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 3
■ 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 3
S선생께서 평소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긴 글을 써 올려 주었습니다.
문장을 끊어【...............】로 나타내고 원문에 이견이 있고 잘못된 내용은 * 표시를 한 후 아래에 ▲[...........]로 나타낸 뒤 소견을 올립니다.
본디 S선생께서 자신의 논지를 긴 글로 올려 주었고 본인도 답변으로 S선생의 마지막에 올린 댓글에 대한 답글은 별도로 4538번에 올렸습니다.
당시 못다한 말을 작금에 문장에 단락을 구분하고 소견을 정리하여 다시 올립니다.
추가로 당시 올리지 못하였던 소견)을 덧붙이기도 하였음을 밝힙니다.
【또 여기서 *이 카페에 올려진 문헌이나 용례를 살펴보면 글자 한자를 어떻게 풀어 읽느냐에 따라 방향은 달라지더군요.
선생님들께서 주장하시는 선현들의 족보대로 따라야 한다는 그 말 소생도 동감이고 찬동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옳게 이해를 해서 따르느냐가 문제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는 二世가 一代라는 사람, 또 어떤 이는 世와 代가 同意(동의)라는 사람 그 반대로 一世가 二代 라고 하는 나, 그러면 과연 어느 것이 참이라는 것이냐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이 카페에 올려진 문헌이나 용례를 보면 글자 한자를 어떻게 풀어 읽느냐에 따라 방향은 달라지더군요.]
소견)
그렇지 않습니다.
‘동의’논지의 용례는 아래와 같이 용어의 해석이 하나로 읽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용례는 [세=대] . [세손=대손] . [세조=대조]으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 ‘고조 ~ 나의 계대’에서 세(=대). 세손(=대손) . 세조(=대조)로 읽은 표
고조 - → 증조 - → 조 -- → 부 --→ 기(나)
1세...........2세.........3세..........4세.........5세
1대...........2대.........3대..........4대.........5대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기준).......1대손......2대손......3대손......4대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옳게 이해를 해서 따르느냐가 문제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는 二世가 一代라는 사람, 또 어떤 이는 世와 代가 同意(동의)라는 사람 그 반대로 一世가 二代 라고 하는 나, 그러면 과연 어느 것이 참이라는 것이냐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소견)
‘세와 대’를 한자의 뜻에 따라 파자를 하여 바르게 이해를 해서 따르느냐가 문제라는 뜻으로 이해되는 말입니다.
세와 대를 어떻게 바르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二世=一代’ 라는 사람] , [어떤 이는 世와 代가 同意(동의)라는 사람] . [그 반대로 一世=二代 라고 하는 나]라고 바르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와 대를 파자하여 위와 같이 논리를 세워 생겨난 논리가 아닙니다.
이 여러 가지 논리가 어느 때 처음 퍼지기 시작하였는지 그 시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동의론(同義論)
과거 우리 조상님들은 예부터 ‘1세=1대’로 같은 뜻으로 사용하여 족보와 문헌에 모두 [세=대] . [세손=대손] . [세조=대조]으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조상님들께서 남기신 족보와 문헌의 기록이 모두 세와 대는 ‘동의’논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강희자전
世 : 代也...* 代 : 世也
2) 이의론(異義論)
1945년 해방이후부터로 추측되는데 한글학자, 보학자 몇몇이 과거에 사용하던 동의론의 ‘세=대를 같은 뜻으로 읽는 논지를 ’세와 대는 다른 뜻‘으로 하여 ‘2세=1대’로 바꾸어 읽은 새로운 논리로 정의하여 널리 퍼뜨렸습니다.
이때부터 2000년 초까지 [2세=1대. 대=세-1]. [세=세손]. [대=대조] . [상대하세]. [대불급신(기불대수)]을 적용하여 60여 년 동안 교육하고 홍보하여 일상생활에 널리 침투하여 관습화된 논지입니다.
이의 잘못을 안 여러 선생들(이주엽. 성백효. 이훈섭. 이병직. 설종근. 권태현0 께서 ‘동의론’을 알려 ‘이의론자’들과의 논쟁을 지금까지 하여 온 것입니다.
3) 3론(성현론?)
2010년 8월경 L선생께서 7월까지 ‘이의론’으로 토론하다가 중국 대만의 ‘공자세계 대종세계’의 사이트에서 ‘6세=6세조-목금보(공자의 고조지부)’로 표기된 것을 보고 위로는 ‘5세=5대=5세조=5대조=고조’로 읽고 아래로는 ‘5세=5대=5세손=5대손=현손자’로 읽는다고 하며 이때부터 ‘동의론’과 ‘이의론’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때 새롭게 등장한 논리입니다.
* 6세는 6세조로 읽어야 한다고 부득불 억지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의 6세조는 한자어 六世祖로 우리말 ‘6세인 조상’의 뜻입니다.
1세~7세의 계대에서 1세 조상은 7세 후손의 ‘6세조’로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3론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4) 2대=1세론
S선생의 논지입니다.
2010년부터 S선생이 스승님으로부터 배웠다고 주장하며 내 놓은 논지입니다
‘2세=1대’로 읽는 ‘이의’논지와는 다르게 ‘2대=1세’로 읽는 더 이해하기 힘든 새로운 논지입니다.
이상 여러 가지 지론이 생겨난 시기를 대강 기술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