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2 【6. 세(世)와 대(代) 세(世)는 나를 포함한 개념으로 시조(1세)로부터 2, 3세 하는 방식으로 자기까지를 세며(내림차순), 예컨대 자신은 시조 또는 어느 조상으로부터 몇 세손(世孫)이라고 한다. *대(代)는 대불급신(代不及身-대를 따질 때 자기는 치지 않음)이라 하여 나를 빼고 센다. 다시 말해 대의 경우 위로 1대(아버지), 2대(할아버지), 3대(증조부) 하는 방식으로 선대(先代)를 세는 것(오름차순)이 일반적이며, 한편 아래로 1대(아들), 2대(손자), 3대(증손자) 하는 방식으로 후대를 세기도 한다. 따라서 가계의 연속성이라는 의미에서는 주로 대를 사용하였던 것이다.】 소견) 이이록 6. 세(世)와 대(代)]의 설명이 잘못되었습니다. 세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