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와 대의 ‘이의’와 ‘동의’ 주장 - 1
■ 세와 대의 ‘이의’와 ‘동의’ 주장 - 1
세와 대는 같은 뜻으로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 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는 ‘동의’논지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모 종친님께서 중앙화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래와 같은 글과 자료를 올려주셨습니다.
필자가 ‘동의’논지로 글을 올리니까 이에 대한 반론으로 마침 경주이씨 대종보에 게재된 ‘이의’논지로 설명된 ‘보기’ 표를 보고 근거자료로 올려 주었습니다.
종친님들께서 이 보기 표를 보면 자신의 '이의'주장에 힘이 쏠릴 것으로 보고 올린 것입니다.
【 世數(세수], 代數(대수)에 대한 헤아림 표입니다.
1987년 4월 20일 발행한 慶州李氏大宗譜總編(경주이씨 대종보 총편) 125페이지 (아래)에 상세하게 明示(명시) 하였습니다.
宗親(종친)님 모두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 글은 분명히 1987년도에 간행된 『경주이씨 대종보』인 정묘보 총편 P125에 올라 있는 글입니다.
위 글을 다시 아래에 정리하고 한자를 한글로 읽어 이해되도록 나타내어 보았습니다.
【◯ 나(자기)를 기준으로 아랫대로 읽은 관계 지칭과 몇 대손
지칭.......운손.......잉손.......곤손........내손......현손......증손.......손.........자........자기
指稱.......雲孫.......仍孫.......昆孫........來孫......玄孫......曾孫.......孫.........子.........自己
몇대손....8대손.....7대손......6대손......5대손....4대손.....3대손.....2대........1대.......0
몇代孫...八代孫....七代孫.....六代孫....五代孫...四代孫...三代孫...二代......一代.......0
* 위 표에서 보면 자 - 1대, 손 - 2대로 읽다가 증손부터 3대손, 현손은 4대손으로 읽었습니다.
한 수열에서 단위가 '대'에서 '대손'으로 바꾸어 읽을 수는 없습니다.
이로 보아도 '이의'논지는 짜 맞추기식의 잘못된 논지입니다.
◯ 나(자기)를 기준으로 윗대로 읽은 관계 지칭과 몇 대손
지칭.......자기.......부........조........증조.......고조.......현조
指稱.......自己.......父........祖........曾祖.......高祖.......玄祖
몇대조....0...........1대.......2대.......3대조.....4대조......5대조
몇代祖....0...........一代.....二代.....三代祖....四代祖....五代祖
*위 표는 '나'를 0으로 ‘몇 대조’와 ‘몇 대손’으로만 읽었습니다.(몇세조와 몇 세손은 읽지 않았습니다.)
* 묘한 것이 세와 대는 다른 뜻인 ‘이의’논지로 쓴 안내 글인데 본디 ‘이의’논지의 글은 ‘상대하세(上代下世)를 적용하여 위로는 ’몇 대조‘로 읽고 아래로는 ’몇 세손‘으로 읽는데 이 표에서는 상대하대(上代下代)로 읽어 위로는 ’몇 대조‘로 아래로도 ‘몇 대손’으로 읽어 다른 '이의'논지와는 별다르게 읽고 있습니다.
* 위 표에서 보면 부 - 1대, 조 - 2대로 읽다가 증조부터 3대조, 현조는 4대조로 읽었습니다.
정당한 논리는 한 수열에서 단위가 '대'에서 '대손'으로 바꾸어 읽을 수 없습니다.
* ‘몇 세조’와 ‘몇 세손’으로는 읽을 수 없는지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수정 및 소견)
◈ 위 표는 '이의'논지로 잘못 읽은 표이기에 아래와 같이 '동의'논지로 고쳐 읽어야 합니다.
◯ 나(자기)를 기준으로 아랫대로 읽은 관계 지칭과 몇 대손(=세손)
지칭.......운손.......잉손.......곤손.......내손.......현손.......증손........손..........자..........자기
指稱.......雲孫.......仍孫.......昆孫.......來孫.......玄孫.......曾孫........孫..........子...........自己
몇대손....8대손.....7대손......6대손.....5대손......4대손.....3대손......2대손......1대손.....(기준)
몇代孫....八代孫...七代孫....六代孫....五代孫.....四代孫...三代孫....二代孫.....一代孫....(基準)
몇세손....8세손.....7세손......6세손......5세손......4세손....3세손......2세손......1세손......(기준)
몇世孫....八世孫...七世孫....六世孫....五世孫.....四世孫...三世孫....二世孫.....一世孫.....(基準)
*‘몇 대손(代孫)=몇 세손(世孫)’은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대손(=세손)은 조손간에 항상 윗대조상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아랫대(아들)부터 차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경주이씨 족보와 문헌의 ‘세. 대. 세손. 대손. 세조. 대조’로 기록한 것은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로 등호(=)좌우의 용어를 같은 뜻으로 읽어 기술하였습니다.
◯ 나(자기)를 기준으로 윗대로 읽은 관계 지칭과 몇 대조(=세조)
지칭.......자기.......부.........조..........증조......고조.......현조
指稱.......自己.......父.........祖..........曾祖.......高祖......玄祖
몇대조....(기준)....1대조.....2대조.....3대조.....4대조.....5대조
몇代祖....(基準)....一代祖...二代祖....三代祖...四代祖...五代祖
몇세조....(기준)....1세조.....2세조.....3세조.....4세조.....5세조
몇世祖....(基準)....一世祖...二世祖....三世祖...四世祖...五世祖
*‘몇 대조(代祖)=몇 세조(世祖)’로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대조(=세조)는 조손간에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되 기준은 헤아리지 않고 기준의 윗대(아버지)부터 차례로 헤아려 읽은 수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즉 아버지 1세조(=1대조), 할아버지 2세조(=2대조), 증조할아버지 3세조(=3대조), 고조할아버지 4세조(=4대조)....등으로 헤아려 말합니다.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