이수일. 이완 등 휘를 알면 파명을 알 수도 있습니다.


댓글 답변 중


[중시조<소판공. 거명>38세손 우 항렬은 맞습니다.]


소견)



항렬은 중조 38세입니다.


대부분의 종친님들께서 중조 38세에 자를 붙여 ‘38세손으로 읽는데 이렇게 읽으면 안 됩니다.


‘38=38세손으로 읽고 말하는데 어떻게 세와 세손을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는지요?


중조 38항렬은 ‘38^ 이나 ‘38세 후손으로 나타내거나 말을 하는 것은 바릅니다.


몇 세손(=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7세손(=대손)’으로 말하여야 합니다.


- - - 아들

1............2

(기준)........1세손 동의 논지

1세손.........2세손 이의 논지


동의논지로 1세인 나는 기준이 되어 나의 아들을 나의 1세손으로 읽습니다.


반면에 이의논지로 1세인 나는 1세손. 2세인 아들은 2세손으로 읽어 =세손을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어느 것이 바른 논지입니까?


이것을 중시조와 중조 38항렬까지로 본다면 아래와 같이 읽을 수 있습니다.


1- - 2- - - 3-- 38

중시조.....병부령공.....태수공........‘항렬

(기준)......1세손..........2세손.........37세손 - ‘동의논지

1세손.......2세손..........3세손.........38세손 - ‘이의논지


위의 표와 같이 동의논지로 읽는 것이 이치에 맞는 논리입니다.


1=1세손. 2=2세손. 3=3세손....38=38세손으로 읽는 것이 이의논지입니다.


=세손을 같은 뜻으로 읽는 자체가 잘못된 논지이지요.


[* 아이가 생기고 나니 무심했던 것에 관심을 가지려 합니다.]


소견)


그렇지요.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나이가 많아지면 자연 일가친척들이 그립고 뿌리를 찾게 됩니다.


족보에 이름이라도 남겨야 하는데 뿌리를 알 수 없으니 계대를 찾지 못하여 등재를 하지 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뿌리를 찾고자 하는데 전연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블로그의 방명록에 올라 있는 사례 한 가지를 올립니다.


ok

집안의 족보를 알 수 있을까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생략하옵고, 제가 알고 있는 조상님의 정보입니다.

증조부- , 조부- , 부의 돌림자는 ''/ (, , )이며 증조부께서는 평안북도 용천에서 살고 계셨고 부친의 세대인 ''자 돌림의 형제분들은 독립군 출신(국가 애족장)과 국가유공자로 모두 국립묘지에 안장해 계십니다.

일제시대에 자식과 재산을 조국의 독립에 바치고 분단의 시기에 가족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지금 남은 후손으로서는 족보도 유지하지 못해서 본이 경주라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위에 제가 올린 빈약한 자료를 가지고, 족보의 복원은 기대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공파의 몇 대손인지 정도는 추적이 가능하다면 혼례를 앞두고 있는 자식에게 알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 이이록

어느 파. 몇 대손인지를 문의하셨는데 훌륭한 집안의 뿌리를 알지 못한다니 안타깝습니다.

위에 올린 글로서는 '어느 파' 인지는 전연 알 수 없습니다.

'몇 대손'도 바른 항렬을 알아야 말씀들길 수 있는데 올린 항렬자로는 '중시조세수'에 따른 항렬이 바른 것이 없습니다.

증조부 ''에서 경주이씨 항렬 표에는 중시조 40''자가 항렬자이긴 하지만 'O'이 아니고 'O'으로 항렬자가 아니며 조부 ''자가 중시조 42세이긴 하지만 증조부와 부의 돌림자를 보면 바르다. 바르지 않다. 라고 자신하지 못하며 부와 부형제의 돌림자는 ''/(한기, 원기, 명기)라고 하였으나 ''자는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에는 중시조 61세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분의 항렬자가 아닙니다.

집안에 내려오는 이야기 한마디가 소중한 정보이니 집안에 관계되는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모으고 다른 내용과 관련시켜 파와 항렬을 알아 족보를 찾도록 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도움을 드리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뿌리를 찾는 일에 조그마한 내용 하나라도 집안 내용을 부끄럽게 여겨 글을 올리지 못하면 윗대 조상님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증조부, 조부, 부형제의 이름을 한자로 올려주면 항렬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ok

이렇게 답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혹시나 이런 기억도 도움이 될까하여 다시 글을 올립니다.

증조부, 조부께서는 평북 용천군 ○○◇◇동에 사셨고 혹시나 그곳이 집성촌 이었다면 추측이 가능하진 않은가 생각되어 소소한 기억조각을 올려봅니다.

그 시절 평북 용천에서 사시던 증조할아버지께서는 우리조선이 신문화를 받아들여야 살아나갈 수 있다고 하시며, 앞장서서 젊은이들의 상투를 자르시고, 공부할 사람들을 힘껏 유학을 보내주시며, 한편 마을에 교회를 지어서 그 안에서 장로로 거주하셨다고, 며느리인 나의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교회에서 자식 키우며 사시던 시절의 애피소드 랑 일제시절 고문의 고초를 겪던 이야기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유학생 중 한분이 한국유리 최태섭 회장님이라고 ᆢ40여 년 전에 (기억이 확실치 않으나)인천지역 공장으로 부친을 따라 인사를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이만 총총. 긴 넉두리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녹전 이이록

위 내용을 가지고는 제가 알아볼 내용이 없습니다.

집안의 윗대 조상님 중 어느 분의 일화가 있다든가 하는 내용은 없는지요?


ok

이렇게 기억을 되살리다 보니 '양평공파○○대 손'이라고 오래전에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지만, 아버지도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시절을 보내시며 족보를 본 적이 없으신 듯하여 정확한 사실을 모릅니다.


녹전 이이록

그럴 수없이 반가운 내용입니다.

양평공파라고요?

양평공파는 중파이고 대파는 상서공파입니다.

'양평공파'라고 하셨으니 대파 '상서공파' 족보에서 양평공을 찾고 이어 아랫대로 증조할아버지나 할아버지의 휘(성함)가 등재되어 있다면 족보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평공은 휘 철견(鐵堅)으로 중시조 21세입니다.

양평공은 중시조 17세 상서공(휘 과)의 현손으로 상서공은 대파 상서공파의 대파조이고 양평공은 중파 양평공파의 중파조입니다.

대파 상서공파 족보를 찾아서 조상님 행록을 살펴보십시오.

중시조 21세 양평공(중시조 21) 휘 철견을 찾아서 그 아랫대 후손을 일일이 뒤져서 증조부나 조부님의 휘(성함)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