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慶州李氏)에 대(對)하여 – 3

■ 경주이씨(慶州李氏)에 대(對)하여 – 3

’경주이씨 ○○공파‘ 카페에 올라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은 1978년도에 간행된 경주이씨 대동보인 무오보의 내용을 자료로 하여 올린 글입니다.

이 족보에서 잘못된 내용이 많아 보통 60년 후에 발간되는 대동보(대종보)를 9년 후인 1987년도에 바른 내용으로 편집하여 경주이씨 대종보인 정묘보를 간행한 것입니다.

잘못된 내용에는 본문에 ▲[*..........]로 지적하고 ⇒ 뒤에 붉은 글씨로 바르게 수정합니다.

【 12. 경주이씨(慶州李氏) 대동(大同) 항렬(行列)을 최초로 만든 시기

1865년경 고종(高宗) 황제(皇帝) 초기(初期)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께서 섭정(攝政)을 하고 계실 때 전국 (全國)에 왕명(王命)으로 各(각) 性氏(성씨)들은 各己(각기) 行列字(항열자)를 이에 따라 작명(作名)하고 長派(장파)의 항렬자(行列字)를 따라 統一(통일)해서 性名(성명)만보더라도 그 貫鄕(관향)과 항렬(行列)을 단번에 알아보고 서로 敦睦(돈목)하고 위  아래 次序(차서)를 混同(혼동)해서  망발(妄發)되는 일이 없게 하라고 하셨다.】

소견)

필자가 문헌연구로 알아낸 경주이씨 항렬 제차 제정을 한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시조 48세이하 세수와 항렬자는 ‘경주이씨 항렬 제차’에 따른 항렬자이며 48세이하 세수와 항렬자는 생략 하였습니다.

 --- 34세 이전 - → 35세 -- → 36세 - - → 37세 -→ 38세 -→ 39세 → 40세 → 41세 → 42 세 →

.............................○榮 ..........圭○..........鍾○........○雨 .......相○.....○熙 ......在○......○鎬 .....

.............................○영 ..........규○..........종○........○우 .......상○......○희 .....재○......○호 .....

- 4집안 항렬 사용....┃진천문중- 3개 항렬...┃1868년– 5개 항렬(금석록 기록 ).............................

  ┗ 익재공파(1). 상서공파(1). 국당공파 (2)

 

43세 → 44세 → 45세 → 46세 → 47세 → 48세 → - (생략)  - → 70세

濟○......○東 ......心○......○世 ......鎭○......○求 ........................熏○.燁○

제○......○동 ......심○......○세 ......진○......○구 ........................훈○.엽○

┃1904년 - 5개 항렬(갑진보 기록)..........┃ 48세 ~ 70세 항렬 제정

1) 중조 35세 이전 항렬자 사용은 중조 34세까지 익재공파 1집안. 국당공파 2집안. 상서공파 1집안 등 4집안에서 사용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2) 귤산공(휘 유원)의 금석록에서 1868년에 [당시 미정(未定)인 우(雨)자 이하의 5대 항렬자를 새로 정하였다.]라고 하였으니 중조 38세 ○雨 항렬부터 중조 42세 ○鎬 항렬까지 5대(=5세 )항렬자를 정한 것입니다.

2)의 내용으로 중조 38세 ○雨 항렬 이전의 35세 → 36세 → 37세의 ○榮 ...圭○....鍾○의 3개 항렬은 1868년 이전에 ‘진천’ 문중(경주이씨 익재공파 오촌공)에서 정하여 사용된 항렬자입니다.

 

3) 그러니까 중조 35세 이전의 항렬자 사용은 익재공파. 국당공파. 상서공파의 4집안에서 각기 다른 항렬자를 정하여 사용하였고 중조 35세 ‘○榮(영)’ 항렬부터 37세 ‘鍾(종)○’항렬의 3개 항렬은 1868년 이전 익재공파 ‘진천 문중’에서 사용된 항렬자를 따라 대동항렬자로 하였고 중조 38세 ‘○雨(우)’ 항렬부터 42세 ‘○鎬(호)’ 항렬까지 5개 항렬은 186 년에 제정된 항렬자입니다.

4) 이후 1987년 간행 경주이씨 대종보(정묘보) 총편 익재공파편 P298 의 ‘三十五代 로 된 失傳世系(실전세계)의 序文一節(서문1절)’의 다음 페이지 P299 의 ‘行第字(항제자)’에 항렬자가 중조 35세 ~ 47세까지 올라 있습니다.

 이 갑진보(甲辰譜) 발간 연도가 광무 8년이니 1904년이고 이때에 다시 중조 43세 ‘濟(제)○’항렬부터 47세 ‘鎭(진)○’항렬까지 5개 항렬자가 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13. 경주이씨(慶州李氏) 계파(系派) (중시조 본손 계대. 8개 대파)

- 평리공파(評理公派). - 이암공파(怡庵公派). - 익재공파(益齋公派). - 호군공파(護軍公派).

- 국당공파(菊堂公派). - 부정공파(副正公派). - 상서공파(尙書公派). - 사인공파(舍人公派) 등이다.】

【14. 경주이씨(慶州李氏) 지손(支孫) 계통(系統)은,

*- 판전공파(判典公派) - 시랑공파(侍郞公派) - 석탄공파(石灘公派) 등이 있다.】

▲[* - 판전공파(判典公派) - 시랑공파(侍郞公派) - 석탄공파(石灘公派) 등]

소견)

-  판전공파(判典公派) - 시랑공파(侍郞公派) - 석탄공파(石灘公派) 등은 잘못된 파명입니다.

시랑공(중조 10세 춘림)은 석탄공(중조 19세 존오)의 9세조로 같은 계대에서 2개의 대파로 분파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위 ‘중시조 지손 계대’의 분파는 잘못된 내용으로 아래와 같이 수정되어야 합니다.

◈ 중시조 지손 계대 (6개 대파)

△ 판전공파(判典公派)

중조 15세 판전(判典) 이강(李康+羽)을 대파조로 하는 후손 계대.

△ 월성군파(月城君派)

중조 21세 월성군(月城君) 이지수(李之秀)를 대파조로 하는 후손 계대

△ 직장공파(直長公派)

중조 19세 직장(直長) 이양오(李養吾)를 대파조로 하는 후손 계대

△ 석탄공파(石灘公派).

중조 19세 석탄(石灘) 이존오(李存吾)를 대파조롷 하는 후손 계대

△ 진사공파(進士公派)

중조 19세 진사(進士) 이존중(李存中)을 대파조로 하는 후손 계대.

△ 교감공파(校勘公派)

중조 19세 교감(校勘) 이존사(李存斯)를 대파조로 하는 후손 계대.

경주이씨는 본손(本孫) 계대 8개 대파와 지손(支孫) 계대 6개 대파 등 총 14개 대파(大派)로 분파(分派)하였다.

【한편 경주이씨 *분파도(分派圖)에는 전술한 10 본의 분적종 중 성주이씨와 우계이씨는 거명의 윗대에서 분파되었으며 나머지는 그 아랫대에서 분파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경주이씨는 고려 말에 크게 세력을 떨쳤고 조선에 들어와서도 문과 급제자 178명, 상신 8명, 대제학 3명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공신과 많은 학자, 명신을 배출하였다.】

소견)

▲[*분파도(分派圖)에는 전술한 *10 본의 분적종 중 성주이씨와 우계이씨는 거명의 윗대에서 분파되었으며 나머지는 그 아랫대에서 분파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분파도(分派圖) ⇒ 분적도(分籍圖)

*10본의 분적종 ⇒ 8본의 분적종

위 글은 아래와 같이 고쳐 읽어야 합니다.

'분적도(分籍圖)에는 전술한 8본의 분적종 중 합천이씨. 차성이씨. 우계이씨는 중시조 거명의 윗대에서 분파 되었으며 나머지 재령이씨. 아산이씨. 진주이씨. 원주이씨. 장수이씨는 중시조 아랫대에서 분파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8대파 중 상서공파의 백사(白沙 : 李恒福)집이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고, 익재공파의 세칭 8별(鼈)집과 완(浣)대장을 낳은 국당공파가 그에 버금간다.

경주이씨가 조선에 배출한 상신 · 문형 가운데 백사 집에서 영의정 4명, 좌의정 2명, 대제학 2명이 나왔고, *8별집에서 좌의정과 대제학 각 1명, 국당공파 중의 정순공(靖順公 : 誠中)후손에서 좌의정 1명이 나와 이들 3파가 사실상 경주이씨의 주축을 이루었다.】

소견)

*8대파 중 ⇒ 14개 대파 증

*8별집에서 ⇒ 8별집의 화곡(華谷. 이경억李慶億)집

【고려 말의 대학자이자 외교가, 문장가, 충신이기도 했던 익재(益齊) 이제현(李齊賢. 1287~1367)이 고려 때의 경주 이씨를 대표 한다.

이제현은 *충선왕부터 공민왕까지 다섯 임금을 섬기며 여러 방면에 공적을 남겼고 문장가였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외교가였다 .

조선시대에는 8형제가 모두 문장에 뛰어나 8문장으로 꼽히는 박팽년의 사위인 *이공인(李公麟)의 아들들과 임진왜란이 터지자 유성룡을 도와 병참 책임을 맡는 등 큰 활약을 한 이시발(李時發)을 비롯하여 ,오성과 한음의 일화로 유명한 오성대감 이항복은 임진왜란 때 5차례나 병조판서를 역임하여 국난을 수습, 전후 정승에 올라 당쟁 을 막는데 힘쓴 조선시대 4대 명재상의 한 사람으로 청백리에 올랐다.】

소견)

▲[*충선왕부터 공민왕까지 다섯 임금을 섬기며..]

⇒ 충렬왕부터 공민왕까지 일곱 임금을 섬기며

- 충렬왕. 충선왕. 충숙왕(2). 충혜왕(2). 충목왕. 충정왕. 공민왕

【15.경주이씨 (慶州李氏) 인구수(人口數)

2000년 인구조사에서 446,598 가구 총 1,424,866 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