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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선생의 지론에 대한 소견 – 2

녹전 이이록 2019. 3. 21. 09:48

L선생의 지론에 대한 소견 2



L 선생이 아래와 같은 지론을 폈습니다.


원문은.............로 올리고 이에 대한 소견을 올립니다.


L 선생은 1945년 이전까지 우리 조상님들께서 사용한 동의논지의 기본 원칙인 =’.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뜻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조상님들께서 사용한 동의논지인 세와 대’. ‘세조와 대조’. ‘세손과 대손의 뜻과 쓰임을 간략하게 올려 드립니다.


=


세와 대는 같은 뜻이며 조손간 계대에서 기준을 1세로 하되 기준의 위로도, 아래로도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고조 ~ ()의 계대


고조 증조 --()

(1).....2.......3......4.....5

(1).....2.......3......4.....5

5........4......3......2.....(1)

5........4......3......2.....(1)

3........2......(1)....2......3

3........2......(1)....2......3

()- -증손 현손


세손=대손


세손과 대손은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합니다.


조상과 후손 간의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고조 ~ ()의 계대


고조 -증조 -- -()

1.........2........3........4.......5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고조의 몇 세손? . 나의 몇 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 고조의 몇 대손? . 나의 몇 대손?

()- - - 증손 -현손


세조=대조


세조와 대조는 같은 뜻으로 읽고 말합니다.


조상과 후손 간의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고조 ~ ()의 계대


고조 - 증조 - -()

5.........4........3.......2.......1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 나의 몇 세조?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 나의 몇 대조?


위와 마찬가지로 공자가 1세조라고 할 수 있지만 굳이 그 ()자를 안 붙여서도 생각할 수 있을 듯한데 즉 공자가 1세 그 부친은 2세인데 그냥 2세라고 하면 아들도 2세이므로 헷갈리니 부친은 조상에 해당되므로 1세에는 그냥 1세라고 하고 2세부터는 를 붙여서 부친은 2세조. 조부는 3세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소견)


주장을 하면서 ()자를 안 붙여서도 생각할 수 있을 듯한데..’ . ‘조부는 3세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라는 ‘ - 있을 듯하다.’는 짐작으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는 말이 없을 것입니다.


공자를 1세로 한다면 공자의 아버지는 2세이고 공자의 조부는 3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공자는 1세로 하고 공자의 부는 2세조. 공자의 조부는 3세조라고 한다는 말은 우선 단위를 세조로 달리 읽고 또 세조라는 말의 뜻과 쓰임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말하는 것입니다.


몇 세조는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아버지)1세조, 조부를 2세조, 증조부를 3세조, 고조부를 4세조로 읽고 말하는 것입니다.


위 한자어 공자 1세조라고 하는 말은 공자 1’. ‘공자 1^’. ‘공자 1세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즉 한자어는 뜻글자로 띄어쓰기가 없고 붙여 쓰기 때문에 우리말 공자 1^’. ‘공자 1세 조상을 붙여 써서 ‘1세조로 말하는 것입니다.


즉 아랫대와 윗대가 로만 나열돼 있을 때 그냥 만 기록해 놓으면 윗대인지 아랫대인지 구별이 잘 안되므로 아래와 위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자기는 1세로 고정하고 그 나열된 에다가 위로는 2세부터 ()를 붙이고 아래로는 2세부터 ()을 붙이면 아랫대와 윗대가 구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로는 2세부터 를 붙이고 아래로는 을 붙인다는 것이지요. 즉 자기에게는 조나 손을 안 붙여도 될 듯합니다.


소견)


세와 대’. ‘세조와 대조’. ‘세손과 대손의 뜻을 모르고 자신의 생각대로 설명된 말입니다.


2세라고 하면 아버지도 2세이고 아들도 2세인지라 윗대인지 아랫대인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는 1세로 고정하고 자기에게는 ()()을 붙이지 않고 나열된 ()에다가 위로는 2세부터 ()를 붙이고 아래로는 2세부터 ()을 붙이면 아랫대와 윗대가 구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로는 2세부터 를 붙이고 아래로는 을 붙인다는 것이라고 설명된 말입니다.


몇 세조몇 세손은 아버지 2세와 아들 2세를 구분하기 위하여 2세에 을 부 붙여 읽는 것이 아닙니다.


세조대조와 같은 뜻으로 조상과 후손 간에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를 1로 하여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분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고조 ~ ()의 계대


고조 증조 - -()

5.......4.......3.......2......1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반면에 세손대손과 같은 뜻으로 조상과 후손 간에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을 1로 하여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분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고조 ~ ()의 계대에서 몇 세손(=대손) 읽기


고조 증조 - -()

1.......2.......3......4.......5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