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경주이씨 모 가문 세계도’의 글

녹전 이이록 2015. 12. 31. 10:11

경주이씨 모 가문 세계도의 글

 

 

경주이씨 모 카페에 (익재공파 진사 휘 순 일가의 직계표)라면서 ○○가문 세계도의 글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올린 글을 읽어보면 많은 곳에 수정해야 할 곳이 많았습니다.

 

이를 지적하여 알려 주고 수정을 바랬더니 일부는 수정을 하였으나 소지한 족보의 내용에 있는 것은 그대로 수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적이지 않은 ‘35대로 된 실전세계를 중앙화수회에서 거짓된 실전세계라고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자신들만이 가진 족보에 있는 보물인양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아래의 [............] 부분은 잘못 표현된 부분이고 그 아래에 수정한 글을 올렸습니다.

 

[慶州李氏 益齋公波(大波), 縣監公波(中波), 珍島 入島祖. 進士諱 淳(小波), 後孫 益橒公 淳黙(四十世) 家門 直係孫 대조]

 

[慶州李氏(경주이씨) 益齋公派大派(익재공파 대파), 縣監公派中派(현감공파 중파), 珍島入島祖(진도 입도조). 進士諱淳小派(진사 휘 순 소파), 後孫益橒公淳黙四十世(후손 익운공 순묵 40) 家門直係孫對照表(가문 직계손 대조표)

 

한자로 표기된 곳은 필자가 한글로 독음을 달았습니다.

 

위 글에서 益齋公(). (大波), 縣監公(). (中波), 珍島入島祖. 進士諱淳(小波)’는 한자를 잘못 썼습니다.

아래와 같이 한자를 고쳐 써야 합니다.

 

‘(大波). (中波). (小波)’ 大派(대파). 中派(중파). 小派(소파)로 고쳐 써야 합니다.

 

[1. 경주이씨 : *원시조 *이 왈평(李 謁平)]

 

[1. 경주이씨 : 시조 이알평(李謁平)

 

- 경주이씨 시조님은 원시조 이 왈평(李謁平)’이 아니고 시조 이알평(李謁平)’입니다.

 

시조를 원시조라 칭하였는데 시조님은 시조님일 뿐 원시조님으로 별도로 칭하지 않습니다.

 

원시조도시조로 할 때는 시조위에 다시 윗대 조상이 새롭게 찾아졌거나 밝혀졌을 때 주로 칭하지만 우리 경주이씨는 시조 표암공 이알평. 중시조 소판공 이거명만으로 정해져 있어 시조라고 하지 원시조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말하기 좋아 하는 사람들이 더 멋지게 말을 하려다 보니 필요 없는 말을 보탠 것입니다.

 

[(1)신라를 건국한 *거국공신으로 서기 32년 이()씨 성을 *하사받고 *왕족 다음의 위에 오르는 진골의 명문대가임.]

 

(1) 신라를 건국한 건국공신으로 유리왕 9(서기32) 6(혹은 6)6부로 개칭할 때 이()씨 성을 사성(賜姓- 임금에게서 성을 내려 받음)받고 왕족 다음의 귀족 대우를 누린 진골 출신의 명문대가임..

 

[(2) 200년 전 우리 익재공파의 *시조인 齋賢(*재현)...]

 

(2) ‘200년 전 우리 익재공파 파시조(파조)齋賢(제현)...

 

- ‘시조는 표암공(휘 알평)이고 익재공파 파조(파시조)’는 익재공(휘 제현)‘으로 온전히 구분하여 나타내고 휘 재현휘 제현으로 고쳐 써야 바릅니다.

 

[(2) *이왈평의 *36세인 이거명(居明)을 중시조인 *1세조(起一世祖)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음]

 

(2)이알평의 원대손(遠代孫)인 이거명(居明)을 중시조인 1(一世)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음.

 

- ‘이왈평. 36. 1세조등은 잘못 말한 것으로 아래와 같이 수정해야 합니다.

 

이왈평 이알평. 36원대손. 1세조 1

 

[(3) *원시조 알평(謁平)으로부터 *36세인 거명까지의 세계표]

 

(3) 시조 알평(謁平)으로부터 원대손(遠代孫)인 거명까지의 세계표

 

- 시조님이면 시조님이지 원시조님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통 원시조나 도시조는 지금까지 밝혀진 시조 윗대가 다시 밝혀지면 시조위에 조상님이니 도시조라 하고 그 윗대가 다시 밝혀지면 원시조라고 말하는 것을 다른 성씨의 인터넷 검색에서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뜻풀이는 없으나 다른 성씨에서 도시조’ . ‘원시조로 하는 경우를 보았으나 우리 경주이씨는 그냥 표암공(아찬공) 알평 할아버님을 시조님으로 모시고 소판공 이거명 할아버님을 중시조님으로 받들어 모시기 때문에 시조로만 모시는 것입니다.

 

* ‘시조이후 35대 상계계대는 꾸며 만든 계대로 밝혀졌기 때문에 삭제하여도 좋습니다.

 

[시조이후 35대 실전세계 표] 삭제

 

수정)

 

시조이후 약 2000년의 세월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던 ‘35세 상계 계대가 기록상으로 1904년 경산군수 계필 선생이 편간한 갑진보 이후에 언급된 후 1932년 분적종 합천이씨 임신대보에 처음으로 게재했다고 하는 ‘35대로 된 실전세계를 사실적으로 받아들인 종친님들께서 한 때 이를 활용하여 시조세수로 읽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35대 실전 세계는 잘못된 내용으로 중앙화수회에서 사실적이 아닌 계대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가짜 계대인 ‘35대 상계 계대는 삭제함이 바를 것이고 정 아까워서 꼭 나타내고자 하신다면 세계 표의 위나 아래에 참고용으로 표시하여 연구용으로 소개하는 정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

 

대종보 총편 뒤쪽에 제목 : ‘실전세계의 고찰논문을 읽어보면 이 ‘35대로 된 실전 세계가 사실적인 세계가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35대 상계 세계 표

 

(34)희두 - (35) - (36) 거명 경주이씨의 중시조

(34)진두 - (35)백전 - (36) -*완산이씨의 중시조(옛 지명으로는 전주임)

----------------- (36) () *진주이씨의 중시조]

 

35대 상계 세계 표

 

(34)희두 - (35) - (36) 거명(居明) 경주이씨 중시조

(34)진두 - (35)백전 - (36) ()

------------------ (36) () 전주이씨 시조

 

* 위 계대는 ‘35대로 된 실전세계중 시조 34 ~ 36세까지 나타낸 표로 위 계대는 사실적이지 못한 계대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할 이유도 없지만 위 기록은 원 ‘35대로 된 실전세계의 기록과는 다른 내용이기에 아래와 같이 바로 잡습니다.

 

[(36) *완산이씨의 중시조(옛 지명으로는 전주임)]는 잘못된 기술로 이는 온전히 삭제하여야 하고 [(36) () *진주이씨의 중시조] 진주이씨의 중시조가 아닌 전주이씨 시조라고 수정하여야 합니다.

 

소견)

 

34 ~ 36세까지의 계대는 귀 문중에서 소지한 족보에서 그대로 옮겨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위 표는 ‘35대로 된 실전세계를 그대로 옮긴 계대인 것 같으나 ‘(36) ()을 완산이씨 중시조’ . (36) ()을 진주이씨의 중시조로 표기하는 등 잘못된 곳이 있어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33) - (34) 희두 - (35) -- (36) 거명(居明) 경주이씨의 중시조

...............(34) 진두 - (35) 백전- (36) ()

.................................................(36) () 전주이씨의 시조

 

* 경주이씨는 시조의 아들 대부터 중시조(소판공 휘 거명) 부친 대까지 약 900년간의 계대는 전연 알 수 없기 때문에 시조세수’ (33). (34). (35). (36)는 잘못 읽은 것입니다.

 

[26(소파) 진사공 순() 진도 입도조 - 27세 석강 28세 세건.....]

 

26세 진사공 휘 순() 진도 입도조 27세 석강 28세 세건..

 

- ‘(소파) 진사공 휘 순 진도입도조를 진사공파라고 한 파명은 익재공파 대종회에서 분파하여 부여한 파명이 아닙니다.

 

익재공파 대종회에서 부여한 파명이 아니면 공식적이거나 사무적인 호칭에 진사공파로 하면 혼란이 있습니다.

 

파명을 집안마다 마음대로 붙여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진사공 집안은 익재공후 현감공파 진도 진사공 문중으로 호칭함이 바를 것 같습니다.

 

[경주이씨 중시조로부터 42(42세손) 집안의 막내로서(52) 너무 모르는 것이.....]

 

경주이씨 중시조로부터 42(42. 42세 손. 42세 후손. 중시조님의 41세손. ,건 항렬) 집안의 막내로서(52) 너무 모르는 것이....

 

- 중조 42세는 , 항렬은 ‘42’. ‘42세 손’. ‘42세 후손’. ‘중시조님의 41세손(=41대손)’으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42=42세손으로 같은 뜻이 아닙니다.

 

세와 세손의 뜻과 그 쓰임은 다릅니다.

 

42세를 42세손으로 읽는 것은 ‘42세 후손(자손)’이라고 읽을 때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