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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선생의 논지에 대한 소견 - 1

녹전 이이록 2018. 5. 18. 10:30

S선생의 논지에 대한 소견 - 1



S선생께서 자신의 주장을 올린 글(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1 ~ 7)에 답글을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별도로 올린 글이 수집 자료에 있어 재차 올립니다.


이견이 있고 잘못된 내용에는 부분부분 [...........]로 지적하고 아래에 소견을 올렸습니다.


이이록


선생께서 써 올린 글에서 잘못 쓴 용어부터 지적합니다.


* 어사봉 의사봉

* 선균관(先均館) 成均館(성균관)

* 同意(동의) 同義(동의),

* 異意(이의) 異義(이의).

* 父子相續一世也(부자상속1세야) 父子相繼一世也(부자상계1세야)


["父子相續一世也(부자상속 1세야)" 라고 되어 있은즉, ‘아버지와 아들을 서로 이어서 一世라고도 풀이를 할 수 있을 것도 같지 않습니까?]


소견)


* 父子相續一世也(부자상속1세야) 父子相繼一世也(부자상계1세야)


아래 내용은 에 대한 해설이니 참고로 하세요.(청운 이주엽 선생 논문에서 인용)


(1) 대만발행(臺灣發行) 한문대사전(漢文大辭典)(20())


() : 부자상계(父子相繼) () ()

() : 부자상계(父子相繼) 역왈(亦曰) ()


(2) 일본발행(日本發行)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13())


부자상계(父子相繼) () (). () : ()


(3) 대만발행(臺灣發行) 대사전(大辭典)


() : 부자상계위대(父子相繼爲代)


(4) 대만발행(臺灣發行) 사휘(辭彙)


() : 부자상계위일세(父子相繼爲一世)


(6) 강희자전(康熙字典)


() : 대야(代也).  () : 세야(世也)


[*"투바위"라는 닉네임의 선생님!!


문헌은 모두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풀이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알고 있습니까?]


소견)


(*닉네임 투바위는 이이록입니다.)


S선생께서만 한자를 파자하여 세와 대를 풀이하여 논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한문 공부가 미천한 제가 어찌 한자의 더 깊은 뜻을 알겠습니까?


말씀하는 내용이 본때가 없는 말씀입니다.


한문은 문맥에 따라 역문을 해야 된다는 내용만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를 설명하면서 二十으로 되어 이를 합쳐 三十년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의 뜻은 이해가 되나 [사람 ()’변에 주살 ()’자를 붙여 만든 글자로 는 잇는다는 뜻]으로 설명을 하였는데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는 같은 뜻의 同義語(동의어)’입니다.


쉽게 가 같은 뜻으로 쓰인 역사적 근거를 올려 드립니다.


청나라 도광 26년에 편간된 避諱錄(피휘록)의 기록을 전 부산대학교 교수인 이병혁 박사가 쓴 글입니다.


[중국 당나라 때 당태종의 이름이 이세민(李世民)이기 때문에 당나라 사람들은 이를 감히 그대로 읽을 수 없어 모든 글에서 세()자는 대()자로 바꾸어 읽었다.


이를 학술적인 용어로 피세작대(避世作代)라고 했다.


즉 세()자를 피해 대()자로 바꾸어 썼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잘 다스려진 세상을 본래 치세(治世)라고 했으나 이를 치대(治代)로 고쳤다.


이처럼 세()자만 바꾼 것이 아니라, ()자도 바꾸어서 본래 민부(民部)라 쓰던 것을 호부(戶部)라고 했다.


이때부터 몇 세()라는 말도 몇 대()로 바꾸어 쓰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관례를 따라 세()와 대()는 아무런 혼란 없이 써왔습니다.]


그런데 [1960년대에 한갑수의 바른말 고운말(1111~1112. 책은 1968년 융문사에서 펴냈으나, 방송은 훨씬 그 이전에 있었음.)에서 잘못 방송되면서 일대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세()는 위에서 아래로 헤아려 읽을 때 쓰이는 말이고, ()는 아래에서 위로 헤아려 읽을 때 쓰이는 말이란 것입니다.( - 이병혁 박사 글 인용)]


[문헌, 족보 들추지 말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과연 라는 것은 무엇인가?


또는 라는 것은 무엇을 라고 하는가? 부터서 차근차근 풀어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소견)


꼭 한자어 를 파자하여야 그 뜻을 알겠습니까?


세와 대를 파자하여 그 뜻을 설명하는 논리는 선생만의 풀이입니다.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세와 대를 파자하여 달리 읽지 않고 같은 뜻으로 읽었습니다.


문헌과 족보에서 조상님들이 남긴 기록이 모두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은 것입니다.


아니면 무엇을 근거로 세와 대가 같은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세와 대를 같은 뜻으로 읽은 역사적 근거는 중국 저서 避諱錄(피휘록)에 기록이 있습니다.


당태종 李世民의 휘 자를 피휘하여 대신 자를 사용한 것이 그 근원입니다.


당나라가 망한 후 피휘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를 혼용하여 쓰게 된 것인데 해방이후(?)에 몇몇 학자들에 의해 세와 대의 논리가 새롭게 정의되어 [2=1. =세손. =대조로 상대하세. 대불급신]의 원칙을 적용한 세와 대는 뜻이 다른 이의론으로 2000년 초까지 약 60여 년 동안 대세를 이루어 교육되어 일반화 관습화 된 것입니다.


종전에 우리조상님들께서 사용하던 =로 같은 뜻인 '동의론'과 설왕설래하며 지금까지도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 , , 씨 가문의 世譜(세보)를 그렇게 풀어 읽기로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천지 사람들이 그렇게 읽자고 하면 따라야 하겠지만, 우선 同意(동의), 異意(이의)다를 떠나서 무조건 상대가 하는 말은 반박론으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또 맞는 말은 뻔한 내용을 새삼스럽게 들먹이느냐는 어조로 할 것이 아니라 "論(논) 이라는 것은 言(언) + 侖(륜) 이니 상대를 반박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견)


. . . 안자 가문의 世譜(세보)를 소생이 그렇게 풀어 읽었다는 말씀입니까?


무언가 오해를 하고 소생에게 말씀을 하는 것 같은데 무슨 말씀이신지?


공맹주안자 가문의 세보 운운은 L선생께서 한 말로 ‘6=6=6세조=6대조 목금보로 잘못 이해한데서 새로 생겨난 ‘3(성현론)’이란 논지의 설명으로 나온 말입니다.


이 논지 때문에 나와 L선생이 4개월을 두고 게시판에서 논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결국논지가 다르니 주장만 되풀이 되었을 뿐입니다.


* ‘同意(동의), 異意(이의)이다.’가 아닙니다.

同義(동의). 異義(이의)이다.’로 한자를 고쳐 읽어야 바릅니다.


는 같은 뜻이라는 것이 同義(동의)이고 는 다른 뜻이 異義(이의)입니다.


상대가 하는 말을 무조건 반박했다고 하는데 억지 말씀입니다.


S선생께서 에 대하여 ‘2=1로 읽는 논리로 설명을 했기에 그 내용에 대하여 잘못을 지적하여 반론을 제기한 것인데 무조건 반박을 했다고요.


그러한 글을 올릴 때는 자기주장에 자신이 있었을 것이고 그 주장에 대하여 충분한 논지가 있었을 것이기에 반론을 하였을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서로 말을 주고받은 것뿐인데 반박 운운하며 섭섭한 말을 하니 앞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뜻입니까?


바른 것을 찾고 잘못된 것을 깨닫자고 하는 토론인데 이를 무조건 반박이라고 듣기 싫어하는 것은 토론을 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무엇 하려 글을 올립니까?


[‘論(논)이라는 것은 言(언)+侖(륜)이니 상대를 반박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견)

論(논)’은 言(언)+侖(륜)'이니 말을 둥글게, 모나지 않게 부드럽게 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이 글자가 ‘()’이니까 서로 말을 주고 받는 논쟁을 뜻하는 것이 아닌지요.


세와 대는 동의라는 많은 용례를 게시판에 올렸더니 그 아래에 S선생께서 주장하는 음양오행으로 푸는 세와 대. [2대는 1]의 논리를 올리지 않았습니까?


선생의 논지 [2=1세론]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선생만의 논지입니다.


그래서 반론을 편 것이고 그 반론에 S선생께서도 위의 글을 주셨지 않았습니까?


서로 잘못된 논지는 반론을 펴서 상대를 이해시키고 깨닫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요?


잘못된 것을 그대로 지나쳐 버리고 正誤(정오)를 밝히지 않는다면 무엇 하러 글을 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