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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子時)로 읽는 날짜는 틀립니다. - 7

녹전 이이록 2016. 6. 23. 09:50

자시(子時)로 읽는 날짜는 틀립니다. - 7


관리자 선생님께 leelok4828(이이록)


[해와 달이 다르고, 양력과 음력이 다릅니다.


귀하의 의견처럼 하면 양력만 사용하면 됩니다.


양력과 음력이 차이나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라고 글을 올리셨습니다.


앞서 누누이 일시와 시간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매일 오후 1130분이 전일이냐?  ‘자시시간제를 적용하여 익일이냐? 를 두고 설명을 드릴만큼 드렸는데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누가 양력만을 사용하여 문의하고 의견을 말했습니까?


문의와 의견을 올릴 때마다 음력과 양력으로 의견을 전달하지 않았습니까?


음력에 자시를 적용해야 한다는 말씀에 음력일시로 예를 들어 설명한 글이 더 많습니다.


현대의 시간은 음력에 자시를 적용하여 말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는데 끝끝내 음력은 자시를 적용하여 말해야 한다는 논조입니다.


이는 양력과 음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지금도 음력에 자시(子時)를 적용하면 매일 자시의 시간으로 인하여 날짜가 1일 늦추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시간 개념에서 음력에 자시를 적용하면 1일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이를 이해 못 하신다는데 이는 음력과 양력의 문제가 아니라 매일 발생하는 오후 1130분의 사망과 탄신에 왜 자시(子時)를 적용하여 1일을 늦추어 다음 날을 기일과 생일로 하느냐? 는 물음입니다.


도리어 관리자 선생의 음력 일자에 꼭 자시를 적용하여 기일과 생일을 말해야 한다는 사고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현대는 현대의 시간 개념을 적용하여 날짜를 따져야 하는데 음력일자는 지금의 시간 오후 11시 이후 ~ 12시 이전까지의 시간에 꼭 자시(子時)를 적용하여 1일을 늦추어 말하는 것이 더 이상한 날짜 계산법이 아닌지요?

즉 음) 923일 오후 11~ 12시 전까지 돌아가신 분이나 태어난 아기는 자시를 적용하여 1일 늦추어 음) 924일로 기일과 생일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 923일이 기일이고 생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음력에 꼭 자시(子時)’를 적용하여 1일로 늦추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유는 옛날 ~해시12시간제를 지금은 더 세분하여 24시간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옛날 자시는 지금의 2시간을 말하여 ~해시는 하루 24시간을 말하고 24시간제는 1시간씩으로 나누어 24등분하여 24시간을 말합니다.


이것이 묘하게도 옛날 시간 자시가 전날 오후 11시 이후부터 밤 12시인 자정(子正)’을 지나 다음 날 오전 1시 이전까지를 가리켜 전날 1시간과 익일 1시간으로 나누어집니다.


전날 1시간이 옛날 자시를 적용하면 익일이 되지만 현대의 시간 개념으로는 전일에 속하여 혼란을 빚고 있는 것입니다.


음력만 있어 음력만을 사용하고 -해시12시간제만 있어 이를 사용하던 시절에 매일의 첫 시간인 자시를 적용하다보니 지금도 이를 적용하여 잘못된 날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또 말씀드려도 계속 같은 말의 반복입니다.


다시 한 번 문의하겠습니다.


1) 어제(양력 114. 음력 923) 오후 1130분에 A씨가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내년 제삿날은 언제입니까?


2) 어제(양력 114. 음력 923) 오후 1130분에 아기 B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기의 생일은 언제입니까?


2) 번에서 선생님의 손자가 이날 태어나셨다고 가정하면 자시(子時)를 적용하여 생일을 양력은 자시와 상관이 없다니까 양력으로는 114일 그대로 하고 음력은 자시를 적용해야 하니까 924일로 할 것입니까?


현대 시간으로는 양력이든 음력이든 오후 1130분은 다음 날이 되려면 30분을 더 기다려야 하니 다음 날이  생일이 될 수 없습니다.


양력으로 114. 음력으로 923일을 생일로 해야 하지 않습니까?


자시(子時) 시간은 옛날에 음력을 사용할 때 적용하여 사용하던 2시간대의 시간입니다.


자시시간을 현대 시간에 적용하면 항상 1일의 차이가 생깁니다.


2016년 양) 114. ) 923일 오후 1130분에 태어난 아기의 생일은 양) 114. ) 923일로 해야 합니다.


오후 1130분을 자시시간대로 넣어 음력으로 하루가 늦추어진 음) 924일을 생일로 하면 안 됩니다.


추기)


오후9--- 10--- 11--- 12--- 오전1- 2

.....................................................................................

..................................................자정......................................

..............................해시.................자시..............축시.........

..............) 923..............924옛날 시간 자시를 적용한 음력일자

.................................) 923..............924현대 시간으로 본 음력일자

............................................- 오후 1130


) 923일 오후 1130분에 출생한 아기의 생일은 표에서 보면 분명 923일입니다.


그러니까 '자시'를 적용하여 924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글 뒤에 항목을 달리하여 답변자 선생과 견해를 같이 하는 CY 선생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셨는데 음력에 자시(子時)적용을 하여 기일을 1일 늦추어 답변을 올렸는데 현대 시간은 음력자시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홈페이지의 관리자 선생과 llij선생. CY선생 또 한 분 Y선생 등이 음력일자에 자시를 적용하여 1일 늦추어 기일이나 생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기관의 권위있는 분들의 이러한 일관된 답변으로 기일이나 생일을 1일 늦추어 제사를 모시고 생일을 축하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날에도 음력일자에 자시(子時)를 적용한다면 자시(子時)오후11~ 자정 ~ 오전1까지이니 오후 11~ 12(자정)에 사망. 출생한 사람은 매일 기일과 생일이 하루 늦추어져 문제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선생의 주장과 같이 매일 현재의 오후 11시 이후 ~ 12시 이전의 시간에 자시(子時)를 적용하면 항상 1일이 늦추어진 날이 기일과 생일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옛날 자시(子時)의 시간대가 오늘날에는 오후11 ~ 12시까지의 전날과 오전0 ~ 1시로 다음날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현대는 현대의 시간 개념을 적용하여 사용하면 기일과 생일이 1일을 늦추어 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위와 같이 글을 올렸더니 아래와 같은 댓글이 올라 왔습니다.


anstus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현대의 시간으로 따지면 됩니다. 0(24)를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소견)


종전에 숱한 논의를 거치고 이를 관리자가 정리하여 답변을 올렸을 때도 그대로 지나친 내용을 저와 관리자의 토론이 이어지고 나의 주장이 [음력일자에 자시의 적용은 잘못으로 기일이나 생일을 1일 늦추는 것은 잘못된 시간 계산이다.] 라는 주장을 이해하고 anstus 선생께서 동조하며 위와 같이 짤막하게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