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이씨’. ‘계림이씨’는 ‘경주이씨’이다. - 2
■ ‘월성이씨’. ‘계림이씨’는 ‘경주이씨’이다. - 2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홈페이지와 경주이씨 관련 여러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 있는 경주이씨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 . ‘궁금한 것’ 난에서 답변. 소견) 등으로 올린 내용들입니다.
【혼인신고를 하러 시청에 갔는데 *시청에서는 월성이씨와 경주이씨는 틀린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것이 맞는지요? 】라고 올린 글에 소견을 올립니다.
▲[시청에서는 월성이씨와 경주이씨는 틀린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요?]
소견)
월성이씨와 경주이씨는 본관이 같은데 시청에 근무하는 담당자가 잘못 알고 본이 다르다. 라고 한 것 같습니다.
옛날에 경주 지역 명을 ‘진한’ . ‘사로’ . ‘월성’ . ‘계림’ 등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시대에 따라 '월성 이가' . ‘계림 이가’. '경주 이가'로 불리었을 수도 있고 후손들이 예스러운 지명을 따서 성씨로 말하는 것으로 모두 같습니다.
업무 담당자가 경주이씨와 월성이씨가 같은 본관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모르니까 [월성이씨와 경주이씨는 틀린다.] 라고 말한 것이겠지요.
경주이씨와 월성이씨가 별달리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 ‘월성이씨’로 사용한 본관을 현재의 지명인 경주를 따서 ‘경주이씨’로 부르게 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입니다.
▲[익제공파]
- 益齋는 ‘익제’가 아니고 ‘익재’라고 읽습니다.
드릴 益(익). 재계할 齋(재)자입니다.
▲[판윤]
- '판윤(判尹)'은 관직이름으로 조선 시대 한성부(현 서울)의 수장(우두머리)입니다.
태종 때 중시조 21세 휘 지대 할아버지를 ‘검교한성판윤’으로 증직하였기 때문에 ‘판윤공’으로 호칭하고 이에서 중파로 분파할 때에 파시조로 하고 ‘판윤공파’로 분파한 것입니다.
대파가 '익재공파'. 중파가 '판윤공파'입니다.
이럴 때는 대체로 '익재공후 판윤공파'라고 말합니다.
O 중시조 ~ 익재공 ~ 39세 ‘상’항렬의 계대는 아래와 같습니다.
1세 → - - →17세 - → 18세 - → 19세 - - → 20세 - → 21세 → - - - →38세 → 39세
소판공.......익재공...시랑공...대사성공...판서공....판윤공..........‘우’.......‘상’
거명..........제현......서종.......원익.........선..........지대..............O우......상◇
중시조.......익재공파................................................판윤공파.........
▲ 댓글의 [우(雨)항렬은 중시조(소판공 諱居明. 휘 거명)로부터 *38세손(37대손)]
소견)
위 ‘우’항렬은 중시조의 38세손. 중시조의 37대손으로 말한 것은 ‘이의’논지로 설명된 글로 잘못된 말입니다.
세손은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중시조세수에 ‘손’자를 붙여 38세=38세손으로 읽고 몇 대손은 중시조세수에 –1를 한 수에 ‘손’자를 붙여 일은 것입니다.
38 – 1 = 37(대). 대=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어 37대=37대손으로 읽은 것입니다.
‘우’항렬은 중시조(소판공. 휘 거명)의 ‘38세손’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우’항렬은 ‘중시조 38세’ . 중시조 38대’로 말하여도 좋고 ‘중시조 38세 손’ . ‘중시조 38대 손’으로 세(=대)와 손을 띄어서 쓰거나 말하여도 좋고 ‘중시조(소판공)의 38세 자손(후손)’ . ‘중시조의 38대 자손(후손)’으로 말을 해도 바른 표현이고 ‘몇 세손(=대손)’으로는 ‘중시조님의 37세손’. ‘중시조님의 37대손’으로 말하는 것이 바릅니다.
▲[‘38세손(37대손)]
소견)
중시조 38세는 중시조를 1세로 하여 아래로 헤아려 38세인 나를 38세손으로 말하고 몇 대손은 중시조세수에서 –1를 하여 代로 셈하고 ’손‘자를 붙여 나를 37대손으로 읽습니다.
‘몇 세손’으로는 38세손으로 읽고 ‘몇 대손’으로는 37대손으로 즉 세손과 대손을 달리 읽고 말하는 것은 ‘세와 대는 뜻이 다르다.’ . ‘2세=1대’ . ‘상대하세’를 적용하여 읽는 ‘이의’ 논지로 헤아려 읽었기 때문입니다.
‘세와 대는 같은 뜻이다.’ 라는 ‘동의’ 논지는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읽는데 우리경주이씨의 족보나 비문이나 문헌에는 조상님들이 ‘동의’논지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익재공후 판윤공파 ‘우’ 항렬인 종친님은 중시조 38세(=38대)입니다.
이를 대파명과 중파명에 ‘세수’를 넣어 읽을 때는 ‘중조(중시조) 38세’ . ‘익재공파 38세’ . ‘판윤공파 38세’ . ‘익재공후 판윤공파 38세’라고 읽습니다.
O 아래는 1세 중시조님부터 38세 ‘우’항렬까지의 계대를 표로 나타내고 중시조 세(=대)수와 몇 세손(=대손). 몇 세조(=대조)을 헤아려 나타낸 표입니다.
1세 - - → 2세 → - - → 17세 - → 18세 - → 19세 - - → 20세 - → 21세 → - - → 38세
1대.........2대.............17대.......18대.......19대........20대.......21대............38대
소판공....병부령공.....익재공...시랑공....대사성공..판서공....판윤공.........‘우’항렬
중시조....아들............제현......아들.......손자........증손자....현손자.........◇우
(기준).....1세손..........16세손...17세손....18세손.....19세손....20세손........37세손
(기준).....1대손..........16대손...17대손....18대손.....19대손....20대손........37대손
16세조....15세조........(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21세손
16대조....15대조........(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21대손
20세조....19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17세손
20대조....19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17대손
▶ 중조 38세 ‘우’항렬은 1세 중시조님의 몇 세손(대손)인가?
소견)
몇 세손(=대손)으로 헤아리거나 셈하여 읽는 방법이 3가지입니다.
각 항마다 1가지씩 읽는 방법대로 헤아려 보겠습니다.
① 맨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다음 아랫대인 아들을 1. 손자를 2. 증손자를 3. 현손자를 4...등으로 순번대로 헤아려 내려가 아랫대 후손을 헤아려 읽은 수뒤에 세손(=대손)을 붙여 읽습니다.
주어진 계대가 중시조님부터 중조 38세 ‘우’항렬까지이니 윗대 조상님인 중시조님이 기준이고 다음 대인 아들(2세)을 1세손. 손자를 2세손. 증손자를 3세손. 현손자를 4세손...등으로 헤아려 내려가 중조 38세에 이르면 중시조님의 37대손(=37세손)으로 읽게 됩니다.
중조 38세인 ‘우’ 항렬은 ‘중시조님의 37세손’ . ‘중시조님의 37대손’입니다.
▶ 중조 38세 ‘우’항렬은 17세 익재공의 몇 세손(대손)인가?
② 주어진 계대의 전세수를 헤아린 수에 –1를 한 수에 세손(=대손)을 붙여 읽습니다.
17세 익재공부터 38세 ‘우’항렬까지 전세수를 헤아리면 세수는 22세입니다.
22 – 1 = 21. 21세손(=대손)
중조 38세 ‘우’항렬은 ‘익재공의 21세손(=대손)’ 입니다.
▶ 중조 38세 ‘우’항렬은 21세 판윤공의 몇 세손(=대손)인가?
③ 아랫대 후손 세수 - 윗대 조상세수 로 셈하여 읽습니다.
판윤공은 중시조 21세이고 ‘우’항렬은 중시조 38세이니 38 – 21 = 17.
중조 38세 ‘우’ 항렬은 ‘판윤공의 17세손(=17대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