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일자에 자시 적용?
■ 음력 일자에 자시 적용?
관리자 선생의 답변은 올렸다가 곧 삭제하여 버려서 남아 있는 글이 없고 대신에 관리자 선생을 대변하여 필자의 글에 이견을 자주 올리는 이 선생의 글이 있기에 올립니다.
◈ lljj
앞서 올린 글에서 필자가 올린 글에 의문을 표시했더니 1. 2 문의에 lljj 선생이 답)한 내용입니다.
【문) 1. 왜 쓸데없이 자시(子時)를 적용하여 다음날로 제삿날로 하느냐?
답)
쓸데없이 자시(子時)를 적용한 것이 아니고...음력의 법칙에 의해 자시를 적용한다는 것인데...음력의 법칙이 무관하다고 할 수 있나요? *자시의 적용이 음력의 법칙입니다.
음력은 반드시 자시에 하루가 시작된다는 것을 망각하면 안 될 것입니다.
문) 2. *자시(子時)의 첫 시간대를 자정(밤 12시)부터 하였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답)
음력의 창시자가 밤11시부터 시작되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lljj 선생은 아직도 자칭 ‘성현설’인 [고조=5세=5대=5세조=5대조]를 주장하고 널리 홍보하고 있습니까?
* 4년 전 필자와 이 선생이 세와 대에 대하여 장시간 토론한 것을 생각하여 인사 겸 올린 글
위 답한 내용을 보면 잘못 알고 계신듯하여 아래와 같이 ▲[..........]로 표시하고 몇 말씀드립니다.
‘자시(子時)의 적용’이 어째서 ‘음력의 법칙’입니까?
‘자시(子時) 적용’과 ‘음력(陰曆)의 법칙’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달의 자전이나 공전을 보고 ‘음력’을 만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해시’의 12시간은 달의 자전과 공전을 보고 시간을 정한 것이 아닙니다.
낮과 밤이 생기는 지구의 자전 주기를 12로 나눈 시간입니다.
즉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시간제는 달의 자전이나 공전을 보고 시간을 만든 것이 아니고 지구의 자전시간을 12시간으로 나눈 것입니다.
해서 옛날에 쓰던 ‘자~해시’의 12시간제는 음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시간입니다.
lljj 선생도 관리자 선생과 같은 생각으로 음력은 ‘자~해시제’와 떨어져 말할 수 없는 것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음력은 꼭 ‘자~해’시를 적용하여 말한다고 하는지요?
옛날부터 음력만 있었기에 음력만 사용하였고 ‘자~해시’의 12시간제만 있었기에 이를 사용하여 왔습니다.
음력하면 ‘자~해시’를 적용하여 사용한 것이 오랜 세월동안 관습화되어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관계로 인식되어 ‘음력은 꼭 자시를 적용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확한 기일과 생일을 가리는 데는 자시(子時)의 적용이 필요 없습니다.
이유는 12시간제보다 더 세분화된 24시간제가 있고 날짜를 명확히 가려주니까요.
.......................................음) 6월 30일...▮...음) 7월 1일)
.................오후 11시 ━━━━━━━━ 12시 ━━━━━━━━━ 오전 1시
.........................23시...........................24시(자정).......................1시
........................┃................................자시...............................┃ - 자시 시간대
....음) 6월 30일...▮...음) 7월 1일 ...................................................┃- ‘자시’적용 일자
........................┃...........야자시............▮...........조자시...............┃
........................┃..................6월 30일..▮..7월 1일.......................┃- 현대일자
위 그림에서 음) 6월 30일 오후 11시 ~ 12시의 야자시(夜子時)는 옛날에는 자시(子時) 적용으로 음) 7월 1일이었으나 현대에는 음) 6월 30일입니다.
글쎄. 어떤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오후 11시부터 ‘자시’로 했을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시간이 달라 하루의 일과도 다를 것입니다.
.........................음) 6월 30일......▮......7월1일 – 현대 일자
...........................오후...............(자정).............오전
..........................11시 ━━━━ 12시 ━━━━ 1시 ━━━━ 2시 – 현대 시간
....음)...6월30일....▮....7월1일.....자시................┃.........축시.........
[고조=5세=5대=5세조=5대조]에서 고조는 나와 ‘5세=5대’의 표기는 맞습니다.
‘5대=5세’는 같은 뜻으로 읽어도 좋으나 ‘5세=5세조. 5대=5대조. 5세=5대조. 5대=5세조. 고조=5세조. 고조=5대조’는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조=5세조. 고조=5대조’도 우리 식 ‘동의’논지로는 잘못 읽었습니다.
1세........2세.........3세........4세.........5세
5세........4세.........3세........2세.........1세
4대조.....3대조.....2대조.....1대조.....(기준)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5세조.....4세조.....3세조.....2세조.....1세조 – 세수첨조손(조). 이 선생 주장
* 이 선생의 논지로는 고조할아버지를 5세조로 읽어야 하나 우리 선조들께서는 ‘동의’논지로 “고조할아버지는 나의 4대조(=4세조)입니다.”라고 쓰거나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