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제사 축문 쓰는 법| 상제례(喪祭禮) 유명인이 올린 글로 참고할만한 글입니다. * 부부가 모두 돌아가신 경우에제사가 돌아오는 분에게만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 있기는 합니다만 보통 어느 한 분의 제사가 돌아오더라도 두 분을 함께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어느 분의 제사인지는 축문에 표기를 하는 것입니다. * 위에서 두 분을 함께 모신다는 말은 "합설(合設)"이라고도 하는데, 어느 한분의 제사이지만 두 분의 몫을 차려 제사를 지낸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는 두 분의 메 [밥], 갱 [국], 술잔, 수저만을 각각 제상에 준비를 하여 지내는 것입니다. * 위에서 "부부를 함께 모신다."는 것은 최근에 살아있는 사람들의 편의대로, 두 분의 제사를 합쳐 한날에 같이 지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