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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기술된 글에 대한 소견

녹전 이이록 2017. 5. 26. 10:57

잘못 기술된 글에 대한 소견 


 

GGM 선생께서 올리신 글에서 이해가 안 되거나 잘못 표현한 내용을 [.............]로 나타내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나의 1세손이 내가 아니고 나의 자가 1세손입니다.


조손의 기준은 2()입니다.


나의 조상은 있지만 나의 2()가 없으면 후손도 없습니다.]


소견)


바르게 기술한 곳도 있지만 이해가 안되는 문장도 있습니다.


나의 1세손이 내가 아니고 나의 1세손입니다.’

- 바르게 기술하였습니다.

나의 아들은 '나의 2세손'이 아니고 '나의 1세손'으로 말하는 것이 바르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의 1세손은 나의 아들을 말합니다.

- 바르게 기술하였습니다.


조손의 기준은 2()입니다.’

- 무슨 뜻인지 이해불가 합니다.


祖孫(조손)간에는 그 기준이 꼭 2()가 아니어도 조상이든 후손이든, 할아버지든 손자이든 누구든 기준을 정하면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기준을 두고 위로 아버지를 '1세조=(1대조)'로 읽고 아래로 아들을 '1세손(=1대손)'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몇 세손은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항상 윗대 조상을 기준으로 하여 아랫대 후손을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고 말하며 몇 세조는 항상 조상과 후손 간 계대에서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여 윗대 조상을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몇 세조로 말하는 것입니다.


조손간에는 기준을 정하면 1() 2() - 3(. )에서 기준은 꼭 2세가 되는 것이 아니고 기준은 누구나 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父子인 나와 아들이 1세와 2세일 때 나의 아들이 2(=2)인데 이를 기준이 ‘2()’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버지도 기준이 되어 아들을 ‘1세손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조상은 있지만 나의 2()가 없으면 후손도 없습니다.’ - 무엇을 말하고자 한 말인지요?


동의논지로 읽은 ‘1세손은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 - () - (. )

1.............2..............3

(기준).........1세손...........2세손

1세조..........(기준)..........1세손

2세조..........1세조..........(기준)


기준 아래로는 몇 세손으로 읽고 기준위로는 몇 세조로 읽습니다.


할아버지가 기준일 때는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1세손이고 나는 할아버지의 ‘2세손입니다.


아버지를 기준으로 할 때는 할아버지는 아버지의 1세조이고 나는 아버지의 1세손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할 때는 윗대로 아버지는 나의 1세조. 할아버지는 나의 2세조입니다.


기준의 아들은 ‘1세손이고 기준의 아버지는 ‘1세조입니다.


동의논지에서 몇 세손읽는 방법은 주어진 계대(~ )에서 맨 윗대 조상(할아버지)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다음 아랫대(아들)‘1세손으로 읽고 다음 아랫대(손자)‘2세손’.........등으로 내려가며 헤아려 읽습니다.


누구의 몇 세손?” 으로 읽는데 누구기준이 됩니다.


기준은 할아버지. 아버지. 중에서 기준을 정하여 위로 몇 세조(대조)’, 아래로 몇 세손(대손)’으로 읽습니다.


조손에서 기준은 2()입니다.‘? -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 ‘동의에서 ()=世祖(세조). ()=代祖(대조). ()=世孫(세손). ()=代孫(대손)입니다.]


소견)


위 기술은 동의이의논지도 아닌 ‘3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동의논지는 [()=(). 世祖(세조)=代祖(대조). 世孫(세손)=代孫(대손)]으로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또 위의 표기는 이의논지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의논지는 [()=代祖(대조). ()=世孫(세손)]으로는 읽으나 [()=世祖(세조). ()=代孫(대손)]으로는 읽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상대하세(上代下世)’를 적용하면 위로는 몇 대조로만 말할 수 있고 아래로는 몇 세손으로만 읽어 말할 수 읽기 때문입니다.


위 글은 삼론논지를 동의논지로 잘못 기술한 것 같습니다.


[ ‘동의이의가 같습니다.]


소견)


무엇을 보고 동의이의가 같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동의논지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1=1로 읽는 것이고 이의논지는 ‘2=1로 읽어 논지가 다른데 왜 논지가 같다고 생각하는지요?


고조 ~ 의 계대는 동의논지로 아래와 같이 표기합니다.


고조 - - 증조 - - - - - - - - - - - - - -

1(=1)....2(=2).........3(=3)...........4(=4)...........5(=5)

(기준)..........1세손(=1대손)...2세손(=2대손)....3세손(=3대손)....4세손(=4대손)


고조 ~ 의 계대에서 이의논지로 아래와 같이 표기합니다.


고조 - - 증조 - - - - -

1..............2.........3.........4...........5

(2=1)....1.........2.........3...........4

1세손...........2세손.....3세손......4세손.......5세손- ‘상대하세적용

1세조...........2세조.....3세조......4세조.......5세조- ‘상대하세적용

4..............3.........2.........1...........(2=1)

4대조..........3대조......2대조......1대조.......(대불급신)


*‘=세손. =세조. =대조로만 읽어 말합니다.


위와 같이 세와 대. 세손과 대손. 세조와 대조를 동의이의두 논지로 읽으면 차이가 나는데 의미가 같다.’는 표현은 무엇을 두고 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두 이론이 기준을 잡는 의견이 달라 동의(同意)와 이의(異意)라고 한 것입니다.


또 세와 대의 의미는 동의(同義)이고 기준만 이의(異義)라고 한 것입니다.]


소견)


기준을 잡는 의견이 달라 동의(同意)와 이의(異意)라고 한 것입니다.’


동의논지는 세와 대의 뜻을 같은 뜻으로 읽는 논지입니다.


‘1=1로 같은 뜻으로 =라는 뜻으로 읽는 논지가 동의논지입니다.


따라서 아랫대 후손 기준으로 윗대 조상을 헤아려 말하는 몇 세조몇 대조와 같은 뜻으로 읽고 몇 세손몇 대손과 같은 뜻으로 읽는 것이 동의논지입니다.


반면에 이의는 세와 대는 뜻이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다른가?


기본 원칙이 세와 대를 [2세는 1]로 읽는 것입니다.


父子(아버지와 아들사이)로는 2세로 읽어도 로는 1대로 읽는다는 뜻입니다.


이의논지의 기본 원리로 [2세는 1]로 읽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동의이의논지는 출발세는 같으나 출발대가 다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

1....................2.................3

1....................2.................3

2....................1.................2

2....................1.................2

3....................2.................1

3....................2.................1--- 이상 동의논지

1....................2.................3--- 이하 이의논지

(2=1)..........1.................2상대하세상대에 위배

1....................1.................2상대하세적용

2....................1.................(2=1) - ‘상대적용


이런 의미에서 세와 대. 세손과 대손, 세조와 대조를 동의이의논지로 읽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뜻과 내용에서 의미가 같지 않습니다.


세와 대는 의미는 동의이고 기준만 이의라고 이해가 되지 않는 글입니다.


[동의 입장에서는 이의 사례가 모순이고 이의입장에서는 동의 사례가 모순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사례로 논의하면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소견)


위 글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내용의 글입니다.


동의논지나 이의논지가 서로 다르니 동의의 사례나 이의의 사례는 당연히 서로 모순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 아닙니까?


사례로 논의하면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 동의이의논지가 서로 다르면 사례도 당연히 다를 것입니다.


그러면 조상님들께서 족보나 문헌 남긴 용례를 가지고 계대를 따져 어떤 용례가 바르게 쓰였는지를 알 텐데 사례로 논의하면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는 말씀은 무엇인가 착각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들 조상님들께서 사용하고 기록으로 남긴 용례는 전체적으로 보면 동의사례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의사례는 극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