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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선생의 ‘이의’논지의 용례

녹전 이이록 2017. 6. 14. 09:12

SC 선생의 이의논지의 용례



SC 선생의 논지인 [==세손=대소=세조=대조]로 읽는 근거를 올려달라고 글을 올렸더니 SC 선생께서 지금에야 [世宗莊憲大王 五世孫(세종장헌대왕 5세손 - 소세양 찬). 世宗大王五世孫(세종대왕 5세손 - 심사순 )]의 두 용례를 올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孔子家系(공자 가계)의 계대도 용례로 올려 주셨습니다.


SC


전에도 같은 내용을 올린 적 있습니다.


전주이씨 광평대군세보 (정사년 간)287면 고양부정묘갈명 1...世宗莊憲大王 五世孫(세종장헌대왕 5세손).....蘇世讓撰(소세양 찬) - 세종대왕의 第五嗣(5)다섯째 아드님) - 광평대군 1- 영순군 2- 청안군 3- 고양부정 4... 족보에 있는 대로 입니다.


세종대왕까지 말씀하여 5세이고 소세양님은 고양부정을 '세종대왕의 5세손'이라고 했습니다.


또 상기보 280면 성균관지제교 沈思順撰(심사순 찬). 문성부정 묘갈명 1행에

"...世宗大王五世孫(세종대왕 5세손). 曾祖(증조) 광평대군. () 영순군. () 남천군...,,."


- 증조가 광평대군이고, 고조가 세종대왕이시니, 高孫(고손. 현손)인 문성부정五世孫(5세손)이라고 했습니다.


◈ 이에 원군을 얻은 LJS 선생께서 즉시 이 글에 대하여 댓글을 올려 주었습니다.


LJS 

  

SC님이 보여주신 내용이 결국 '5=5세손(고손=현손)..'이라는 내용입니다..


복잡할 것이 없지요..


자세한 자료는 서로가 요구를 할 형편이 못되니..알아서 이해를 하면 될 듯합니다..


이어서 LJS 선생이 올렸던 공자가계 계대를 SC  선생이 또 '이의'논지의 용례로 올려 주었습니다.


SC


LJS님께서 올리신 孔子家系(공자 가계)抄錄(초록) 입니다.


十世祖(10세조)...宋父周(송보주)

九世祖(9세조).....世子勝((세자승)

八世祖(8세조).....正考父(정고보)

七世祖(7세조).....孔父嘉((공보가)

六世祖(6세조).....木金父((목금보)

高祖(고조)..........祁父(기보)

曾祖(증조)..........防叔((방숙)

祖父(조부)..........伯夏(백하)

().................叔梁紇(숙량홀)

孔子(공자)..........孔丘(공구)

() ...............孔鯉(공리)

().................孔伋(공급)

曾孫(증손)..........孔白(공백)

玄孫(현손)..........孔求(공구)

六代孫(6대손)....孔箕(공기)

七代孫(7대손)....孔穿((공천)

八代孫(8대손)....孔謙(공겸)


공자의 고조 다음에 6대조이지요. - 공자의 고손(현손) 다음에 6대손이지요. - 그러면 고손은 5대손이 맞지요.


선생님은 어떻게 해석 하시는지 해석해 주세요.


이이록 

 

SC 선생님.


앞서 올린 孔子家系(공자 가계)抄錄(초록)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말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올리신 표 앞에다가 공자를 기준으로 하여 1세로 하고 그 위로 2, 3....등으로 표기하고 아래로 공자 아들부터 2, 3....등으로 표기하여 아래에 세수를 나타내고 또 위로 몇 대조(=세조)와 아래로 몇 대손(=세손)으로 읽어 나타내어 보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10.....十世祖(10세조)...宋父周(송보주)......9세조(9대조)

9.......九世祖(9세조).....世子勝((세자승)......8세조(8대조)

8.......八世祖(8세조).....正考父(정고보).......7세조(7대조)

7.......七世祖(7세조).....孔父嘉((공보가)......6세조(6대조)

6.......六世祖(6세조).....木金父((목금보)......5세조(5대조)

5.......高祖(고조)...........祁父(기보).............4세조(4대조)

4.......曾祖(증조)...........防叔((방숙)............3세조(3대조)

3.......祖父(조부)...........伯夏(백하).............2세조(2대조)

2.......()..................叔梁紇(숙량홀)......1세조(1대조)

1.......孔子(공자)...........孔丘(공구).............(기준)

2.......() .................孔鯉(공리).............1대손(1세손)

3.......()..................孔伋(공급).............2대손(2세손)

4.......曾孫(증손)...........孔白(공백).............3대손(3세손)

5.......玄孫(현손)...........孔求(공구).............4대손(4세손)

6......六代孫(6대손)......孔箕(공기).............5대손(5세손)

7......七代孫(7대손)......孔穿((공천)............6대손(6세손)

8......八代孫(8대손)......孔謙(공겸).............7대손(7세손)


위 표를 보면 위로 10=10세조. 9=9세조. 8=8세조. 7=7세조. 6=6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고 있습니다.


아래로도 ‘8=8대손. 7=7대손. 6=6대손으로 =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자의 고조 다음에 6대조라고 하지요? 공자의 고손(현손) 다음에 6대손이니 그러면 고손(현손)5대손 맞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질문 드립니다.


6=6세조. 6=6대손이면 =세조’. ‘=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고 있습니다.


=세조’. ‘=대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었는데 두 등호(=) 좌우의 용어가 같은 뜻입니까?


용어의 뜻이 다른데 어떻게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이때 계대세수 6세를 위로 ‘6세조로 읽든가 아래로 ‘6대손으로 읽은 것은 우리말로 ‘6세인 조상’ . ‘6대인 후손으로 해석하여 읽어야 합니다.


그러면 몇 세(=)’로 읽고 몇 세조(=대조)’. ‘몇 세손(=대손)’으로 위의 표와 같이 읽는 것이 바릅니다.


그런데 SC 선생님의 세와 대의 [==세조=대조=세손=대손] 주장 때문에 LJS 선생이 대신 설명해 주고 변명해 주신다고 애를 먹습니다.


자꾸 [==세조=대조=세손=대손]이란 주장은 하지 마십시오.


이 주장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치에 당치 않는 주장입니다.


*등호(=)의 의미는 '좌우가 같다.'고 할 때 사용하는 부호입니다.


같은 뜻의 용어도 아닌데 모두 같은 뜻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니 잘못된 논지가 아닌지요?


LJS 선생께서 SC 선생의 [==세조=대조=세손=대손]주장에

[연세가 많으니 중간에 있는 = 하나 대신에 , ()표 하나만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글 쓰시다 보면..실수는 한두 가지 할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즉 그것은.....{<5=5세손=5대손 , 5=5대조=5세조>}..이겠지요..

아무튼 그 분이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주장하시는 분이 아니고..대략..저와 같다는 뜻이니..연로하신 분에게 너무 따지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라고 변명을 해 주셨으나 SC 선생은 변함없이 [==세조=대조=세손=대손]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LJS선생의 孔子家系(공자가계)抄錄(초록) 이군요.


공자가계 계대의 어디에도 [==세조=대조=세손=대손]으로 읽는 근거는 없습니다.


'6=6세조'이니 '=세조'이고 '6=6대손'이니 '=대손'입니다.


윗대로 '=세조'이고 아랫대로 '=대손'인데 어떻게 [==세조=대조=세손=대손]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지요?


SC  


이이록님!


공자가계에 ()()가 있어도(붙어도) -1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이록


SC 선생님.


위의 표를 보고 이해하도록 하세요.


올린 글을 보아서 선생께서는 LJS 선생의 공자가계의 ‘6(=6)=6세조(=6대조)’ . ‘6(=6)=6대손(=6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표기한 한 것만 알고 동의논지인 [=.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논지는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단지 ‘3=3세조. 4=4세조. 5=5세조. 6=6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은 계대 표시만 보고 이렇게 읽는 것만이 맞다고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공자가계에 ()()가 있어도(붙어도) -1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말에서 ‘3의 뜻을 더 새겨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 계대 표기에 나타내고 있는 것은 분명 ‘6=6세조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6=6세조라고 같은 뜻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가 있어도(붙어도) -1이 되지 않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6=6세조로 같은 뜻으로 나타내었으니 이때의 六世祖(6세조)’六世^ 로 두 단어로 나누고 이를 해석하여 ‘6세 조상(선조)’으로 풀이한다고 해도 이해가 안 될까요?


공자가계의 ‘6=6세조에서 六世祖는 한자어이고 이는 우리말과는 달라 世祖(세조)+ 두 단어로 나누어 해석할 수 있으니 六世祖‘6세인 조상(선조)’을 말하고 ‘6세인 조상은 그대로 6세를 말하는 것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6세와 6세조에서 세조는 같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6=6세조로 등호(=)를 서서 같은 뜻으로 나타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띄어쓰기가 없고 글자 하나하나에 뜻이 있는 뜻글자인 한자어와 우리말의 다름에서 한자의 해석을 달리 하기 때문에 혼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동의식 ‘6세조의 바른 뜻풀이는 ‘1세 조상 ~ 7세 후손의 계대에서 ‘1세 조상은 7세 후손의 6세조이다.’라고 할 때 쓰이는 용어입니다.


위의 해석과는 달리 ‘6=6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는 ‘6세조의 뜻은 그냥 ‘6세인 조상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