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 1
■ S선생의 또 다른 주장의 글 - 1
S선생께서 평소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긴 글을 써 올려 주었습니다.
문장을 끊어【...............】로 나타내고 원문에 이견이 있고 잘못된 내용은 * 표시를 한 후 아래에 ▲[...........]로 나타낸 뒤 소견을 올립니다.
본디 S선생께서 자신의 논지를 긴 글로 올려 주었고 본인도 답변으로 S선생의 마지막에 올린 댓글에 대한 답글을 별도로 4538번에 올렸습니다.
모아둔 자료에서 다시 문장에 단락을 구분하고 소견)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추가로 당시 올리지 못하였던 소견)을 덧붙인 글임을 밝힙니다.
△ S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成均館(성균관). 先均館(선균관) 前者(전자)로 읽어야 할지, 後者(후자)로 읽어야 할지!!
"山山水水加觀(산산수수가관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스님의 유명한 法語(법어)가 생각나는군요.
한문글자는 어떻게 풀어서 읽느냐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지는 법.】
▲[*成均館(성균관). 先均館(선균관) 前者(전자)로 읽어야 할지, 後者(후자)로 읽어야 할지!]
소견)
모르셔서 이런 글을 올린 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허긴 앞서 올린 글에 한글로 ‘선균관 선비’라고 두 차례나 올린 적이 있어 이를 지적하였더니 잘못된 용어인줄 알고 위와 같이 올린 것 같습니다.
▲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 [山山水水加觀(산산수수가관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스님의 유명한 法語(법어) ]
소견)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라는 이 글은 황진이 시조의 초장입니다.
[山山水水加觀(산산수수가관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성철 스님의 法語(법어)입니다.
이 두 문장을 예문으로 올린 이유는 한자어는 어떻게 풀어서 읽느냐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지는 것이라는 걸 설명하기 위한 글입니까?
황진이의 시조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라는 말은 한자어가 아니고 우리말입니다.
한자어는 뜻글자이니 글자 한 자마다 풀어서 위의 글을 어떻게 풀이하여 읽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으나 이
두 예문이 世와 代를 설명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글이지 않습니까?
‘山山水水加觀(산산수수가관)’이라는 한문문장이면 위 글이 이해가 되지만 '황진이의 시조'를 예문으로 들어 말한 것은 전연 한자어가 아니기 때문에 예문으로는 부적합 합니다.
【四千萬(4천만) 國民(국민)이 모두 그렇게 풀어 읽고, 그렇게 하자고 하였으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으나 대한민국 헌법도 *어사봉을 쳐서 결정하는 것과 같으니, *언제부터 공, 맹, 주, 안, 씨 가문의 世譜(세보)를 그렇게 풀어 읽기로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천지 사람들이 그렇게 읽자고 하면 따라야 하겠지만, *우선 同意(동의)다, 異意(이의)다를 떠나서 *무조건 상대가 하는 말은 반박론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또, 맞는 말은 뻔한 내용을 새삼스럽게 들먹이느냐는 어조로 할 것이 아니라 *"論(논)이라는 것은 言(언) + 侖(륜)이니 상대를 반박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사봉. *우선 同意(동의)다, 異意(이의)다.]
- 위 두 용어는 아래와 같이 고쳐 읽어야 합니다.
* 어사봉 ⇒ 의사봉(議事棒)
* 同意(동의) , 異意(이의) ⇒ 同義(동의) . 異義(이의)로 수정하여야 합니다.
▲[*언제부터 공, 맹, 주, 안, 씨 가문의 世譜(세보)를 그렇게 풀어 읽기로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천지 사람들이 그렇게 읽자고 하면 따라야 하겠지만, ]
소견)
이는 저의 주장이 아니고 L선생의 주장으로 중국 성현가문의 사이트에 계대를 나타낸 표기로 ‘위로는 세=대=세조=대조 올 읽고 아래로는 세=대=세손=대손으로 읽는다.’는 3론(=성형론>)을 두고 이 논리를 ‘세상천지 사람들이 그렇게 읽자.’고 하면 따라야 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건데 L선생의 ‘3론(=성현론?)’도 S선생의 ‘2대=1세론’도 잘못된 논지인데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읽자고 하면 따라야 한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아닌 내용을 대다수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은 왜곡입니다.
잘못된 논리를 따라 읽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런 주장은 하면 안 됩니다.
선생의논지 [2대=1세론]이 잘못된 논지이니 계속하여 잘못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상대가 하는 말은 반박론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또, 맞는 말은 뻔한 내용을 새삼스럽게 들먹이느냐는 어조로 할 것이 아니라 ]
소견)
제가 선생의 논리를 무조건 반박한 것도 없고 선생의 바른 논리에 새삼 들먹이는 것도 아니고 불쾌한 어조로 말한 바도 없습니다.
다만 선생의 논리가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론’과는 사뭇 동떨어진 ‘2대=1세’로 읽는 논리이기에 우리 조상님들께서 사용하였고 기록으로 남긴 ‘동의’논지로 이를 반론으로 제기한 것뿐입니다.
선생의 ‘2대=1세론’은 잘못된 논리로 이 세상에 없는 논리입니다.
선생과 선생의 스승님만이 아는 논리입니다.
▲["論(논)이라는 것은 言(언)+侖(륜)이니 상대를 반박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견)
‘論(논)’이니까 서로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닌지요.
‘세와 대는 동의’라는 많은 용례를 게시판에 올렸더니 그 아래에 S선생께서 주장하는 음양오행으로 푸는 세와 대의 읽음 즉 [2대는 1세]의 글을 반론으로 올려 주었습니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논지를 S선생께서 펼쳤습니다.
그래서 반론을 폈고 그 반론에 S선생께서 위의 글을 올렸지 않았습니까?
서로 잘못된 논지는 반론을 펴서 상대를 이해시키고 깨닫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요?
잘못된 것을 그대로 지나쳐 버리고 正誤(정오)를 밝히지 않는다면 무엇 하려고 글을 올려 소견을 펼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