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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2

■ 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2  【6. 세(世)와 대(代) 세(世)는 나를 포함한 개념으로 시조(1세)로부터 2, 3세 하는 방식으로 자기까지를 세며(내림차순), 예컨대 자신은 시조 또는 어느 조상으로부터 몇 세손(世孫)이라고 한다. *대(代)는 대불급신(代不及身-대를 따질 때 자기는 치지 않음)이라 하여 나를 빼고 센다.  다시 말해 대의 경우 위로 1대(아버지), 2대(할아버지), 3대(증조부) 하는 방식으로 선대(先代)를 세는 것(오름차순)이 일반적이며, 한편 아래로 1대(아들), 2대(손자), 3대(증손자) 하는 방식으로 후대를 세기도 한다.  따라서 가계의 연속성이라는 의미에서는 주로 대를 사용하였던 것이다.】 소견) 이이록 6. 세(世)와 대(代)]의 설명이 잘못되었습니다. 세와 대..

카테고리 없음 2024.07.11

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세(世)와 대(代) 세(世)는 나를 포함한 개념으로 시조(1세)로부터 2, 3세 하는 방식으로 자기까지를 세며(내림차순), 예컨대 자신은 시조 또는 어느 조상으로부터 몇 세손(世孫)이라고 한다. *대(代)는 대불급신(代不及身-대를 따질 때 자기는 치지 않음)이라 하여 나를 빼고 센다.  다시 말해 대의 경우 위로 1대(아버지), 2대(할아버지), 3대(증조부) 하는 방식으로 선대(先代)를 세는 것(오름차순)이 일반적이며, 한편 아래로 1대(아들), 2대(손자), 3대(증손자) 하는 방식으로 후대를 세기도 한다.  따라서 가계의 연속성이라는 의미에서는 주로 대를 사용하였던 것이다.】 소견)  6. 세(世)와 대(代)]의 설명이 잘못되었습니다. 세와 대는 같은 뜻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4.07.10

형수와 시동생, 제수와 아주버님의 결혼

■ 형수와 시동생, 제수와 아주버님의 결혼 【친척 촌수 중에 결혼가능한 촌수가 있나요? 결혼가능한 촌수를 최대 몇까지 가능한지 부탁드립니다. 형수와 시동생이 같이 살고 제수씨와 아주버님이 같이 사는 것이 가능한지요?】 답변) △ 맛폰 우리나라에서 민법에 의거하여 혼인이 금지된 근친의 범위는  ① 8촌 이내의 혈족(친양자의 입양 전 혈족을 포함한다)  ② 6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6촌 이내 혈족, 배우자의 4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인 인척이거나 이러한 인척이었던 자  ③ 6촌 이내 양부모계(養父母系)의 혈족이었던 자와 4촌 이내 양부모계의 인척이었던 자로 되어 있다.(민법 제4편 친족 제3장 혼인 제2절 혼인의 성립 제809조 [근친혼 등의 금지]) △ 핵잠 1. 민법 제809조에 근친혼 등의 금..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형수와 시동생, 제수와 아주버님의 결혼

■ 형수와 시동생, 제수와 아주버님의 결혼 【친척 촌수 중에 결혼가능한 촌수가 있나요? 결혼가능한 촌수를 최대 몇까지 가능한지 부탁드립니다. 형수와 시동생이 같이 살고 제수씨와 아주버님이 같이 사는 것이 가능한지요?】 답변) △ 맛폰 우리나라에서 민법에 의거하여 혼인이 금지된 근친의 범위는  ① 8촌 이내의 혈족(친양자의 입양 전 혈족을 포함한다)  ② 6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6촌 이내 혈족, 배우자의 4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인 인척이거나 이러한 인척이었던 자  ③ 6촌 이내 양부모계(養父母系)의 혈족이었던 자와 4촌 이내 양부모계의 인척이었던 자로 되어 있다.(민법 제4편 친족 제3장 혼인 제2절 혼인의 성립 제809조 [근친혼 등의 금지]) △ 핵잠 1. 민법 제809조에 근친혼 등의 금..

카테고리 없음 2024.07.08

아주버님과 제수씨

■  제수와 아주버님의 결혼 【친척 촌수 중에 결혼가능한 촌수가 있나요? 결혼가능한 촌수를 최대 몇까지 가능한지 부탁드립니다. 형수와 시동생이 같이 살고 제수씨와 아주버님이 같이 사는 것이 가능한지요?】 답변) △ 맛폰 우리나라에서 민법에 의거하여 혼인이 금지된 근친의 범위는  ① 8촌 이내의 혈족(친양자의 입양 전 혈족을 포함한다)  ② 6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6촌 이내 혈족, 배우자의 4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인 인척이거나 이러한 인척이었던 자  ③ 6촌 이내 양부모계(養父母系)의 혈족이었던 자와 4촌 이내 양부모계의 인척이었던 자로 되어 있다. (민법 제4편 친족 제3장 혼인 제2절 혼인의 성립 제809조 [근친혼 등의 금지]) △ 사오정핵잠 1. 민법 제809조에 근친혼 등의 금지 규정..

카테고리 없음 2024.07.06

아주버님과 제수씨

■ 아주버님과 제수씨 【며칠 전에는 남편에게 걸려온 아주버니 전화를 제가 받았더니.. ‘나 누구다...’ 이 소리를 못 해서는 "아... 음... 내가... 음...호칭이 생각이 안 나네?" 이러는 걸 "아.. 알아요.." 그랬더니.. "아.. 근데 니네 이번 주말에 뭐해?" 이러는 거 있죠.. 황당해서.. 아니. 결혼 전에 많이 만나서 친해가지고 반말하는 사이 (제 동생과 남편)랑은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저 결혼 전에 딱 한번 봤거든요?? 정말 기분 나빠요.. ㅠ.ㅠ 】 답변) △ 호시 저희두 반말. 존댓말 막 썩어서 쓰는데 호칭은 제대로 불러요..친하니까 말 놓을 수도 있지만 호칭은 재대로 불러줘야지..아주버님이 좀 생각이 없으신가 봐요... △ 이삐  아주버님하고 친한 사이도 아니신데 글케 반..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문의에 대한 소견(의례문답 564번)

■ 문의에 대한 소견(의례문답 564번) ◆ 성균관 ‘의례문답’ 564번에 이〇〇 선생 문의에 올린 답변입니다. [1. 己身以上六世祖는 누구의 호칭이며, 2. 己身以上六世之祖는 누구의 호칭으로 왜 그런지도 함께 알려 주세요.3. 己以上二라 하면 己가 포함되는지 아닌지도 근거에 의하여 설명하여 주십시오.4. 及의 번역으로 "까지"로 번역되는 근거를 어디서 누구라는 인용이 아닌 원문을 알고 싶습니다.] 이 선생의 문의에 두 분 선생께서 답변을 주셨는데 이에 대한 저의 소견만 올리겠습니다.먼저 ‘이상(以上)’과 ‘이하(以下)’의 뜻풀이를 이해하고 이 문장을 해석하여야 합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이상(以上)과 이하(以下)는 (기준 A)를 포함하여(넣어) 읽어야 합니다. 즉 ‘5이하’는 5를 포함하여 5. 4. ..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문의에 대한 소견(의례문답 564번)

■ 문의에 대한 소견(의례문답 564번)  ◆ 성균관 ‘의례문답’ 564번에 이〇〇 선생 문의에 올린 답변입니다. [1. 己身以上六世祖는 누구의 호칭이며, 2. 己身以上六世之祖는 누구의 호칭으로 왜 그런지도 함께 알려 주세요.3. 己以上二라 하면 己가 포함되는지 아닌지도 근거에 의하여 설명하여 주십시오.4. 及의 번역으로 "까지"로 번역되는 근거를 어디서 누구라는 인용이 아닌 원문을 알고 싶습니다.] 선생의 문의에 두 분 선생께서 답변을 주셨는데 이에 대한 저의 소견만 올리겠습니다.먼저 ‘이상(以上)’과 ‘이하(以下)’의 뜻풀이를 이해하고 이 문장을 해석하여야 합니다.아래의 표와 같이 이상(以上)과 이하(以下)는 (기준 A)를 포함하여(넣어) 읽어야 합니다. 즉 ‘5이하’는 5를 포함하여 5. 4. 3...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불천위 제사가 300년 만에 저녁으로…

■ 불천위 제사가 300년 만에 저녁으로…  육해공 '3種肉(3종육)'이 우주 표현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l 의성金氏 천전파 제사 현장엔,, 청계 종택 年 약 25회 제사… 子正 제사 참석 늘리려 300년 만에 저녁으로 바꿔… 제물 올리는 진설 → 출주… 사당에서 신주 모시고와 후손들 함께 參神(참신) → 降神(강신)  지난 5일 저녁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 마을.  의성김씨 천전(川前)파 종갓집인 청계 종택에서 도포를 입고 갓과 유건을 쓴 중년 남성들이 분주하게 제사상을 준비했다.  음력 6월 14일인 이 날은 천전파 중시조(中始祖)인 청계공 김진(1500~1580)의 부인 여흥 민씨의 불천위(不遷位· 영구 보관하는 위패) 제삿날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불천위 제사가 300년 만에 저녁으로…

■ 불천위 제사가 300년 만에 저녁으로…  의성金氏 천전파 제사 현장엔,, 청계 종택 年 약 25회 제사… 子正 제사 참석 늘리려 300년 만에 저녁으로 바꿔… 제물 올리는 진설 → 출주… 사당에서 신주 모시고와 후손들 함께 參神(참신) → 降神(강신) 지난 5일 저녁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 마을.  의성김씨 천전(川前)파 종갓집인 청계 종택에서 도포를 입고 갓과 유건을 쓴 중년 남성들이 분주하게 제사상을 준비했다. 음력 6월 14일인 이 날은 천전파 중시조(中始祖)인 청계공 김진(1500~1580)의 부인 여흥 민씨의 불천위(不遷位· 영구 보관하는 위패) 제삿날이었다. 불천위 제사는 고조(高祖)까지만 제사를 지내는 유교식 제사 예법(4대 봉사)의 예외다. 유교에서는 제사가 5대째로 넘어가면 ..

카테고리 없음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