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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와 묘제

녹전 이이록 2023. 2. 24. 08:57

기제사와  묘제

 

질문 1) [*기제사는 고조부까지만 지낸다.]

 

본인 의견 :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음

 

질문 2) 묘소의 관리

시사를 영구히 지낸다. - 묵히지 아니한다.

 

본인 의견 : [*증조부까지 시사를 지내면 자식은 고조부까지 지내게 되므로 적당하다고 본다.]

 

즉 고조부까지 지내고 묵혀도 된다는 생각임

 

질문 3) 저희의 경우 회전 산소는 저희에게 이주해온 5대조까지 다 모시고 있음.

 

특히 저의 5대조는 회전 산소라고 하여 대소일가가 통틀어 모여서 시사를 지냄.

 

본인 의견

 

5대조는 회전 산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므로 묵혀도 되고 회전 산소는 예천의 두자 함자(최초로 이곳으로 이주한 분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시사를 지내야 하는데 저희들은 참석치 않고 연락도 안하고 있음

 

# 위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맞는지? 틀리면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위 글에서 잘못된 내용은 원문에 [* 표시를 하고 아래에 소견]을 올립니다.

 

[*기제사는 고조부까지만 지낸다.]

 

소견)

 

기제사는 4대 봉사로 고조부모까지 지냅니다.

 

내가 제주일 때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4대를 기제사로 모십니다.

 

물론 각 개인에 따라 봉사대수가 다르긴 합니다.

 

부모만 기제사로 모실 경우 1대 봉사.

 

조부모까지 기제사로 모실 경우 2대 봉사

 

증조부모까지 기제사로 모실 경우 3대 봉사

 

고조부모까지 기제사로 모실 경우 4대 봉사

 

[*증조부까지 시사를 지내면 자식은 고조부까지 지내게 되므로 적당하다고 본다.]

 

소견)

 

내가 제주인 경우 4대조인 고조부까지 기제사로 모시고 5대조이상 윗대 어른은 묘제(시사)로 모십니다.

 

답변)

 

천인

 

기제사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확답이 어려움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질문 1) 에는 기제사는 유교적 시대에 조상숭배의 목적으로.

 

1. 四代奉祀(4대봉사) 父母(부모). 祖父母(조부모). 曾祖父母(증조부모). 高祖父母(고조부모). 四代( - 기제사로 모시며) 섬기는 것이며

 

2. *고손(玄孫현손)이 제일 끝 손자 즉 끝 증손자의 까지 遞遷(체천) 제사라 하여 *고손자(- 현손자)들이 돌아가면서 모시다가 제일 끝 손자가 없어지면 신주 즉 제사를 제천하는 것임.

 

3. 방안 제사를 제천한 윗대 어른들에게는 산소에서 시제로 모시는데 옛날에는 달의 명절 때마다 시제를 올렸으나 지금은 ()이나 가을()에 묘전에서 묘제(墓祭)를 모심.

 

4. 3항과 같이 五代祖(5대조) 이상의 조상들에게는 山所(산소. ksth)를 수시로 살피고 봉분이 무너지면 사초를 하고 관리하면서 1년에 한 번씩이라도 봄철이나 가을철에 墓祀(묘사)를 올려야 자손의 도리임으로 十代(), 二十代孫 (20대손)도 연락을 취하여 다 합심하여 ()함이 좋다고 생각함.

 

5. ()를 묵혀서는 안 됨.   

(永遠管理영원관리. 永遠墓祭영원묘제하는 것임.)

 

고손(高孫) 현손(玄孫)

 

() - - () - - 曾孫(증손) - 玄孫(현손

* 현손(玄孫)을 고손(高孫)이라 하는데 현손이라고 하는 것이 바름.

 

이이록

 

질문 1)

- 기제사는 고조부까지만 지낸다.

기제사는 4대봉사로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까지 모시는 것이 바릅니다.

 

질문 2)

- 묘소의 관리 - * 시사를 영구히 지낸다. - 묵히지 아니한다.

- 자기를 제주로 하여 4대조인 고조부까지 기제사로 모시고 5대조이상 윗대 조상님은 선산의 묘에서 묘제(시제)로 지냅니다.

 

질문 3)

- 저희의 경우 회전 산소는 저희에게 이주해온 5대조까지 다 모시고 있음.

- 저의 5대조는 회전 산소라고 하여 대소일가가 통틀어 모여서 시사를 지냄.

 

생각하신대로 위와 같이 묘제를 모시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