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세손? 항렬과 세수. 족보 보는 방법

● 몇 세손? 항렬과 세수. 족보 보는 방법

【*익제공파입니다.

*몇 세손인지는 모르겠고 할아버지는 이문배, 증조할아버지는 이연동입니다.

*자제들과 손자는 우자, 규자, 상자를 돌림으로 썼습니다.

*그럼 족보를 어떻게 검열을 해야 됩니까.

*족보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언제 출간한 몇 권 몇 페이지를 찾아야 합니까?】

답변)

△ YC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일가 어른들께 여쭤보시거나 선대의 고향을 찾아 주적해서 찾아보심이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SJ

올려주신 내용으로는 사실 불가합니다.

그리고 익재공파 라고 해서 당연히 족보에 올려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족보는 보통 30년 주기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30년이란 시간은 한 세대가 다시 태어나기 때문일 것 입니다.

만약 족보를 간행할 때 어떤 식으로든 관여하지 않으면 나에 대한 기록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집안이 여기저기 흩어져 살면서 왕래가 없다든가 또 문중이 형성되지 않는다던가 하면 족보를 간행할 때 빠져버릴 수가 있으니까요.

참고로 우리 익재공의 후손은 세대를 내려오면서 아주 많은 뿌리가 뻗어 전국에 각지에 모여살고 있으며 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익재공파에서 다시 후대로 내려오면서 파가 갈라져 내려오는데 우리는 그것을 중파라고 하지요.

*익재공의 아들에서 부터 손자. 증손. 고손-----이렇게 내려오면서 밀직공. 한림공, 군수공. 소경공. 판윤공. 청호공. 참군공. 직장공. 감사공. 호군공파 등등 크고 작은 70여개 이상의 파가 전국에 있습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아주 많은 후손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종친님이 말씀하신 몇 권 몇 페이지는 사실 불가합니다.

대파인 익재공파보에서 확인하는 것 보다는 중간에 어떤 선조로 부터 이어져 오는 중파가 있을 것입니다.

예로 청호공파. 군수공파. 소경공파. 판윤공파 등등 이런 파에서 찾는 게 훨씬 쉽습니다.

그러나 선조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다면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요.

비록 내 이름이 올라져 있더라도 몇 권 어느 줄에 있는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는 나로부터 윗대로 연결되어지는 직계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YC님의 말씀처럼 일가친척에게, 아니면 선대의 고향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시면서 익재 공으로 부터 내 뿌리가 어떻게 이어져 오는가를 확인해 보셔야 될 듯싶습니다.

그런 후에 과연 족보에 내 기록이라든가 아버지, 할아버지 또 그 윗대 조상의 기록이 있는지 찾아보셔야 할듯합니다.

익재공파는 아셨으니 혹 윗대 선조님에 대한 알고 계신 내용이라던가. 아니면 아버님. 조부님 등등 우리친척들이 어느 곳, 어느 마을에 많이 살고 있다든가 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질문에 올려주시면 그런 내용을 추적해 가면서 종친님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 글에서 *잘못 이해하기 쉬운 글에 소견)을 올립니다.

▲[*익재공의 아들에서 부터 손자. 증손. 고손-----이렇게 내려오면서 밀직공. 한림공, 군수공. 소경공. 판윤공. 청호공. 참군공. 직장공. 감사공. 호군공파 등등 크고 작은 70여개 이상의 파가 전국에 있습니다.]

- 경주이씨 대파는 총 14개 파이며 이중 대파 ‘익재공파’는 중파가 15개 파이고 이에서 분파한 소파가 8개 파입니다.

대중소파 총 24개로 분파하였습니다.

70여개 파는 14개 대파를 제외한 경주이씨 전체 중. 소. 지파의 분파 갯수입니다.

△ 이이록

위 문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소견을 드립니다.

▲[*익제공파입니다.]

- 익재공(휘 제현) 할아버님의 호는 '익제'가 아니고 '익재(益齋)' 입니다.

‘익재(益齋)’는 ‘드릴 益(익)’. ‘목욕재계할 齋(재)’입니다.

그래서 ‘익제공파’가 아니고 ‘익재공파’라고 해야 합니다.

▲[*몇 세손인지는 모르겠고 할아버지는 이문배, 증조할아버지는 이연동입니다.]

- 종친님의 할아버지는 휘 문배이시고 증조할아버지는 휘 연동입니다.

앞글과 뒤쪽의 글로보아 증조할아버지의 휘는 ‘연동’으로 항렬자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영’항렬로 보이고 할아버지의 휘는 ‘문배’으로 항렬자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규’항렬로 추측됩니다.

▲[*자제들과 손자는 우자, 규자, 상자를 돌림으로 썼습니다.]

- 그 아래 자제들과 손자는 ‘우자, 규자, 상자’ 라고 알고 계시는데 이는 항렬자를 잘못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중조 35세에서 40세까지의 항렬이니 참고하세요.

우리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를 보면 중조 35세- O영(榮). 36세- 규(圭)O. 37세- 종(鍾)O. 38세- O우(雨). 39세- 상(相)O. 40세- O희(熙).O형(炯) 순으로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으로 보아 ‘우자 – 규자 – 상자’의 순이 아니고 ‘종 – 우 – 상’의 순으로 아버지가 ‘종’항렬. 자제들이 ‘우’항렬, 손자가 ‘상’항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를 계대로 펼쳐보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35세 - → 36세 - → 37세 - → 38세 - → 39세

○영..........규○.........종○..........○우..........상○

증조..........조.............부.............기(나)........자

문배.........연동.........................정희(여)

▲ [*몇 세손인지...]

- 위 올린 내용만으로 중시조 ‘몇 세’. ‘몇 세손’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1세 - → 2세→---→ 17세→---→ 35세 -→ 36세 -→ 37세 -→ 38세 -→ 39세

소판공....병부령공......익재공............○영........규○........종○.........○우.........상○

거명.......금현..............제현...............증조........조...........부.............기(나)......자

중시조........................익재공파...................................................정희(여)

(기준).....1세손...........16세손...........34세손....35세손.....36세손....37세손.....38세손

(기준).....1대손...........16대손...........34대손.....35대손....36대손....37대손.....38대손

16세조....15세조.........(기준)............18세손.....19세손....20세손....21세손.....22세손

16대조....15대조.........(기준)............18대손.....19대손.....20대손....21대손....22대손

*중시조 38세 ‘우’항렬인 나는 중시조님의 38세손(=38대손)이고 익재공의 21세손(=21대손)입니다.

▲[*그럼 족보를 어떻게 검열을 해야 됩니까.]

- 족보를 검열하는 것이 아니고 ‘족보를 보는 방법’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리고 족보에 대하여 문의하셨는데 보는 방법은 글로서는 설명하기가 복잡합니다.

족보를 보고 찾아보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족보에서 윗대조상님의 세수(중시조 35세 이하는 항렬 포함)를 알고 족보에서 세수 란에서 휘(이름)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대파명 ‘익재공파’인 것만을 알고 있으니 대종보 익재공파편 15권 중 중조 36세 항에서 할아버지 휘(이름)부터 찾아보고 없으면 37세 – 38세로 내려오면서 세수에서 휘를 일일이 책장을 넘겨 찾아보아야 합니다.

▲[*족보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언제 출간한 몇 권 몇 페이지를 찾아야 합니까?]

- 익재공파보는 1987년도에 발간한 경주이씨 대종보 46권안에 ‘익재공파편(15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 익재공파 대종회에서 발간한 ‘익재공파보’가 있고 2016년도에도 추보한 족보가 있습니다.

익재공파 대종회는 사무소가 대전에 있는데 중앙화수회에 전화로 문의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02-742-6250~1 –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