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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와 방계의 촌수 - 3

녹전 이이록 2018. 2. 1. 09:21

직계와 방계의 촌수 - 3



오래전에 촌수에 대한 토론 중에 인터넷에서 얻은 자료입니다.


C 선생께서 촌수의 정의라는 글을 올리면서 직계 존비속은 모두 1촌이다.’라고 쓴 글에 대하여 반론으로 올린 K 선생의 글에 필자와 이견이 있어 [..........]로 나타내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나와 직계 존비속은 1촌인 촌수 도를 본 반론


내 기준 촌수도

(손자① ← 아들① ← () 부친① → 동생②→ 조카③→ 종손)


동생 기준 촌수도

(손자④← 아들③← ②←부친① ← 동생 조카①→ 종손)

을 보면 기준이면 내 후손은 대수가 내려가면 촌수는 늘지 않고 아들이던 손자이던 모두 1촌만 되고, 동생 후손은 대수가 내려가면 촌수는 왜 늘러 나는가?


또 내 기준일 때 내 후손은 대수가 내려가도 1촌만 되고 동생 기준일 때 내 후손이 대수가 내려가면 촌수도 내려가니 보편타당치 않다.


소견)


촌수란 나를 기준으로 직계는 나와 아버지 1촌외는 촌수로는 말하지 않고 방계는 형제 2촌부터 촌수로 말합니다.


직계는 나와 아버지를 예외적으로 인정하여 1촌으로 읽고 방계는 형제 2촌부터 백수부 3. 종조부 4. 종증조부 5. 종고조부 6촌 등으로 1마디마다 1촌씩 더하여 헤아려 읽습니다.


를 기준으로 하여 촌수를 읽는 경우와 동생을 기준으로 하여 촌수를 읽는 경우는 경우가 다릅니다.


[‘기준이면 내 후손은 대수가 내려가면 촌수는 늘지 않고 아들이던 손자이던 모두 1촌만 되고, 동생 후손은 대수가 내려가면 촌수는 왜 늘러 나는가? 또 내 기준일 때 내 후손은 대수가 내려가도 1촌만 되고 동생 기준일 때 내 후손이 대수가 내려가면 촌수도 내려가니 보편타당치 않다.]라고 하였는데 기준으로 촌수로 말할 경우 직계는 윗대로 나와 아버지 1. 나와 할아버지 1나와 증조할아버지 1나와 고조할아버지는 1촌 아랫대로는 나와 아들(부자간) 1나와 손자 1나와 증손자 1나와 현손자 1촌 등으로 말하고 방계는 나와 형제 2- 나와 백숙부 3촌 등으로 말합니다.


동생 기준으로 촌수를 말할 경우에는 동생과 아버지(부자간) 1동생과 나(형제)2, 동생과 백숙부는 3. 동생과 종조부 4. 동생과 종증조부 5. 동생과 종고조부 6촌 등으로 말하기 때문입니다,.


를 직계인 부 증조 고조....등으로 보면 모두 1촌이고 동생을 직계인 부 - 증조 고조....등으로 보면 모두 1촌으로 보아야 합니다.


나를 직계로 보면 동생은 방계이고 동생을 직계로 보면 나는 방계입니다.


무엇인가 잘못 착각하고 말한 것 같습니다.


[내 기준 촌수도

(손자① ← 아들① ← 부친① → 동생② → 조카③ → 종손) ]


소견)


위 계대의 촌수도는 를 기준으로 나의 계대동생 계대의 촌수를 아래와 같이 표시하여야 합니다.

 

① → (). 기준 아들① → 손자-- '나'를 기준으로 직계

......... 동생-조카③ → 종손-- 형. 동생 방계


.............()

------------

.....................

() ━ ②.

()....................().

.....................

...............

()........().........()

.....................

종손............종손

(從孫)......()........(從孫)

 

[. 동생 기준 촌수도

(손자④ ← 아들③ ← ② ← 부친① ← 동생 조카① → 종손) ]


소견)


위 촌수도 표기는 아버지를 기준으로 나는 윗대로 동생은 아랫대로 나타낸 잘못된 표입니다.


(혹은 동생)’을 기준으로 촌수를 읽을 때는 형(혹은 동생)을 기준으로 그 계대의 직계와 방계를 촌수로 헤아려 읽어야 하므로 아래의 표와 같이 나타내어야 바릅니다.


① → .동생 기준 조카① → 종손- 직계(. 동생 기준으로)

.........------아들③ → 손자- 방계(. 동생을 직계로 읽으면 나는 방계)


◈ '나'를 기준으로 아버지 형제 조카() - 종손을 촌수로 읽기


① → .동생- 조카③ → 종손

........................................

- - -() - - - - - - -- -


기준일 때 나와 아버지 1. 나와 형제 2. 조카 3. 종손자는 4촌입니다.


나와 직계인 아버지 이상 조상과 아들 이하 후손은 모두 1촌이고 방계인 형제는 2촌으로 하여 그 아래 계대를 촌수로. 읽고 백숙부는 3촌으로 하여 그 아래 계대를 촌수로 읽어 말하고 종조부는 4촌 종증조부는 5. 종고조부는 6촌으로 하여 그 아래 계대를 헤아려 촌수로 말합니다.


직계는 ()로 셈하고 방계는 촌수로 셈한다는 촌수도를 본 반론


[내 기준 촌수도

(손자2아들1부친1동생조카종손)

를 보면 내 기준일 때 내 비속은 대수이고 동생 기준일 때 내 비속은 촌수이므로 모순이다.


소견)


위와 같이 계대와 촌수를 표기한 글이 있습니까?


나를 기준으로 아들. 손자는 왼쪽으로 아버지는 오른쪽으로 하여 동생 계대를 표시하였는데 잘못된 촌수도입니다.


위 표를 보고 [내 기준일 때 내 비속은 대수이고 동생 기준일 때 내 비속은 촌수이므로 모순이다.]라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입니다,


존속은 나를 기준으로 윗대인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부. 고조부 등이고 비속은 나를 기준으로 아들. 손자. 증손자. 현손자를 말합니다.


그런데 나 기준일 때 내 비속은 대수이고 동생 기준일 때 내 비속은 촌수라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 이해가 안 되는 글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하는 촌수 도는 아래 같이 나타내어야 합니다.


고조①→증조①→①→① → (). 기준---증손--현손- 직계

........................................ 동생-조카③→종손④→종증손⑤→종현손- 방계


[동생 기준 촌수도

(손자아들부친1동생조카1종손2)

를 보면 동생 기준일 때 동생 비속은 대수이고 내 비속은 촌수이니 모순이다.


즉 촌수가 기준이 달라지면 대수가 되었다가 촌수가 된다는 것은 큰 착각이다.]


소견)


동생 기준 촌수도로 (손자아들부친1동생조카1종손2)로 나타내었는데 이러한 촌수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동생기준으로 나타 낸 촌수도는 아래와 같이 나타내어야 합니다.(계대의 지칭은 나를 기준으로 말함)


고조①→증조①→①→①→ .동생기준 조카①→ 종손①→ 종증손①→ 종현손

.....................................()-------.--증손--현손


촌수는 주로 나를 기준으로 마디를 헤아려 읽어 촌수로 말합니다.

동생 기준일 때 동생 비속은 대수이고(?대수로 말하고) () 비속은 촌수로 나타내는 것은 모순이라는 말이고 촌수가 기준이 달라지면 대수가 되었다가 촌수가 된다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하지만 기준을 달리하면 촌수도 달라집니다.


위로 직계인 나. . . 증조. 고조로나 아래로 자. . 증손. 현손을 기준으로 촌수를 말하라면 촌수를 달리 읽을 수도 있습니다.


[()는 사람 하나하나를 말하고 촌은 간격을 말하는 것이므로 를 사용하는 것은 착각이다.]


소견)


(=)는 사람 하나하나를 말하고 은 간격을 말하는 것이므로 를 촌수로 사용하는 것은 착각이다.’라는 설명은 바른 설명입니다.


로 같은 뜻으로 읽는데 수로 읽는 것은 잘못이라는 뜻입니다.


직계는 촌수로 말하지 않습니다.


부자간을 1촌으로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방계인 동생을 2. 백숙부를 3촌으로 하여 헤아려 읽는 것입니다.


직계는 촌수로 말하지 않는 대신에 윗대 조상님은 몇 세조(=대조)’로 읽고 아랫대 후손은 몇 세손(=대손)’으로 읽고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