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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선생의 주장에 대한 소견 - 1

녹전 이이록 2018. 4. 4. 10:37

S선생의 주장에 대한 소견 - 1



모 사이트에서 . . 세손. 대손. 세조. 대조를 헤아려 읽는 방법을 각 논지에 따라 각기주장을 내세워 토론을 하는 중 S선생의 논지가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선생께서 쓴 논지가 있다기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더니 선생께서 주장하는 글을 올려 주었습니다.


근래에 모아 둔 자료에 있는 글로 새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S선생의 글은 장문의 글이기 때문에 별도로 올리지 않고 그 글에서 이견이 있고 잘못된 주장에는 [............]로 나타낸 후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서두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 S


*세는 무엇인가? 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1촌이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부자지간은 一寸 = 부자지간은 一世. 그 아버지가 낳은 형제간은 二寸(2). 할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낳은 형제간은 四寸兄弟(4촌 형제). 할아버지는 二寸(2)=할아버지와 그 孫子(손자)二世(2)이다. 그러나 대수는 3대가 되는 법이다.


란 무엇인가? *“()寸數(촌수)와 같은 것이다,- (이하 생략)


[*세는 무엇인가? 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1촌이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소견)


는 아버지와 아들을 사이를 1촌이라 하는 것과 같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寸數(촌수)는 같은 것이 아니고 별개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寸數(촌수)는 아래의 설명과 같이 다릅니다.


와 같은 뜻인 同義語(동의어)’이고 쓰임이 같습니다.


고조 증조 --()--증손 현손

(1).....2......3......4......5........6......7......8.......9

(1).....2......3......4......5........6......7......8.......9

5........4......3......2......(1).....2......3......4.......5

5........4......3......2......(1).....2......3......4.......5


촌수는 나와 방계 친척과의 멀고 가까움을 마디()를 헤아려 촌수로 나타냅니다.


단 직계는 나와 아버지를 1촌으로 인정하고 형제를 2촌으로 하여 그 계대를 마디로 헤아리고 백숙부를 3촌으로 하여 그 계대를 마디로 헤아리고 종조부를 4촌으로 하여 그 계대를 아래로 마디를 헤아려 촌수로 말합니다.


본디 직계인 아버지할아버지증조할아버지고조할아버지5대조 할아버지등은 아버지외는 촌수로 말하지 않습니다.


방계인 형제 2촌을 읽기 위하여 직계에서는 부자(父子)1촌은 인정하는 것입니다.


1세와 1촌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부자(父子)간 즉 아버지와 아들 사이는 와 촌수는 아래와 같이 나타냅니다.


부자간의 세와 대표기


(아버지) - - (아들)

1(=1).............2(=2)


부자간과 형제간의 촌수 표기


1세.  아버지

........│①

2세.  나 - - . 동생

........┗ ②

*세는 촌수와 관계가 없습니다.


()는 계대의 순서를 늘어놓고 순번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이고 寸數(촌수)는 나와 방계와의 멀고 가까운 정도를 마디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자 단위입니다.


그러나 '나와 형제'는 1마디이지만 나와 아버지 직계를 예외적으로 '1촌'으로 인정하고 다음으로 '나와 형제'를 2촌으로 순서를 정한 것입니다.


[*부자지간은 一寸 = 부자지간은 一世. 그 아버지가 낳은 형제간은 二寸(2). 할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낳은 형제간은 四寸兄弟(4촌 형제). *할아버지는 二寸(2)=할아버지와 그 孫子(손자)二世(2)이다. 그러나 대수는 3대가 되는 법이다.]


소견)


부자지간은 一寸 = 부자지간은 一世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부자지간이 1촌이고 1세입니까?


선생의 [2=1]를 적용하면 ‘1=1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촌수로는 ‘1입니다.


본디 직계는 촌수로 말하지 않으나 다만 나와 형제 2촌을 읽기 위하여 앞서 직계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을 1촌으로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조상님들께서 예부터 사용하고 족보나 문헌에 기록으로 남긴 용례는 동의론에서는 세=대로 같은 뜻으로 읽어 부자(父子)는 아버지 1(=1), 아들 2(=2)로 읽기 때문에 부자지간(父子之間)‘1=1라고 같은 뜻으로 읽지 않습니다.


[*“()寸數(촌수)와 같은 것이다,]


소견)


아래의 표와 같이 세와 촌수는 달리 읽습니다.


부자(父子)사이에서 세와 촌수의 표기


세와 대 표기


(아버지) - - (아들)

1(=1).............2(=2)


촌수 표기


1세 아버지

........│①

2세 나 - - . 동생

........┗ ②

 

위의 표에서 부듯이 세와 촌수는 같은 뜻이 아닙니다.


[*(- )父親(부친)은 한촌(한칸),이고, 祖父(조부)는 두촌(두칸)이며, 曾祖父(증조부)는 세촌(세칸)이며, 高祖父(고조부)는 네촌(네칸) 인 것이다,


그러므로 高祖父奉祭(고조부 봉제)四代奉祭(4대봉사)라 한다.]


소견)


나에서 직계를 촌수로 읽는 것을 마디로 설명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직계는 촌수로 말하지 않습니다.


직계 계대는 나와의 관계를 위로는 몇 세조(=대조)’로 말하고 아래로는 몇 세손(=대손)’으로 말합니다.


고조 ~ 나의 직계 계대에서 S 선생의 2=1세를 적용하면 아래의 표와 같이 읽습니다.


1...........2..........3........4.........5

................1...........2........3.........4

고조부 증조부 조부 ---()

.........네칸.........세칸.......두칸......한칸.........  4대 봉사(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4대 봉제


위 글의 말뜻으로 보면 高祖父(고조부)는 네촌(네칸)이기 때문에 고조부를 가리켜 高祖父奉祭(고조부 봉제)四代奉祭(4대봉제)라 한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내가 제주가 되어 위로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4대를 봉사하기 때문에 ‘4대 봉사라 하는 것입니다.


- 다음 회 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