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공파 창평공파 사미정공파’의 표기 방법
■ ‘익재공파 창평공파 사미정공파’의 표기 방법
[*익재공파 창평공파 사미정공파 종손입니다.
고조부. 증조부. 조부의 제사를 모시려고 합니다.
*족보구입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답변)
▲[익재공파 창평공파 사미정공파]
소견)
위와 같이 대파. 중파. 소파를 연이어 나타낼 때는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라고 호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표기 방법입니다.
대파만 '익재공파'라고 하고 그 이하는 '창평공후 사미정공후'로 표시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어느 것이 대. 중. 소파인지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익재공파 운와공후 군사공후 도안무사공후 낙안공후 감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후]
대파....................................................................................중파........소파
이것보다는 맨 아래에 소파명으로 나타낸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로 나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을 소파명으로 나타내면 그 위는 중파나 대파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 파명으로 표기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대파는 14개 대파로 경주 이씨이면 대부분 잘 알고 있으나 중파와 소파명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맨 아래에 소파명 뒤에 '~ ~공파'로 나타내면 파명을 구분하여 읽는데 편리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공파 ◇◇공후 OO공후'로 나타내면 중파명인지 소파명인지를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친님은 대. 중. 소파명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그러면 [익재공파 창평공파 사미정공파]의 표기가 아닌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로 나타내면 좋지 않을까요?
▲[족보구입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 종친님 자신의 성함이 족보에 등재되어 있으니 그 윗대인 부친. 조부님. 증조보님. 고조부님 휘를 알아 족보에서 찾으면 됩니다.
대파 익재공파 파보나 1987년도 간행 정묘보인 경주이씨 대종보의 익재공파 편 중 [사미정공파 - 별도로 족보 페이지마다 표시가 되어 있음]에서 어른들의 휘(이름)를 찾으면 됩니다.
괜찮으면 종친님. 부친. 조부. 증조부. 고조부의 휘를(증조부님까지는 제적등본 등을 발급받아 알 수 있습니다.) 한자로 적고 항렬이 무엇인지 아시면 올려 보세요.
부산 시립도서관에 가서 족보를 열람하여 계대를 찾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02)742-6250~1(중앙화수회 연락전화)로 전화하여 익재공파 대종회 사무실 전화를 문의하셔서 족보 구입여부를 문의해 보십시오.
◇호)
[익재공후가 아니라 익재공파로 쓰는 것이 맞지 않나요?
‘익재공파 창평공후 사미정공후’ 맞을 것 같아서요.
할아버지는 ○희(○熙). 아버지는 재△(在△). 저는 ◇호(◇鎬)입니다.]
답변) 이이록
전에 모 종친님께서 중앙화수회 홈페이지. 질문과 답변 난에 위와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OO공파 ~~공후 ~~공후]로 써야 하느냐? [OO공후 ~~공후 ~~공파]로 써야 하느냐?
본인은 [OO공후 ~~공후 ~~공파]로 쓰는 것이 편리하다. 라고 주장한 반면 중앙화수회 홈페이지 관리자께서는 ‘필요에 따라 쓰면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대파를 강조하려면 대파를 쓰고 소파명을 강조하려면 소파명을 써야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위 문의하신 종친님께서 ‘익재공파. 창평공파. 사미정공파’라고 대. 중. 소파명에 모두 ‘파’로 표시하였기에 이럴 경우 일반적으로 타 성씨에서도 ‘OO공후 ~~공후 ~~공파’라고 일반적으로 쓰고 있고 이렇게 나타내는 것이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린 것입니다.
14개 대파는 종인들이면 대부분 알고 계시지만 중파, 소파명은 모르는 경우가 많아 ‘~~공후’라고 하면 파명을 말하는지 파명이 아닌 인물을 가리키는지 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파명에 ‘~ ~공파’로 나타내는 것이 파명을 구별하는데 좋을 것 같아 말씀드린 것입니다.
꼭 어떻게 사용하라는 어떤 형식이 없는 것 같으니 편하신 대로 사용하세요.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 와 [익재공파 운와공후 군사공후 도안무사공후 낙안공후 감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후]를 비교해보시면 파명을 나타내는데 어느 것이 좋은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호
대파를 중요시 하다 보니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 이이록
경주이씨 종인이시면 대파명은 대부분 잘 알고 있으나 중파. 소파명은 잘 알지 못합니다.
위의 예를 든 것과 같이 소파명에 ‘파’로 나타내면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로 대파 – 중파 – 소파명으로 구분하여 쉽게 파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7세 익재공을 파시조로 하여 그 후대인 사미정공까지 대파 ‘익재공파’를 파명으로 나타낸 후 그 아랫대를 이어 ‘○○공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익재공파 운와공후 군사공후 도안무사공후 낙안공후 감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후]
17세........18세.......19세.......20세.............21세........22세.......23세........24세
익재공파..............................................................................창평공파...사미정공파
이럴 경우 ‘익재공파’는 대파명으로 잘 알고 있으나 중파 ‘창평공파’. 소파 ‘사미정공파’는 중파인지 소파인지를 그 소속 파 종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재공파 창평공후 사미정공후]
..대파........(중파?).....(소파?)
이보다는 아래와 같이 나타내면 파명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빠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에 소파명을 나타내므로 그 위는 중파. 대파명으로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익재공후 창평공후 사미정공파]
..대파.......중파........소파
꼭 이렇게 읽어야 한다는 원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타내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