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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생각해야 될 일 – 3

녹전 이이록 2019. 2. 13. 09:17

더 깊이 생각해야 될 일 3



1945년 해방이후에 몇몇 학자들에 의해 이전에 조상님들께서 사용하던 세와 대를 같은 뜻(1=1대론)으로 읽고 사용하는 동의론대신에 세와 대는 다른 뜻(2=1대론)으로 읽는 이의론을 정립하여 2000년 초까지 60여 년간 학교교육. 방송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한 때 대세를 이루어 일반화, 관습화되었습니다.


세와 대는 다른 뜻인 이의론으로 이전의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헤아려 말하는 동의론과는 논리가 달라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 , 세조, 대조, 세손, 대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자의 문의에 올린 필자의 답변입니다.


()


와 같은 뜻으로 조손 간(祖孫間)에 기준을 1로 하여 순번에 따라 위로나 아래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하세(下世)로 칭()할 때는 1세인 아버지에서 자()2()라 하고, 상세(上世)로 칭()할 때는 1세인 아들에서 부()2()라 한다.


- ()와 대()는 동의(同意)가 아니라 동의(同義. 同義語동의어)입니다.


* 同意(동의)는 한 의견에 찬동하는 것이고 同義(동의)는 같은 뜻(같은 낱말)이라는 말입니다.


1(=1) ~ 6(=6)의 계대


(1) -2-3-4-5-6

(1).......2.......3.......4.......5.......6

3.........2.......(1).....2.......3.......4

3.........2.......(1).....2.......3.......4

6.........5.......4.......3.......2.......(1)

6.........5.......4.......3.......2.......(1)


*기준을 1(=1)로 하면 위의 표와 같이 읽습니다.


()


- 와 같은 뜻으로 쓰임과 방법이 같습니다.


부자(父子)’()1(=1)이면 자()2(=2)이고 자()1(=1)이면 부()2(=2)입니다.


부자(父子)’의 관계는 1세손(=1대손)이고 1세조(=1대조)입니다.


그렇다면 부() 1(一代=一世)의 대상은 상대(上代)가 아니라 하대(下代)에서 2(=2)인 자() 입니다.


世祖(세조) ;


세조(世祖)는 상세(上世)로 읽되 고조지부(高祖之父)이상의 윗대 선조(先祖)를 이르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를 1세조(=1대조)로 하여 그 윗대를 차례로 몇 세조(=대조)’로 나타냅니다.


세조(世祖)는 대조(代祖)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세조(世祖)는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인 아버지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여 이해하여야 합니다.


‘5대조(高祖之父) ~ 의 계대


1- - 2- - 3- - 4- - 5- - 6

5세조.......고조..,..,,,,증조....,,.........,.........,,,.....()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高祖之父(고조지부)


위의 표를 보면 몇 세조는 고조지부(高祖之父- 5세조=5대조) 이상의 윗대 선조(先祖)를 이르는 말이 아니고 아버지를 1세조(=1대조), 할아버지를 2세조(=2대조), 증조부를 3세조(=3대조), 고조부를 4세조(=4대조)로 순서대로 읽고 고조지부(高祖之父)5세조(=5대조)로 헤아려 읽고 말하는 것입니다.


중시조는 나(중시조 41항렬)의 몇 세조(=대조)입니까?”

중시조는 나(‘항렬)40세조(=40대조)입니다.”


고조부는 나의 몇 세조(=대조)입니까?”

나와 5세 관계이니 나의 4세조(=4대조)입니다.”


代祖(대조) ;


대조(代祖)는 세조(世祖)와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세조로 읽는 방법과 같습니다.)


대조(代祖)의 뜻을 상대(上代)로 고조지부(高祖之父) 이상의 윗대 선조(先祖)를 이르는 말이 라고 하였는데 이런 뜻이 아닙니다.


위 세조(世祖)의 설명과 같이 나를 기준으로 아버지를 1세조(=1대조). 조부를 2세조(=2대조). 증조부를 3세조(=3대조). 고조부를 4세조(=4대조). 고조지부(高祖之父)5세조(=5대조). 고조지조(高祖之祖)6세조(=6대조)로 나타내니 아래 표와 같이 나타냅니다.


*이때 世祖(세조)()는 조부(祖父- 할아버지)의 뜻이 아니고 조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7세조 ~ 의 계대


1- 2--3-4세 -5세 -6세 -7세 -8

8,.......7.......6........5.......4........3........2........1

7세조,....6세조 ....5세조....고조......증조.........................()

7세조,....6세조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7대조,....6대조 ....5대조....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八世之祖(8세지조. 7세조. 7대조)

..........................六世之祖(5세조. 5대조. 高祖之父고조지부)


世孫(세손) ;


세손에 대한 설명은 국어사전에 올라있는 내용은 왕통(王統)을 이어질 적손(嫡孫)을 이름’ . ‘사서인(士庶人)들의 후손(後孫)을 이름이라는 설명만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설명을 하였다면 나는 시조의 몇 세손입니까?”라고 묻는 물음에 위 설명을 어떻게 적용하여 몇 세손으로 헤아려 답을 할 수 있습니까?


보학상의 세손(世孫)은 대손(代孫)과 같은 뜻으로 읽고 씁니다.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읽고 말할 수 있습니다.


'~ 5 대손(五代孫)’의 계대


1- 2- 3- 4- 5-6

().......................증손......현손......내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


代孫(대손) ;


대손(代孫)은 세손(世孫)과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대손(代孫)이라는 용어가 현손(玄孫)이하의 후손(後孫) 계대(繼代)에 쓰인다.’가 아닙니다.


대손(代孫)은 세손(世孫)과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인 아들부터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


아래의 표와 같이 읽고 말할 수 있습니다 .


~ 5 대손 (五代孫 )’의 계대


1- 2- 3- 4- 5- 6

().......................증손......현손.......내손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5대손

...................................................┗대손은 현손이하에만 쓰이는 용어가 아닙니다.


1대손(=1세손). ()2세손(=2대손). 曾孫(증손)3세손(=3대손). 현손은 4세손(=4대손)으로 읽고 말합니다.

* 나를 기준으로 현손은 나의 4세손(=4대손)’입니다.


上代下世(상대하세) ;


상대하세(上代下世)이의론에서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짜 맞춘 사자성어로 된 원칙입니다.


상대하세(上代下世)’의 원칙은 는 위로, 는 아래로 읽는다.’라는 뜻으로 위로는 몇 대조로 읽고 아래로는 몇 세손으로 읽는다는 것입니다.


축문에 ‘4대조 조상 신위‘5세손 후손 아무개라고 쓴 축문이 있다고 하던데 이것이 바로 그 예입니다.


본디 이의론의 기본원칙이 [2=1]로 읽는데 이 때문이고 또 상대하세’ . ‘대불급신하여 ‘4대조에 5세손으로 읽는 것입니다 .


1940년 이후에 세와 대는 뜻을 달리 읽는 새로운 이의론 이 몇몇 학자들에 주도되어 교육하여 보급되는데 이의논지인 [2=1. =세손. =대손. =-1]을 적용하여 읽었는데 이의논지로 읽으니 논리에 맞지 않으니까 이를 억지로 논리에 끼어 맞춘 것이 대불급신‘. ’상대하세의 사자성어로 된 용어입니다.


세와 대의 뜻을 달리하여 말하는 이의론은 잘못된 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