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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 축문 쓰는 법| 상제례(喪祭禮)

■ 기제사 축문 쓰는 법| 상제례(喪祭禮)  유명인이 올린 글로 참고할만한 글입니다.  * 부부가 모두 돌아가신 경우에제사가 돌아오는 분에게만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 있기는 합니다만 보통 어느 한 분의 제사가 돌아오더라도 두 분을 함께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어느 분의 제사인지는 축문에 표기를 하는 것입니다. * 위에서 두 분을 함께 모신다는 말은 "합설(合設)"이라고도 하는데, 어느 한분의 제사이지만 두 분의 몫을 차려 제사를 지낸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는 두 분의 메 [밥], 갱 [국], 술잔, 수저만을 각각 제상에 준비를 하여 지내는 것입니다. * 위에서 "부부를 함께 모신다."는 것은 최근에 살아있는 사람들의 편의대로, 두 분의 제사를 합쳐 한날에 같이 지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돌아가..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합제 고하는 축문

■ 합제 고하는 축문 합제 고하는 축문에 대하여 읽어 볼만한 글이기에 자료로 올려놓았다가 참고로 올립니다.  저는 조부모와 아버님 제사가 각각 날짜가 다릅니다. 효를 다하지 못함은 죄스럽지만 현실적으로 1년에 기제사를 여러 번 치를 형편이 못 되서 요즘 세대에 간혹 합제설이 나와서 감히 여쭈어 봅니다. 당장 내년부터 합제를 지내기로 집안 어른들과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합제를 올리기 전에 산소에 가서 미리 고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이때 축문을 어떻게 써야 옳은지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ANS] daedor  전통 제례 법엔 기제는 돌아가신 날 각각 모심이 맞습니다. 요즘 편의위주로 합제니. 1년 동안의 기제를 하루에 모두 끝내는가 하면 제사 날자와 시간을 무시하고 제를 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22

합제사란?

■ 합제사란? 원래 제사(기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 자시를 전후(오후 11시 ~ 오전 01시 사이)하여 지냅니다. 현시대적 산업사회의 구조상 원거리 분산거주, 제사 후 귀가, 익일 출근 등의 예건상 합제가 무난하다며 찬성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합제는 아버지 제사, 어머니 제사를 돌아가신 날 따로 따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두 분의 제사를 한 번에 지내는 것입니다. ⇒ 기제사는 4대봉사, 3대봉사, 2대봉사. 1대봉사로 모시든 1973년에 가정의례준칙을 개정하여 기제사는 2대봉사로 모사도록 권장하였습니다.  * 요즈음은 조부모 제사까지도 합제로 같이하는 집안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 조부모는 기제사 대상으로 합제사로 할 수 없습니다.  * 그렇지만 고조부는 양위(兩位)분을 한 번에, 증조부 ..

카테고리 없음 2024.07.20

청운대 가문

■ 청운대 가문 ‘청운대 가문’이라는 제목으로 집안에 보관되어 있는 족보를 보고 집안의 내력을 정리한 글이나 잘못 표기한 내용이 많이 이를 ▲[......,,,,,]로 나타내고 그 아래에 ⇒ 뒤에 바르게 나타냅니다.  ▲[1. 경주이씨 시조 – 이왈평(李謁平)]⇒ [이왈평(李謁平)] → 이알평 ▲[(2) 이왈평의 원대손인 이거명(李居明)을 중시조 기 1세조(起一世祖)로...]⇒ [이왈평] → 이알평. ⇒ [기 1세조(起一世祖)] → ‘1세’. ‘1세 ^조’. ‘1세인 조상’ ▲[4. ‘시조 ~ 원대손 거명’의 상계 계대. 참고용.1세 시조 알평 ~ 중시조 거명의 계대]_  [9세 수] ⇒ 유(綏) - ‘유’로 읽습니다.  [14세 계환] ⇒ 계훤(啓烜) [17세 기담] ⇒ 기첨(基瞻) [19세 확] ⇒ ..

카테고리 없음 2024.07.19

큰이모, 작은이모

■ 큰이모, 작은이모 【여자로 남동생이 두 명, 여동생이 두 명 있습니다. 저의 아이가 저의 남동생을 부를 때, 큰외숙부, 작은외숙부라고 하면 되나요?저의 여동생을 부를 때, 큰이모, 작은이모라고 하면 되나요?  '큰'의 의미가 첫째라는 의미, 혹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제 동생들이 큰이모, 큰외숙부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모 중에 첫째, 외숙부 중에 첫째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두 번째 질문입니다.  친조카만 조카인가요? 종질도 조카인가요? 형제자매에게는 아직 아이가 없고, 종형제에게는 아이가 있다면 나에게는 조카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가요? 】 문) 본인의 친정 형제자매의 호칭에서 형제는 큰외숙부 작은외숙부, 자매는 큰이모, 작은이모라 호칭함이 옳은가? 답) CA..

카테고리 없음 2024.07.18

‘아주머니, 올케, 시숙’

■ ‘아주머니, 올케, 시숙’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아래와 같이 용어를 풀이하였습니다. ◇ 아주머니 [명사] ①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는 말. ② 남자가 같은 항렬의 형뻘이 되는 남자의 아내를 이르는 말. ③ 남남 끼리에서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는 말. ④ 형의 아내를 이르는 말. ⑤ 손위 처남의 아내를 이르는 말. 소견) ①항과 ③항의 풀이는 아주머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②항. ④항. ⑤항은 아주머니의 뜻풀이로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아저씨 아주머니는 나 위의 한세대 위인 살맏릉 보통 호칭하는 말인데 ‘형뻘이 되는 남자의 아내’ . ‘형의 아내’ . ‘손위 처남의 아내’는 경우에 맞지 않는 호칭입니다. ◇ 올케 [명사]오빠나 남동생의 아내. ≒오라범댁.  소견)오빠의 부인(아내)은..

카테고리 없음 2024.07.17

제사와 차례 (좋은 글)

■ 제사와 차례 (좋은 글) 제사의 기원은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자연숭배와 연관이 깊다.  고대의 사람들이 신의 가호로 재앙을 피하기 위해 천지신명께 정성을 올린 것이 제사의 시작이다. 우리의 제사는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마음을 다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이다.  고려시대 중국의 주자학이 전래되면서 조상 제사 의식도 함께 유입되었는데, 당시는 불교가 국교였기에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그러다가 고려 말부터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고, 조선시대에 민간에 널리 장려되었다.  처음에 제사는 조정 중신과 일부 양반들 사이에만 행해지다가 조선 중기 이후 평민에게도 일반화됐다.  제사가 많은 폐단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행해지는 것은, 죽은 조상신이 후손을 지켜주고 복을 준다는 기복사상(祈福..

카테고리 없음 2024.07.16

어머니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명칭과 호칭

■ 어머니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명칭과 호칭 어머니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명칭과 호칭.  1. 어머니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명칭과 호칭이 궁금합니다.  2. 아버지의 외가를 진외가라 들었는데 그러면 진외조부/모 님이라 하는 건가요? 그럼 호칭은 어떻게 되는 건지...? 3. 처의 부모를 장인. 장모라 한다면 처의 할아버지, 할머니는?(장조부님? 처조부님?) 처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처의 증조부모님도 가르쳐주십시오.) 4. 딸의 자녀를 외손자/외손녀 라고 한다면, 외손자의 자녀는 뭐라고 하고(외증손?) 외손녀의 자녀는 뭐라고 합니까(외외증손?)? 그러면 손녀의 자녀는 뭐라고 말합니까? ..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시숙(媤叔)’이란 말은 틀린 말인가?

■ ‘시숙(媤叔)’이란 말은 틀린 말인가?  언어 예절에 열심인 어떤 분이 다음 내용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남편 형과 남편 아우를 부르는 부름말은 아지벰>이었습니다.  아지벰>이라는 부름말은 참으로 잘된 말입니다.  그런데 남편 형과 남편 아우를 일컫는 시숙>이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시숙>이란 말 역시 우리 겨레가 만든 말 같은데, 잘못 만든 것 같습니다.  시숙>이란 말의 뜻은 남편 아제>로 됩니다.  남편 형제>를 남편 아제>라고 했으니, 그 틀림은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그러면 시종숙>은 설자리가 없게 됩니다.  시숙이라는 말은 폐기처분 되어야 합니다.  그 자리에 시형제 라는 말이 들어가야 합니다.  시숙은 틀린 말입니다.  정말로 틀린 말을 하고 있다.  ‘숙(叔)’이란 글자는 고대 중..

카테고리 없음 2024.07.13

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2

■ 잘못 읽은 세(世)와 대(代) - 2  【6. 세(世)와 대(代) 세(世)는 나를 포함한 개념으로 시조(1세)로부터 2, 3세 하는 방식으로 자기까지를 세며(내림차순), 예컨대 자신은 시조 또는 어느 조상으로부터 ‘몇 세손(世孫)’이라고 한다. *대(代)는 대불급신(代不及身- 대를 따질 때 자기는 치지 않음)이라 하여 나를 빼고 센다.  다시 말해 대의 경우 위로 1대(아버지), 2대(할아버지), 3대(증조부) 하는 방식으로 선대(先代)를 세는 것(오름차순)이 일반적이며, 한편 아래로 1대(아들), 2대(손자), 3대(증손자) 하는 방식으로 후대를 세기도 한다.  따라서 가계의 연속성이라는 의미에서는 주로 대를 사용하였던 것이다.】 소견) 이이록 6. 세(世)와 대(代)]의 설명이 잘못되었습니다. 세..

카테고리 없음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